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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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다공일수, 친구>연인, 첫사랑, 나이차이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감금
*분위기, 기타: 달달물, 일상물, (약)시리어스물, (약)피폐물, (약)애절물, 하드코어
*인물 소개:
공1. 노아 슈나프(뱀 수인)
#미남공 #강공 #짝사랑공 #수한정다정공 #소시오패스공 #절륜공
서늘한 분위기의 미남자. 입양된 승주를 끔찍이 아끼며 모든 어리광을 받아 주었으나 호감을 느낀 뒤로는 멀리했다. 식욕과 성욕을 구분하지 못해 승주를 가장 힘겹게 한다. 동반 자살 한다는 협박으로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았다.
“동생한테서는 항상 맛있는 냄새가 나. 한입에 삼키고 싶어.”
공2. 로이 가렐(호랑이 수인)
#미인공 #츤데레공 #수한정다정공 #까칠공 #주접공 #헌신공
요정 같은 외모의 미인. 짜증스러운 표정, 사나운 말투지만 실상 그 누구보다 젠틀하다. 처음엔 까칠한 행동을 보이나 호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점 다정해진다. 승주를 만난 뒤 무채색이던 일상이 무지갯빛으로 물들었다.
“너랑 내가 애인 사이가 아니면 뭔데. 친구라도 돼?”
공3. 빈 프리먼(흑표범 수인)
#미남공 #능욕공 #주인님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연상공
구릿빛 피부, 검은 눈의 섹시한 슈퍼스타.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못한 채 권태로운 나날을 보냈다. 자신보다 9살 연하인 승주를 존중하기 위해 존댓말을 사용한다. 평상시 다정다감하고 상냥하나 섹스할 때는 ‘주인님’을 고수한다.
“목을 조르고 싶어.”
공4. 아드리안 시드니(북극곰 수인)
#미인공 #울보공 #순진공 #연기공 #계략공 #자낮공
청순가련한 느낌의 미인. 저주에 걸려 어린 정신 연령을 지닌 북극곰 모습이었으나, 운명의 상대인 승주를 만나 저주에서 해방되었다. 위든 아래든 물이 상당히 많다. 냉철한 본능과 유약한 이성 사이에서 흔들린다.
“저는 여보밖에 몰라요. 꾹꾹꾹”
수. 한승주(초식계열 수인)
#미인수 #긍정수 #유혹수 #굴림수 #후회수 #얼빠수
튼튼한 멘탈을 소유한 극악의 얼빠. 해피 엔딩 확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결혼 후보를 공략하다 점점 위기에 빠진다. 오늘의 승주가 한 거짓말은 내일의 승주가 수습해 주길 바란다. 맹수들에게 몸도 주고 마음마저 줘 버린 어설픈 조련사.
*이럴 때 보세요: 맹수 공들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사냥감 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빙의를 자각한 이상, 내 목표는 딱 하나다. 살아남는 것. 머리도 굴리고 몸도 굴려서 무조건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는 거야.
작품 정보
※ 본 작품(외전 2)은 임신, 출산, 육아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죽느냐사느냐 #하드코어 #더티토크 #다공일수 #맹수공 #사냥감수
희대의 19금 하드코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모두 길들여 보세요> 주인공에게 빙의했단 걸 깨달았다.
감금, 절단, 임신 등 극악의 배드 엔딩만 수백 번, 해피 엔딩의 길은 전혀 모른다.
“괜히 길들이려다가 잡아먹힌다고….”
7초 안에 선택을 강요하는 선택지, 실패 시 페널티가 부여되는 미션 수행.
승주는 험난한 과정을 이겨 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이건 이제 내가 고를 수 있는 마지막 선택지구나. 그런 확신이 들었다.
저를 바라보는 넷의 얼굴이 보였다.
아무 표정 없이 서늘하지만, 따뜻한 눈길을 하는 노아.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는 모든 짜증을 내면서도 제가 그간 아프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하는 로이.
입꼬리를 올려 웃으면서도, 힘든 내색을 감추지 못하는 빈.
