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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퉁이 상세페이지

귀퉁이

  • 관심 5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10,800원
판매가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125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귀퉁이 3권 (완결)
    귀퉁이 3권 (완결)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귀퉁이 2권
    귀퉁이 2권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600

  • 귀퉁이 1권
    귀퉁이 1권
    • 등록일 2023.06.1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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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계약, 나이차이, 애증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상처공, 존댓말공, 집착공
*인물(수): 강수, 굴림수, 다정수, 단정수, 도망수, 미남수, 상처수, 순진수
*소재: 구원,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공시점, 단행본, 사건물, 수시점, 시리어스물, 피폐물

*인물 소개:
-이헌재(공): 섬을 관리하는 사장이자 조직의 실세로 잔인하고 냉혈한 성격이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폭력을 쓰면 손을 떠는 버릇이 있어 이를 잠재우는 수단으로 연서에게 잠자리를 제안한다. 괴로워하면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연서를 극한으로 몰아 제 손에 넣고 싶어 한다.
-김연서(수): 가난에 시달리는 의대생. 잔정이 많고 곧은 성격으로 섬에서도 사람으로서 도리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 때문에 헌재의 눈에 띄어 덫에 걸린다. 자신을 압박하며 놓아주지 않는 헌재에게 분노를 느끼나 이 감정이 점차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자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한계로 밀어붙이며 애증을 키워가는 숨 막히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몸… 팔게 해 주세요.”
귀퉁이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단체,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밝힙니다.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적이고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작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2000년대배경#불법격투기도박장#과거문란공#올가미공#관계할때만거칠공#잘느끼는민감수#전주니어복싱국가대표선수#당하고만있지않수

“그때 말씀해 주셨던 제안…. 하고 싶습니다.”

가난과 불운에 시달리던 연서는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수상한 섬에 들어가게 된다.
겉으로 드러난 어두운 면은 빙산의 일각일 뿐인 곳, 이 섬의 사장인 헌재는 여기를 나가는 조건으로 연서에게 ‘다른 계약’을 제안하고 귀퉁이에 몰린 연서는 마지못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연서는 헌재의 손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미리보기]

“이곳에서 나가고 싶어요?”

헌재가 물었다. 마치 원하면 나갈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듯이…. 무심한 눈빛과 더불어 잔상처럼 흩어지는 담배 연기가 그의 속내를 가렸다. 연서는 차마 대답하지 못했다. 그의 진심을 파내려 하면서도 끝내 믿지 못한 이유가 컸다.

“윽…!”

그 순간, 헌재의 손이 연서의 머리카락을 불쑥 잡아 앞으로 끌어당겼다. 두피가 찢어질 것 같은 강한 고통이 이어졌다. 연서는 이를 악물고 신음을 참았다.
헌재는 잠시간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모로 기울이며 연서의 갈색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이윽고 손에 들고 있던 담배를 입에 물고 연서의 입가를 느리게 매만졌다. 부르튼 입술은 부드러우면서도 까칠했다.

“그래서요.”

이미 들을 만큼 다 들었음에도 헌재는 계속 말하라는 듯 고개를 까닥이며 연서의 입 안으로 손가락을 느리게 집어넣었다.

“시키는 건…….”

발음이 엉망이라 연서는 어쩔 수 없이 말을 멈췄다. 이래서야 제대로 된 의사를 전달하기도 힘들었다.
연서가 말을 하다가 말자 헌재는 제 손가락을 물고 있는 입술을 활짝 벌렸다. 그다음 놀리듯이 연서의 혀를 툭툭 건드렸다.

“시키는 건 다 하겠다…. 그 말입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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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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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폭물이며 약간의 피폐 좋은데 약간의 러브라인에 너무 억지스러움이 있내요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c75***
    2024.05.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o0***
    2024.01.12
  • 외전 더 주세요 ㅠㅠ

    yas***
    2023.12.28
  • 강공, 강수 조합이라 너무 좋았어요~! 구매전에 키워드 보고 생각했던 캐릭터들의 성격,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어서 쉬지않고 쭉 달려서 봤어요! 키워드가 취향이신분들 고민하지말고 보세요!!

    sty***
    2023.10.30
  • 중간중간 구멍이 너무 많아요 전작이 더 잼났네요 아쉬워요

    her***
    2023.09.04
  • 강공,강수라 좋네요 다시 읽어볼려구요~

    haf***
    2023.08.28
  • 장판갬성은 괜찮은데 진짜 감정선이 매끄럽지 않음 .... 전개마다 감정이 널을 뛰어서 공감이 안감 ...

    bae***
    2023.07.10
  • 작가님 전작도 재미있게 읽었는데....이번 작품 수도 악바리 있으면서도 건실해서 너무 좋았어요

    lem***
    2023.07.07
  • 재밌게 읽었어요. 달달한 외전 부탁드려요~

    qlx***
    2023.06.30
  • 소재가 맘에들어 구매했는데 공수 너무 좋았어요

    hir***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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