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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착각 상세페이지

우울한 착각

  • 관심 1,707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24,000원
판매가
2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09586
UCI
-
소장하기
  • 0 0원

  • 우울한 착각 6권 (완결)
    우울한 착각 6권 (완결)
    • 등록일 2023.02.01
    • 글자수 약 13만 자
    • 4,000

  • 우울한 착각 5권
    우울한 착각 5권
    • 등록일 2023.02.01
    • 글자수 약 12.9만 자
    • 4,000

  • 우울한 착각 4권
    우울한 착각 4권
    • 등록일 2023.02.01
    • 글자수 약 12.8만 자
    • 4,000

  • 우울한 착각 3권
    우울한 착각 3권
    • 등록일 2023.02.01
    • 글자수 약 13.1만 자
    • 4,000

  • 우울한 착각 2권
    우울한 착각 2권
    • 등록일 2023.02.01
    • 글자수 약 12.9만 자
    • 4,000

  • 우울한 착각 1권
    우울한 착각 1권
    • 등록일 2023.02.02
    • 글자수 약 13.1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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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우울한 착각>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1화
2권: 42화 ~ 78화
3권: 79화 ~ 115화
4권: 116화 ~ 152화
5권: 153화 ~ 189화
6권: 190화 ~ 226화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관계: 나이차이, 재회물, 동거/배우자,
-인물(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다정공, 복흑/계략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공
-인물(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순진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미남수, 병약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대학생, 조직/암흑가,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삽질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수시점

*인물 소개:
-태성제(공): ‘서승원’의 세계인 소설 속 서브공이자 악역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범법을 저지르는 도덕심 부족한 조폭이다. 작중 원작수의 묘사대로 ‘모든 게 장난 같아 보여, 행동은 질이 나쁘고 말투는 험하며 태도에 거침이 없는’ 인물이지만 어째 승원에겐 점점 다정한 태도를 보인다.
-서승원(수): 피폐물 BL소설 속의 주인수 후배이자 서브공의 애인으로, 주인공 ‘나’가 빙의한 인물. 빙의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유일한 대응책은 감정의 폭을 줄이고 평온심을 유지하는 것. 소설을 무사히 완성시키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무심수의 탈을 쓴 잔망 계략수와 사랑에 빠져 내숭부리는 조폭공의 운명, 혹은 쌍방이지만 쌍방이 아닌 사랑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 BL소설. 그놈의 BL소설.
우울한 착각

작품 정보

#원래는무심수 #책에빙의했수 #원래세계로돌아가고싶수 #병약(?)수

태성제……. 그 사람이 나를 집에 데려다줄 거야.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동생이 준 BL소설 속 인물, 서승원으로 빙의한 ‘나’. 빙의 후유증으로 툭하면 코피며 각혈을 하면서 온갖 고통에 시달린다. 평온함을 유지할수록 고통이 덜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필사적으로 생각을 비우고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원래 ‘나’의 기억이 사라져가자 견딜 수 없어 한다. 그러나 ‘나’는 이 끔찍한 곳으로부터 탈출해 현실로 돌아가기 위하여 소설의 끝을 목표로 잡고 희망을 놓치지 않는다. 소설 속 흐름대로 ‘태성제’의 연인이 되고, 버림받고, 끝내 자살을 꾸며내고자 한다. 오로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미리보기]