붉어진 눈시울로 울음을 참아 보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드리안.
누굴 골라야 하는 거지…. 왜 한 명만 골라야 하는 걸까. 망설이는 승주를 재촉하듯 시간 초가 보였다.
<7>
<6>
줄어드는 시간 초. 승주는 이제껏 항상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해 왔다. 누가 가장 안전할까, 자신을 사지 멀쩡하게 내버려 둘 수 있을까. 누굴 골라야 해피 엔딩이며, 누굴 골라야 배드 엔딩을 피할 수 있을까.
<5>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보너스 선택지가 선택됩니다!]
<4>
승주에게 있어 행복은 늘 뒷전이었다. 안위가 가장 중요했고, 살아남는 게 우선이었다.
그건 결혼 후보들에게도 해당됐다. 승주는 하늘을 우러러 떳떳할 만큼 결혼 후보들을 좋아하고 사랑했으며 아꼈으나, 마음을 다하진 못했다. 늘 선택의 기로 앞에 놓여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매 순간을 모면하기에 바빴다.
<3>
…만약 제가 다른 누군가를 고른다면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문득 궁금증이 들었다.
작가 프로필
- 수치사를 피하는 방법 (새장밖의새)
- 나는 인큐버스가 될 거야!(feat.서큐버스 루루) (새장밖의새)
- 모두 길들여 보세요 (새장밖의새)
- 쓸애기 (새장밖의새)
- 달달한 친구 (새장밖의새)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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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 안좋아 하고 거르는 편인데..요건 너무 재미나요..
smy***2025.04.24다공일수 뽕빨물 땡길 때 추천드려요. 완성도 높은데 오히려 계속 떡떡떡의 연장이라 좀 힘겨웠지만 잘 봤습니다.
eve***2025.04.19로이가 최애 귀엽고 귀여움ㅋ
com***2025.04.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sa***2025.04.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ii***2025.03.26
이걸 뭐라그래야대 ㅠㅠ 나 생선 안먹는데 유일하게 쪼끔 먹는 연어구이라서 먹어봣더니 생선구이의 달인이심.. 이분이 꾸어주는걸 영원히 받아먹고싶음 ㅠㅠ 근데 생선은 진짜 내취향이ㅇㅏ님ㅜ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하다못해 두부라도 이 분 손에 들어가면 개맛있게 꾸워져 나올것 같은데 이분은 생선만을 꾸우심.. 영원히..... 청게 비선호인의 눈물나고 탐나고 행복해하는 감상이었습니다. 매 캐릭터마다 성격도 호칭도 포지션(연상연하등..) 다 다르고 씬도 충실하게 색다르고, 무엇보다 수가 뽕빨물의 텅 소리 나는 깡통이 아닌 제정신 똑바로 유지하려고 엄청 노력하는 현실적인 인물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소재 상 주변인들이 임신에 너무 불켜고있어서 읽다가 주인공이랑 같이 오소소 질리기도 하고 그랬네요 ㅜㅋㅋㅋㅋ 개연성 있는 설정이라 이해는 갔습니다 ㅋㅋ. 초반에 대차게 맘먹고 이놈저놈 손대길래 아 이래도 되는(공유) 세계관인가? 했는데 점점 갈수록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뒷수습 어케할라그러묘 ㅠ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쫄깃하네요 ㅋㅋㅋ 너무좋은작품 감사합니다!! 평생 꾸워주세요 사랑해요
mam***2025.03.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jk***2025.02.27
어우 정력딸려,, 운동 좀 해야겠네
rla***2025.02.23캐릭터는 좋은데.. 뭔가 뒤로 갈수록 흐린눈돼요
tha***2025.02.10감동되.., 뒤로 갈수록 맛 없는 부분이 없는 개 맛도리 소설이었습니다 만족스러웠다 외전까지 맛있게 말아주셔서 너무 좋아요... 어떻게 다공일수 다같살인데 캐릭터랑 케미가 다 좋을수가
qkr***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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