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별일 없는 동네 상세페이지

별일 없는 동네

  • 관심 27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1,080 ~ 3,51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10%↓
8,100원
혜택 기간 : 1.25(토) 00:00 ~ 1.31(금)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102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별일 없는 동네 (외전)
    별일 없는 동네 (외전)
    • 등록일 2024.10.04.
    • 글자수 약 3.1만 자
    • 1,080(10%)1,200

  • 별일 없는 동네 2권 (완결)
    별일 없는 동네 2권 (완결)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2.8만 자
    • 3,510(10%)3,900

  • 별일 없는 동네 1권
    별일 없는 동네 1권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2.8만 자
    • 3,510(10%)3,9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미스터리/오컬트, 판타지물, 현대물
*관계: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귀염공,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인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공, 연하공, 존댓말공
*인물(수): 능력수, 다정수, 단정수, 떡대수, 무심수, 미남수, 순정수, 얼빠수, 연상수, 헌신수
*소재: 구원, 인외존재
*분위기, 기타: 공시점, 단행본, 달달물, 사건물, 수시점

*인물 소개:
김태율(공): 평범한 인간. 매사에 무덤덤하고 이상한 일을 겪어도 이를 깊이 파헤치려 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러나 아저씨에 한해서만은 궁금한 게 많고 고집도 부릴 줄 아는 미청년이다. 아저씨가 어떤 존재든,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게 있든 태율에게는 오직 직진뿐이다.
아저씨>???(수): 다른 세상의 존재. 깊고 오래된 존재로 인간에 대해 별 감흥이 없다. 하지만 태율은 예외로 그와 관련된 일에는 발 벗고 나서 수습하고 다닌다. 무뚝뚝하고 부끄럼을 많이 타며 태율의 플러팅에 당황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자주 보이는 바람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이럴 때 보세요: 현실과 이면의 세계가 공존하는 곳에서 상대방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신뢰로 채워 가는 인간과 인외 존재 커플의 싱그럽고 꿀 떨어지는 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알아야 하는 아저씨의 모습은 딱 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저씨는 따뜻하고 부드럽다. 그것 외에는 전부 모른 척해도 괜찮아.
별일 없는 동네

작품 정보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난 '아저씨'가 그를 꾸짖듯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과연 '아저씨'는 어떤 존재이며, 왜 태율을 도와주는 걸까?

[미리보기]
“눈 좀 감고 있을래? 아마 지금 눈뜨면 너한테 안 좋을 거다.”

아저씨는 담담히 말하며 이불을 걷어 젖혔다. 나는 반사적으로 눈을 질끈 감았다. 대체 왜 저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아저씨의 말을 얌전히 듣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말을 안 들은 채 눈을 떠야 할 이유도 없고.

“입 벌려 봐. 네가 평소 먹던 것들과는 맛이 좀 다르겠지만 영양소는 동일해. 먹기는 훨씬 더 편할 거다.”

아저씨가 내 몸을 가볍게 들어 올리더니, 자기 무릎 위에 나를 올려놓고는 내 입가에 무언가를 들이밀었다. 무언가 액체 같은 것이 흘러들어 오자 나는 반사적으로 그것을 받아먹었다. 뭔지는 몰라도 아주 달고 따스한 음료였다.

“조금 더 짜야 잘 나오나. 나는 처음 해 보는 거라 익숙지가 않네…. 아니다. 차라리 네가 빠는 편이 낫겠다. 자, 입 대고.”

뭘 빨아요, 그렇게 질문하기도 전에 입가에 무언가 부드러운 돌기 같은 것이 닿았다. 어지간해선 이해하지 않은 채 넘어가려 했지만, 그게 닿은 순간 나는 좋든 싫든 상황을 완전히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내 얼굴이 저 사내의 가슴에 닿도록 안긴 상황, 볼에 닿는 부드럽고 탄탄한 살의 감촉, 그리고….

“어, 어어어?!”
“눈뜨면 죽는다. 얌전히 빨고 있어.”

작가 프로필

이미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 카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미누)
  • 별일 없는 동네 (이미누)
  • 이 카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미누)
  • 이 카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외전 (이미누)
  • 어느 용사님의 트루 엔딩 (이미누)
  • 극한직업 던전상인 (이미누)
  • 세계가 무너지기 일주일 전 (이미누)
  • 아가레스를 떠나는 사람들 (이미누)
  • 페이크 스노우(Fake Snow) (이미누)
  • 영웅 뽑기는 신중하게 외전 (이미누)
  • 페이크 스노우 (뭉찌, 황바름)
  • 어느 용사님의 트루 엔딩 (이미누)
  • 극한직업 던전상인 (이미누)
  • 눈가리기 (이미누)
  • 영웅 뽑기는 신중하게 (이미누)
  • 포지티브 티. (Positive T.) (이미누)
  • 갈까마귀 용병대 (이미누)
  • 개정판 | 생츄어리 (이미누)
  • 영웅 뽑기는 신중하게 (이미누)
  •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이미누)

리뷰

4.8

구매자 별점
79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존잼으로 읽고 재탕을 하고 하고 또 했으면서 여태 별점을 안 남겼었다니... 귀한 소재에 아저씨수까지 제 취향 그 자체라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요b

    way***
    2025.01.25
  • 이런 소재 너무 좋름 없어서 못먹는 아저씨수

    kim***
    2025.01.25
  • 푸괴껍 작가님의 여러 인외물 작품들과 '알고도 넘어간 자' 이후로 만족스러운 인외물을 못 봤는데 여기 있었네요ㅠㅠ 다른 공감순 리뷰어들 말 그대로입니다.

    rsj***
    2025.01.19
  • 나는 왜 이걸 자꾸 재탕하는걸까 1번 읽고 쏘쏘라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손이 간다 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 같은 아저씨캐를 좋아하나보다

    rim***
    2025.01.19
  • 나를 무한 가능충으로 만들어주는 이미누님

    ean***
    2025.01.17
  • 2025년 들어와서 한 최고의 소비입니다 맠다로 구입해서 송구스러워요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해야겠어요

    bki***
    2025.01.12
  • 외전 진짜 귀여워요

    stu***
    2025.0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ul***
    2025.01.05
  • 최고. 올해 소비 중 가장 좋았던 소비👍

    ste***
    2025.01.03
  •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네요 ㅋㅋㅋ 인외수 좋어요

    ken***
    2024.12.2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이자율 50% (체리만쥬)
  • 가십(GOSSIP) (키에)
  • 오래된 농담 (십문칠)
  • 키스 미 이프 유 캔 (Kiss Me If You Can) (ZIG)
  • 라우드 문(Loud moon) (samk)
  • 무한지애 (문무진)
  • 릭 미 업 이프 유 캔(Lick Me Up If You Can) (ZIG)
  • 중독된 형수님 (오뮤악)
  • 알페가(Alphega) (첼리아케)
  • 5급 공무원들 (닥터세인트)
  • 저 정도 하는 딜러는 넘치잖아요 (벽란)
  • 아귀 (이순정)
  • 허기로부터 (에기)
  • 원 플러스 원 딜리버리 서비스 (망태기)
  • 유류물 (교양도서)
  • 30억의 주인 (사틴)
  • 딥 샷(Deep Shot) (네르시온(네륵))
  • 소년 괴수 (새벽의미학)
  • 울끈불끈 헬스센터 (또룽)
  • 망종(亡種) (계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