차가 지나칠 때마다 적나라한 폭력 현장이 눈에 환하게 들어왔다. 온몸의 혈관이 쪼그라든 기분이라, 급격히 차가워진 손을 꽉 쥐곤 천천히 뒷걸음질을 했다. 내가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감이 안 잡혔다. 무섭다. 너무 무서워서 온몸이 다 떨렸다.
폭력이 두렵지 않은 인간이라도 여기선 공포를 느낄 것이다. 섬뜩한 폭력의 소리가 내 발목을 잡아채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눈앞이 절로 깜깜해졌다. 어디에서도 태성제 같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존재를 본 적이 없었던 탓에 생리적인 공포감이 몰려왔다.
그가 건들건들한 목소리로 남자를 뒤흔들며 대답을 종용했다. 대답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곧 무료한 눈빛으로 남자의 입안에 담배를 짓이겨 끈다. 꺽꺽거리며 버둥거리던 남자가 활어처럼 펄떡거렸다.
순간 이게 진짜 내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맞나 싶었다. 영화나 소설이 아닌 실제로 내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정말 맞는지.
생각회로에 혼선이 왔다가, 차가운 공기와 쌩쌩 지나치는 자동차 소리로 느껴지는 현실감에 얼른 정신을 차렸다. 속이 메스꺼워 신물을 토해낼 것 같았다. 이게 진짜라면, 저런 남자랑 내가 뭘 해야 한다고 했지? 연애? 미쳤나. 그걸 어떻게 해.
짙은 낭패감에 절로 사색이 되었다. 거울을 보지 않아도 내 얼굴이 희게 질려 있을 것 같았다.
2부가 시작되면 저쪽에서 알아서 날 찾아와 꼬시려 할 테고, 우린 연인이 되겠지만……. 그러려면 내가 저 사람을 상대로 ‘사랑에 빠진 척’을 해야 한다.
사랑? 저 남자랑 내가 사랑? 미친 소리다. 못한다. 연기라도 절대 못한다!
글로 보고 상상했던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달랐다. 정말 달랐다. 저쪽도 속셈을 가지고 연기하는 거고 걸려도 별 상관없을 테지만, 내가 걸리면 상황이 달라진다. 태성제는 깡패와 건달 사이에서 큰 사람이다. 사람을 이용하고 협박하며 패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만약 걸린다면…….
몰려오는 공포감에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식은땀이 미친 듯이 흘렀다. 태성제는 고작 우지민을 곤란하게 만들 목적으로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서승원을 이용했다. 그에게 서승원은 그저 장난감일 뿐이다. 장난감이 장난을 치는 걸 좋아할 리 없겠지.
손속이 잔인해 제 사람이라고 봐주는 법이 없는 사람인데, 장난감한테는 얼마나 혹독하게 굴까?
태성제는 제 부하, 독사의 충심을 시험하기 위해 멀쩡한 손가락을 자르라고 했던 남자였다. 그는 원체 정상인 사람이라면 하지 못할 일을 아무렇지 않게 명령하고 행동했다. 또 변덕이 죽 끓듯 해 한없이 가볍게 굴다가도, 갑자기 돌변해 살벌하게 몰아세워 사람들을 긴장시켰다.
작중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겁 없는 우지민마저 벌벌 떨었다. 태성제는 함부로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그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강무현을 만만치 않은 또라이 새끼라고 했던 우지민이 잘못 걸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는 급이 다른 미친놈이었는데.

“…….”
“…….”

넋 놓은 시간이 길었다. 멍청한 짓을 했다고 깨달은 건 태성제와 눈이 마주쳤을 때였다. 언제 날 발견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그저 범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기분이라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태성제는 먹잇감을 탐색하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며 담배 연기를 느긋하게 뱉어냈다. 순간 내가 들어온 곳이 느와르 소설이었나 헷갈리기 시작했다.
나는 분명 유리한 입장이었다. 미래를 알고, 그에 대해서도 잘 아는데, 그를 보고 있자니 다 부질없게 느껴졌다. 아름답지만 섬뜩하리만큼 기묘한 삼백안은 버릇인 양 집요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나를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다.
나야 의도치 않게 시선을 피하지 못했지만, 태성제 쪽에서도 내게 눈을 떼지 않아 우리는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눈이 마주친 것은 순간이었지만, 그 순간이 시간을 움켜잡은 것 같았다. 그때 헤드라이트의 환한 빛이 우리 사이를 스치듯 쏘며 사라졌다.
태성제의 눈에 이채가 서리는 것 같았지만 너무 순식간이었던 터라 확신할 순 없었다. 식은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이 거슬렸지만 신경 쓸 수가 없었다. 힘이 빠지기 일보직전인 다리에 힘을 주고 이를 악물었다.

아, 씨발. 토할 것 같아…….

작가 프로필

모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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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2,1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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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n***
    2026.07.28
  • 초반은 매우 재밌지만 중반부터 피폐합니다. 재탕인데 중간에 왜 읽다말았나했더니.. 수가 공 뻬고는 인복이 없어요 읽는사람이 중반부터 결말까지 우울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찜찜한 뭔가 그런 여운이 있네요

    byu***
    2026.07.18
  • 초반에는 서술이 혼란스럽긴해도 흥미로웠으나 갈수록 정신에 문제있는 수의 1인칭시점이란 이유로도 납득되기어려울정도로 서술이 좀 불친절하고 내용이 흐지부지하게 정리가 잘안된느낌입니다 .. 그냥 어느순간 문제가 해결되어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음

    han***
    2026.07.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yc***
    2026.07.17
  • 읽다보면 정신 나가는데 우지민 너무 정상인이라 우지민 나올때만 정신 차려짐 ㅋㅋㅋㅋㅋㅋㅋㅋ

