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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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금단의관계, 애증
*인물(공): 강공, 개아가공, 광공, 냉혈공, 능욕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집착공, 짝사랑공
*인물(수): 굴림수, 다정수, 무심수, 미인수, 상처수, 얼빠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임신수
*소재: SM, 오해/착각, 차원이동/영혼바뀜, 할리킹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단행본, 삽질물, 피폐물, 하드코어
*인물 소개:
-여진우(공): OL그룹의 장남으로 냉정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우성 알파이지만, 여우희에 대해서만은 격한 감정을 내비친다.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여우희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나, 그 방식이 매우 뒤틀려 있다.
-여우희(수): OL그룹 회장의 사생아로 어릴 때부터 미움받지 않기 위해 착하고 순진하게 행동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 그러나 속은 거칠게 다뤄지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해서 형질을 속여 일부러 여진우에게 목줄을 내어주고, 그가 자신에게 더 집착하도록 자극한다.
*이럴 때 보세요: 각자의 삐뚤어진 욕망으로 시작된 관계가 삐걱대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피폐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희야, 날 사랑해. 그게 네가 살 유일한 방법이야.”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가상의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등장 인물의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책빙의물 #출생의비밀 #첫눈에반했공 #수말고는보이는게없공 #매운맛다정공 #통제광공 #악역빙의수 #형질속였수 #엄친아연기수 #안돼돼돼수
[내 착한 동생이 왜 이럴까. 응?]
SM 클럽에 다녀오던 중 불운의 사고로 자신이 즐겨 보던 BL 소설의 재벌가 사생아 악역 ‘여우희’에 빙의했다.
악역 루트를 피하려고 순진한 척 연기한 것뿐인데, 원작의 주인공이자 이복형인 여진우가 자신에게 집착한다.
슬레이브 성향의 여우희는 그런 여진우에게서 이상적인 주인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을 통제해 주길 바라며 조금씩 그를 자극하는데….
[미리보기]
“형, 보지 마세요.”
여우희가 허벅지 사이를 붙이고 분홍색 좆을 손으로 숨겼다. 여진우는 잠옷 상의를 들쳐서 보다 잘 보이게 했다.
“뭐 어때. 형한테 숨기는 거 있으면 안 돼. 우희가 형한테 숨기는 거 생겨서 혼났잖아. 그런데 아직도 숨기고 싶은 게 있어?”
“아, 아니요.”
여우희가 무릎을 비비며 곤란해했다. 여진우는 조심스럽게 좆을 가린 손을 치워 냈다.
“하아.”
감탄이 절로 나온다. 손에 넣고 마구 주물러 버리고 정액을 뿜어내는 걸 보고 싶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이복동생이었다. 머릿속에서는 끊임없이 참아야 한다고 이성이 외쳤다. 하지만 그의 본능은 잠옷 상의 단추를 아래에서부터 풀어 올라가게 했다.
단추가 한 개씩 풀릴 때마다 잠옷이 벌어지며 뽀얀 우윳빛 피부가 드러났다. 잘록한 허리와 귀여운 배꼽이 보였다. 그가 좆을 넣어 주면 이 아래가 불룩해져 존재를 알릴 터다. 오메가들의 자궁이 위치한 자리이기도 하다. 손으로 그 소중한 부위를 둥글게 쓰다듬어 주고 단추를 마저 풀었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탐스러운 가슴이 있었다. 여진우는 손으로 덥석 여우희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부드럽게 뭉크러지는 가슴 감촉에 소름이 돋았다. 젖을 내기 위해 존재하는 오메가의 가슴처럼 말랑말랑하다. 이런데 알파일 리가 없다.
손가락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분홍색 유두를 본 순간 참을 수 없었다. 덮치듯 여우희를 바닥에 넘어트리고 그 위에 올라탔다.
