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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는 동네 상세페이지

별일 없는 동네

  • 관심 24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9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102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별일 없는 동네 (외전)
    별일 없는 동네 (외전)
    • 등록일 2024.10.04.
    • 글자수 약 3.1만 자
    • 1,200

  • 별일 없는 동네 2권 (완결)
    별일 없는 동네 2권 (완결)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2.8만 자
    • 3,900

  • 별일 없는 동네 1권
    별일 없는 동네 1권
    • 등록일 2023.03.02.
    • 글자수 약 12.8만 자
    •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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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미스터리/오컬트, 판타지물, 현대물
*관계: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귀염공,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인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공, 연하공, 존댓말공
*인물(수): 능력수, 다정수, 단정수, 떡대수, 무심수, 미남수, 순정수, 얼빠수, 연상수, 헌신수
*소재: 구원, 인외존재
*분위기, 기타: 공시점, 단행본, 달달물, 사건물, 수시점

*인물 소개:
김태율(공): 평범한 인간. 매사에 무덤덤하고 이상한 일을 겪어도 이를 깊이 파헤치려 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러나 아저씨에 한해서만은 궁금한 게 많고 고집도 부릴 줄 아는 미청년이다. 아저씨가 어떤 존재든,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게 있든 태율에게는 오직 직진뿐이다.
아저씨>???(수): 다른 세상의 존재. 깊고 오래된 존재로 인간에 대해 별 감흥이 없다. 하지만 태율은 예외로 그와 관련된 일에는 발 벗고 나서 수습하고 다닌다. 무뚝뚝하고 부끄럼을 많이 타며 태율의 플러팅에 당황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자주 보이는 바람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이럴 때 보세요: 현실과 이면의 세계가 공존하는 곳에서 상대방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신뢰로 채워 가는 인간과 인외 존재 커플의 싱그럽고 꿀 떨어지는 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알아야 하는 아저씨의 모습은 딱 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저씨는 따뜻하고 부드럽다. 그것 외에는 전부 모른 척해도 괜찮아.
별일 없는 동네

작품 정보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난 '아저씨'가 그를 꾸짖듯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과연 '아저씨'는 어떤 존재이며, 왜 태율을 도와주는 걸까?

[미리보기]
“눈 좀 감고 있을래? 아마 지금 눈뜨면 너한테 안 좋을 거다.”

아저씨는 담담히 말하며 이불을 걷어 젖혔다. 나는 반사적으로 눈을 질끈 감았다. 대체 왜 저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아저씨의 말을 얌전히 듣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말을 안 들은 채 눈을 떠야 할 이유도 없고.

“입 벌려 봐. 네가 평소 먹던 것들과는 맛이 좀 다르겠지만 영양소는 동일해. 먹기는 훨씬 더 편할 거다.”

아저씨가 내 몸을 가볍게 들어 올리더니, 자기 무릎 위에 나를 올려놓고는 내 입가에 무언가를 들이밀었다. 무언가 액체 같은 것이 흘러들어 오자 나는 반사적으로 그것을 받아먹었다. 뭔지는 몰라도 아주 달고 따스한 음료였다.

“조금 더 짜야 잘 나오나. 나는 처음 해 보는 거라 익숙지가 않네…. 아니다. 차라리 네가 빠는 편이 낫겠다. 자, 입 대고.”

뭘 빨아요, 그렇게 질문하기도 전에 입가에 무언가 부드러운 돌기 같은 것이 닿았다. 어지간해선 이해하지 않은 채 넘어가려 했지만, 그게 닿은 순간 나는 좋든 싫든 상황을 완전히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내 얼굴이 저 사내의 가슴에 닿도록 안긴 상황, 볼에 닿는 부드럽고 탄탄한 살의 감촉, 그리고….

“어, 어어어?!”
“눈뜨면 죽는다. 얌전히 빨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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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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