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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상세페이지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 관심 131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19,000원
판매가
1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171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5권 (완결)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5권 (완결)
    • 등록일 2023.11.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800

  •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4권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4권
    • 등록일 2023.11.14.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3권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3권
    • 등록일 2023.11.1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2권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2권
    • 등록일 2023.11.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800

  •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1권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1권
    • 등록일 2023.11.16.
    • 글자수 약 12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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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시대물
*관계: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인물(공): 미인공, 연하공, 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순정공, 후회공
*인물(수): 미남수, 연상수, 다정수, 강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소재: 역키잡물, 회귀물, 복수,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인물 소개:
-카르델 드 카발리에 레이탄/카르델(공): 미래의 레이탄 제국 황제. 아름다운 흑발과 붉은 눈동자를 가졌다. 보육원에서 지내던 자신을 데려가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 준 엔시에게 존경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10년 만에 재회한 그가 자신의 곁에서 떠나지 못하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엔시어스 르 오베디아/엔시 지켈란(수): 프레이도스 제국의 릴리아투스 기사단장. 찬란한 백금발과 푸른 눈동자를 가졌다. 적국의 황제인 카르델에게 복수하기 위해 회귀하였으나, 아직 어리고 불쌍한 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정성껏 키운다. 자식과도 같은 카르델이 자신에게 성애의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을 겪는다.

*이럴 때 보세요: 복수를 위해 회귀한 수가 자신이 키운 독사 같은 공에게 감기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의 유일한 스승, 유일한 가족, 유일한 사랑……. 나의 아저씨. 나의 엔시.
독사를 길들이는 영웅을 위한 지침서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폭력적, 강압적 성관계에 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양풍 #회귀물 #역키잡
#황제가될상이공 #비틀린순정공 #검은머리짐승공
#순결한기사수 #복수하려다감겼수 #새끼독사를키웠수

프레이도스 제국의 멸망과 동시에 죽음을 맞이한 후, ‘지침서’의 도움을 받아 50년 전으로 회귀한 엔시.
자신의 제국을 멸망시킨 레이탄의 황제 카르델을 찾아 제거하고자 했다.
……그런데 정말 이 꼬맹이가 그 피도 눈물도 없는 폭군 황제가 된다고?
정신 차리고 보니 불쌍한 새끼 독사 한 마리를 주워 팔자에도 없는 육아를 하게 생겼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길들여 훌륭한 황제로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날 이후, 단 하루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녀석은 조금 다른 마음을 품은 것 같다.

[미리보기]
카르델은 온몸에 피와 독주의 냄새를 가득 묻힌 채였다. 익숙한 향취였다. 살육을 위해 독주에 몸을 맡긴 장수의 냄새. 술의 힘에 의지해 수많은 살육을 감내한 전사의 냄새다. 카르델은 엔시에게 안긴 채 그의 귀에 대고 힘이 풀린 목소리로 옹알이하듯 웅얼댔다.

“아저씨…….”

그 미약한 소리를 듣자 엔시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카르델의 입에서 나온 ‘아저씨’라는 말을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일까, 혹은 이리 약한 모습의 카르델을 너무 오랜만에 마주해서일까. 엔시는 저도 모르게 카르델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 주었다. 위로하듯이.
그때였다. 카르델의 몸이 기우뚱, 균형을 잃었다. 아차, 하는 사이 엔시 역시 균형을 잃고 침대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이를 어쩐다.”

누가 보면 치한에게 덮쳐진 꼴과 다름없었다. 엔시는 자신의 위로 쓰러진 카르델의 까만 머리칼을 응시하며 끙, 앓는 소리를 냈다. 아무래도 카르델이 정말 많이 큰 모양이다. 자신보다 커다란 청년을 몸 위에 둔다는 것은 무척이나…… 무겁고 버거우며 뜨거운 일이었다. 엔시는 맞닿은 가슴을 통해 전해지는 카르델의 빠른 심장 박동을 느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고주망태가 된 것 같으니, 아무래도 오늘 밤은 여기서 재우는 것이 좋겠군. 엔시는 카르델을 두 팔로 껴안아 천천히 그의 몸을 뒤집고 올라섰다. 바르게 뉘어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엔시는 무릎에서 느껴진 묘한 위화감에 고개를 숙였다. 그 ‘무언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엔시의 눈꺼풀이 파르르, 잘게 떨렸다. 그것은 짙은 당혹감이었다.

왜…… 서 있는 거지?

수십 년 동안 순결을 지켜 온 기사라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당혹스러운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문득 엔시의 목뒤에 뜨거운 손길이 닿았다. 떨쳐낼 새도 없이 몸이 앞으로 기울었다. 그리고,

“……!”

순식간에 메마른 입술 위로 말랑한 것이 닿았다. 너무나 선명한 감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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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suuuuugarbe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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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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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후반부가 좀 아쉬웠어요..

    ss7***
    2025.08.03
  • 이거랑 비슷한거 없나요.. 판타지 육아 역키잡 집착 맛있다 근데 후반부 좀 급전개있어서 그건 좀 아쉬워요 그래두 맛있다

    ora***
    2025.06.23
  • 일단 거의 노꾸...이것만으로도 별 하나 깍는 사유는 충분!

    tis***
    2025.06.03
  • 도파민 도는 이야기였어요 집착광공과 FM적국의기사수 키워드도 취향이고요 다만 서술하는 문체가 너무나 mz스럽습니다 일과후 케잌먹으러 가는 기사라던가..최고존엄 등등 정말 mz..대화체도 경박하고 존대도 엉망이에요 그게 몰입을 깨네요 그리고 수 체격 묘사가 너무 적어서 걍 미인수 같은 느낌도 있어요 그게 넘나 아쉽

    cut***
    2025.05.24
  • 외전좀 더 주세요……

    che***
    2025.04.01
  • 아기연하(?)폭군집착광황제공x연상(?)도망스승기사수는 역시 이런맛에 보는거죠.다만 수 말투가 올드한것에 비해 문체가 너무 가벼워요. 전개도 한7~8권쯤 되어야할 이야기가 축소된 느낌입니다

    dbs***
    2025.03.19
  • 엄청나게 이기적인 공..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좆대로를 하는..

    hip***
    2025.02.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i***
    2024.10.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er***
    2024.08.26
  • 간만에 맛보는 맛있는 역키잡의맛이였습니다 둘의 관계에서부터 후회하는것까지 넘나 맛도리

    lob***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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