작가 프로필
- 북부대공이 집착하는 F급 가이드가 되었다 (3월의고양이)
- BL 소설 망나니 악역은 능욕당하고 싶어! (3월의고양이)
- 신지끼 (3월의고양이)
- S급 에스퍼의 수면제가 되었다 (3월의고양이)
- 각인한 알파가 나를 못 알아본다 (3월의고양이)
- 에스퍼×에스퍼 (3월의고양이)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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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유치한맛에 후루룩 봤는데 외전에 출산이랑 산후조리하는 과정이 너무 현실적이에요.. 출산해본 사람 아니면 모를만한 지식들이 엄청 자세하게 나와서 괜히 글 뒤에 사람 보이는거 같고 별로였습니다
suu***2025.05.10진심 ㅈㄴ웃김 조아라때부터 아마 봤던 것 같은데 문득 생각나서 연어해서 찾음... 진짜 중간중간 숨어있는 개그코드랑 인소감성이 잘 맞물려져 끊을수가 없음 근데 이건 내가 지금 시험기간이라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걸지도-.- 시험 끝나고 다시 한번 더 봐야겠음
won***2025.04.13수는 대학생인데 계속 형아, 우희가 이런 말투 써서 좀 흠...싶구요 공이 너무... 이래도 되나? 싶음... 그냥 수랑 말 좀 섞었다고 자기집안 고용인들 죽일듯이 패고 수한테 여름옷 사줬다고 아빠한테 맞을래요? 시전하는 게 좀... 이게 뭐지 싶어서 못보겠어요. 1권 읽다가 하차합니다..
ksh***2025.04.12내가 남긴 별점 : 2.7 2025.03.29
skf***2025.03.29고등학교를 연령 제한 때문에 대학교로 둔갑시킨 이질감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소설. 그래서 반쯤 그런 설정인가 보다 하고 읽었는데 그냥 일본 만화 학원물 번역상 대학교 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연기수와 미쳐돌아버린 공 재밌었습니다!
eve***2025.03.07ㅋㅋㅋㅋ아 학력은 수정된거였군요 대학생인데 담임이 전학생 소개하듯 하길래 뭔가 했는데ㅋㅋㅋㅋㅋ형님은 나이가 몇이시길래 벌써 전무님이신지...전무님이신데 어쩌다 그렇게 정신병원에 잘 끌려가시는지...전무님네 집안 노동자들은 개처럼 맞아도 법적으로 위촉이 안되는 것인지...중세시대 노예제도 속에서 살고 계신것인지...끌려간 정신병원에서는 음악ㅋㅋ치료ㅋㅋㅋㅋ1권에서 하차하겠습니다 못버티겠어요 가상세계라고 납득하고 넘어가는 데에도 정도가 있지
ekf***2025.02.08수정전 고등학생이니 말투나 그런게 그렇다하는데... 수 말투는 아무리봐도 유치원생 아닌가요...? 어느 고등학생이 형아..형아 그런담....그..제 취향은 아닌걸로ㅎㅎ...
har***2024.12.29너무 3인칭 시점에서 모든 걸 짧고 빠르게 하려다 보니 끝에 갈수록 글이 안 읽어져요..ㅠ
bhy***2024.12.271권에서 공부 너무 열심히 해서 명문대인 청하대인가? 여튼 거기 입학했다가 친구 찾았다고 대학 옮긴걸로 아는데? 뒤에 중간부터 갑자기 검정고시같은 이야기 나오고..? 4권에서 겨우 고졸로 만들었다고요? 뭔가 어찌 되는건가요? 주인공은 고등학생이었나요? 대학생이었나요? 설정 잠깐 헷갈렸다기에는 너무? 심하게 바뀌었는데요? 첨에 고등학생이었다가 아청법때문에 급하게 대학으로 이름 바꿨는데..뒤에는 수정안해서 검정고시 치고 고등학생인게 되었나요? 안그래도 초반에 대학이 무슨 고등학교같이 운영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얼마나 검수를 제대로 안했으면 공부 잘하는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검정고시로 겨우 고졸 면하는..내용이 되어 있을까요? 대학교 바꿀때도 과라든지 이상했지만... 그외에도 많은부분을 ㅋㅋ 흐린눈으로 보자. 이건 판타지다. 생각하지말자.. 소설적 허용으로 받아들이자.. 하고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도 아니고 대학생이 고등학교도 졸업안한 상태가 되는거에서 참던게 터졌습니다. 아 미치겠다.
rue***2024.12.22진째 개유치한데 진짜 개재밌음 ㅋㅋㅋㅋㅋ 작가님 급발진 개그도 웃기고 대학 교수가 전학생 소개하듯이 편입생 소개하는데 걍 인소재질임 ㅋㅋㅋㅋ 다만 내가 bdsm 별로 안좋아해서 떡씬은 걍 골때린다 싶기도 하고 새로운 신기한 세계를 알아가기도 하고 수가 진성 노예라서 걍 개웃김 ㅋㅋㅋㅋㅋ 내가 인소에 미쳤었던 이유를 찾음. 원래 불량식품이 끊을 수가 없거덩
sea***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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