    jwn***
    2026.07.17
  • 최고로 재미있음..횡설수설한 문장? 그냥 자연스럽게 읽혀서 딱히 못느낌 진짜최고전이런걸원햇어요

    eva***
    2026.07.17
  • 이건 진짜 이북으로 봐야 하는 소설입니다아아아아악!!! 진짜로 진짜진짜 다들 이 작품 소설로 볼거면 제발 이북으로 읽어줘요 젭알ㅠ 그래야 이 소설을 제대로 읽을 수가 있어요,,, 후기 평점이 높은편도 아니고, 불호 후기가 좀 보여서 망설이다가 봤는데 저는 좋았어요. 불호 후기 중에 문장이 횡설수설하고 매끄럽지 않다, 연결이나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한 리뷰가 있는데 이게 수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이라는 걸 알고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자가 승원이인데 문장들이 말짱했다면 전개나 소설 자체에 이입이 안됐을거고, 떡밥들도 들어갈 틈이 없었을 것 같아요. 화자가 횡설수설 하니까 읽는건 조금 어렵긴했지만 진짜로 계속 다 의심스럽고 헷갈리고,,,사실은 꿈이었다 엔딩이 날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근데 이런 점이 이 소설에서 작가님이 주고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1권이 잘 읽힌다면 쭉 달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4권에서 고비가 오긴했는데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다 보고 나니까 그냥 성제승원,,그리고 나 포에버럽이 되니까 다정한 사랑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축축한 사고(생각)에 대한 서술, 찝찝한 미스테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밑으로는 스포가 포함된 후기 특히 저는 축축하고 우울띠한 생각 서술, 획까닥해져가는 주인공서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좋았어요. 이런 소설 많이 없어서,, 그리고 화자가 승원이다보니까 이놈이 자기한테 일어난 일을 까먹은거처럼 중간중간의 사건들에 대한 내용이 없는게 소설에 더 몰입하게 되면서도 읽는 나만 기억하니까 이 뒤통수가 찝-찝하고 섭섭한 느낌,,, 게다가 의도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승원이가 엔딩으로 가까워질 수록 나아지면서 소설의 문장들도 멀쩡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나서 더 좋았어요. 그래서 엔딩이 좀 더 공허한 느낌이 들었네요. 분명 해피엔딩인데 나 없는데서 행복하다는 걸로 끝나지마,,,!!! 하면서 바지자락 붙잡고 떼쓰고 싶어지고 계속해서 완결 후의 뒷 이야기가 떠올라서 작가님이 써주는 찐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성제와 승원이의 관계가 제 생각보다 끈적하고 엉망(?)으로 엉켜있는거 같아서 태성제의 시점도 너무,,,보고싶어요. 엔딩의 성제도 약간 우울해져가는거 같고, 중간에 기억찾으면서 승원이의 심리나 상태에 공감해주는거 보면서 이 다정조폭공이 빙의(?) 납득 사고 과정이 너무 궁금하고,,, 성제승원이를 보면 둘다 성격이 만만찮아서 지금은 좀 축축해도 나중엔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건조기 강으로 돌린것 마냥 쫙 마르고 뜨뜻한 사랑을 할거 같아서 이 이야기를 떠나보내지 못할 거 같아요. 기다리는거 잘한다는 어떤 승원이처럼 저도 기다리고 있으면 작가님이 언젠가 써주시려나요? 저도 한 기다림하는데,,, 상으로는 외전과 외전의 외전, 그리고 외전10283765을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작품 잘 읽었습니다!

    won***
    2026.07.16
  • 볼 때는 이게 뭐지 싶고 다 보면 재밌었던 것 같고 희한하게 주기적으로 재탕하게 됨

    lil***
    2026.07.15
  • 작가님 외전 언제내주세뇨ㅠㅠㅜㅠㅠ

    dkf***
    2026.07.13
  • 5권까지 읽고 하차. 어떻게든 완결까지 읽어볼랬는데 오히려 여기서 더 읽는 게 더 돈 아까울 거 같아서 포기함. 개연성도 별로고 솔직히 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전체적으로 잘 모르겠음. 사건이 흥미롭지도, L이 흥미롭지도 않은데 별 영양가 없는 대화만 주구장창 흘러나오는 느낌? 그래서 그런가 저는 오히려 다른 분들이 다들 엥?싶었다던 4권이 젤 재밌었어요. 정글의 법칙 보는 것 같고..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뭐 이런 거 보는 느낌으로... 예..

    cut***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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