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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의 회생법 상세페이지

사채업자의 회생법

  • 관심 3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8.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062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채업자의 회생법 2권 (완결)
    사채업자의 회생법 2권 (완결)
    • 등록일 2022.08.11.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사채업자의 회생법 1권
    사채업자의 회생법 1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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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관계: 계약, 나이차이, 스폰서
*인물(공): 미남공, 개아가공, 츤데레공, 집착공, 후회공, 다정공, 절륜공, 재벌공
*인물(수): 미인수, 굴림수,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무심수
*소재: 감금, 구원, 조직/암흑가, 질투
*분위기, 기타: 피폐물, 하드코어, 일상물,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강선재(공): MK 캐피탈 대표 이사이며, 우성 알파. 모델같이 근사한 외모를 가졌으나 악랄하고 지독하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이다. 호연을 절벽 끝으로 미는 당사자.
지호연(수): 11살 때부터 친할머니 손에 자란 열성 오메가.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잘했지만 가난한 환경 탓에 대학을 가지 못했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병원비를 충당하고자 사채 빚을 지게 된다. 경험 한번 없었음에도 선재에게 강제로 몸을 팔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폭력적이고 수를 괴롭히던 공이 수에게 빠져 절절하게 후회하는 오메가버스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대표님 얼굴 보는 거, 정말 짜증 나거든요.”
사채업자의 회생법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모브와의 강제적 관계, 자살 시도 묘사, 여성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구원물 #심리적피폐물 #사채업자공 #몸만원했공 #뒤늦게빠져들공 #몸팔게되었수 #경험없수 #열심히살았수

“그러게 어린 게 왜 겁도 없이 남의 돈을 썼어, 응?”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사채 빚만 떠안게 된 호연. 그에게 빚을 갚으라며 사채업자 선재가 나타난다. 선택지는 세 가지. 장기매매, 성매매, 혹은 자신과의 섹스. 도망갈 곳 없는 호연은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조건을 택하고 그와 계약을 하게 된다.

“호연아. 도망가다가 잡히면 뒈지는 거 알지?”

계약 관계로 묶이게 된 사채꾼 선재와 빚쟁이 호연.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미리보기]

곧 선재는 커다란 손을 뻗어 호연의 뺨을 툭툭 두드렸다. 분명 세게 힘을 실은 것도 아닌데, 선재의 손이 닿을 때마다 호연의 고개가 한쪽으로 홱홱 돌아갈 정도로 아팠다. 모멸적이었다. 벌어진 입에서 절로 소리가 나왔다.

“아…!”
“묻는 말에 대답도 안 하고…, 그치.”
“…….”
“호연아. 앞으로 내 말에 대답 안 하면 뒈져. 알았어?”
“…네, 네에….”

선재는 웃는 낯이었지만,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리는 페로몬을 뿜어내고 있었다. 저 커다란 손에 한 대 맞기라도 하면 엄청나게 아프리라는 생각에 호연은 조금 고분고분해졌다. 강선재가 어두운 원목 탁자 위에 서류철을 툭 던지듯 내려놓으며 말했다.

“이건 계약서. 읽어 봐.”

갑은 을에게…, 갑과 을은…, 을은 갑에게…. 등의 조건들로 이루어진 계약서는 대충 호연이 성적 향락을 제공하는 대가로 하룻밤에 화대 백만 원을 받는다는 내용이었다.

돈 받고 몸 판다는 이야기를 뭐 이렇게까지 쓸 일인가.

호연은 어쩐지 이 모든 일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고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약서의 활자들을 멀건 눈으로 더듬듯 읽어 보는 호연을 보며 선재가 말했다.

“계약 기간은 우선 일 년으로 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일 년이면 너도 돈 갚고도 남을 거야.”
“…저도 괜찮아요.”

일 년. 그래. 딱 일 년만 버티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다. 호연은 속으로 굳게 다짐했다. 선재는 호연의 대답이 만족스러운 듯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음, 근데 호연아. 보통 사람들 한 달을 뼈 빠지게 일해야 이백 받을까 말까 한다는데 나는 하룻밤에 백만 원이나 주기로 했잖아.”
“…네….”

무슨 말을 하려고 저러는 거지. 호연은 선재의 느른한 웃음이 불길하게 느껴졌다.

“면접 본다고 생각하고 좆 좀 빨아 봐.”
“네?”

작가 프로필

송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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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0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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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소 같아요...ㅎ

    e2d***
    2024.11.25
  • 우리 호여니..스톡홀름증후군인 것 같아.. 네가 행복하다면 됐다ㅠ

    jin***
    2024.09.04
  • 재밌어요 수어매로써 찌통구간도 있었지만 공도 그만큼 힘들어해서ㅋㅋ 호연이가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아서 좋았어요 ㅋㅋ할말은 다하네요ㅋㅋ

    rud***
    2024.08.04
  • 재미있을것같네요 기대

    dkq***
    2024.05.20
  • 이 정도 구르는 건 괜찮아요. 공이 빨리 자각해서 얼마 못굴려요... ^^

    lun***
    2024.01.06
  • 애매하네 뭔가 아는 맛인데 기억이 가물? 2프로 부족하네.

    red***
    2024.01.01
  • 공 이복형이 수 ㄱㄱ합니다 클리셰 그대로라 진도 빠르고 재미있어요.

    sav***
    2023.12.23
  • 진도가 시원시원하네요

    gsm***
    2023.10.09
  • 약간 3분 사천짜장 느낌쓰~ 진행이 빨라서 호로록지나감 1권에서 굴림 사건1 후회 다 진행되고 2권은 내내 후회 전개가 너무 빠르다보니 정신차리면 수가 다른 캐가 되어있지만 원래 아는 맛이라 그러려니 따라갔음 전체적인 감정흐름이 영 쌩뚱맞은건 아님 ㅇㅇ

    qse***
    2023.06.07
  • 쏘쏘합니다…….. 킬링용

    jeo***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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