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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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까칠공,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집착공, 초딩공,
*인물(수): 능력수, 다정수, 단정수, 무심수, 미인수, 순정수, 짝사랑수, 츤데레수, 헌신수
*소재: 연예계, 오해/착각, 질투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수시점, 일상물, 잔잔물
*인물 소개:
서도현(공): 혜성의 오래된 소꿉친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청춘 배우.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사랑의 의미를 믿지 않는다. 혜성만 제 옆에 있다면 인생에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혜성(수):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님. 도현의 옆에서 남몰래 짝사랑을 조금씩 키워 왔다. 아무렇지 않게 친구의 자리를 지키고 싶었는데 자꾸만 녀석을 향한 마음이 울컥 넘치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무자각집착공과 짝사랑무심수의 쌍방삽질 커플 연대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못 이기는 척, 더 멀어지지 말고 딱 이쯤에 있어. 버려지지 않게, 내가 매달려 볼게.”
작품 정보
“나한테 너는…. 우정, 아니었어.”
어릴 적부터 단짝처럼 자라온 도현과 혜성. 혜성에게 도현은 인생을 바친 첫사랑 상대이지만, 도현에게 혜성은 그저 가까운 친구 정도인 것만 같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일상. 어느 날 혜성의 가게 알바생 주형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평온한 듯했던 관계에도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데….
[미리보기]
“뭐라는 거야. 제대로 말해. 주어, 목적어 다 빼고 사람 못 알아들을 소리만 처하지 말고,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다시 말해 보라고.”
“…….”
“이혜성!”
이제 와 두려운 것 따위는 없다 여겼다.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녀석의 몸이 점차 내게 가까워질수록, 녀석이 만들어 낸 그림자가 내 머리부터 발끝을 삼킬수록. 나는 그에 비례하게 한 걸음씩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서도현의 눈매에 물든 붉기가 점차 진해져 갔다. 순간 난 알 수 있었다. 서도현은 이미 내가 무슨 소릴 하고 있는지 완벽히 이해한 동시에 철저히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좋아해….”
“아니, 다시. 너 지금 잘 생각해서 똑바로 말해. 착각해서 후회할 짓 하지 마.”
작가 프로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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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티키타카가 좀 초딩들 대화같아요. 좀 어수선한 느낌인데 연예인 헤테로공 일반인 짝사랑수 소꿉친구물 흔치 않아서 잘 봤습니다.
kis***2025.02.23주형이도 좋은 사람 만나라 ㅜ ㅜ
aby***2024.06.12무자각집착공 맛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연인 소재도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sty***2024.05.30그냥 그래요 짝사랑물 특유의 도파민이 안 터짐.. 전권구매 갈긴 내 뺨을 갈겨야지 하아..
jeb***2024.05.03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전개도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봤어요
sol***2024.04.30처음은 좋았는데 뒤로갈수록 좀 지겨워지네요.
pjs***2024.04.25재밌네요ㅎㅎ짧지만 알차게 읽었어요~
dud***2024.04.08재미있게읽었어요~~
jin***2024.03.25소재 좋아요~~~~~
fic***2024.03.10대사들이 묘하게 오글거리고 촌스러워요 ㅠㅠㅠ
sou***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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