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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하는 소리 상세페이지

나를 좋아하는 소리

  • 관심 24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900원
전권
정가
22,300원
판매가
22,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163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를 좋아하는 소리 (외전)
    성인도서
    나를 좋아하는 소리 (외전)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9.1만 자
    • 2,800

  • 나를 좋아하는 소리 5권 (완결)
    나를 좋아하는 소리 5권 (완결)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3만 자
    • 3,900

  • 나를 좋아하는 소리 4권
    나를 좋아하는 소리 4권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3.1만 자
    • 3,900

  • 나를 좋아하는 소리 3권
    나를 좋아하는 소리 3권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3.2만 자
    • 3,900

  • 나를 좋아하는 소리 2권
    나를 좋아하는 소리 2권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3만 자
    • 3,900

  • 나를 좋아하는 소리 1권
    나를 좋아하는 소리 1권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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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물
*관계: 다공일수, 소꿉친구, 친구>연인
*인물(공): 미인공, 능글공, 짝사랑공, 헌신공, 광공, 츤데레공, 다정공, 재벌공, 호구공, 울보공
*인물(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잔망수, 상처수
*소재: 초능력, 구원,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일상물, 성장물, 수시점

*인물 소개:
김나비(공1): 다원의 옆 반 친구. 늘 꽃잎 같은 분홍 머리를 유지하며 피어싱을 하고 다니는 미인. 자신의 친구인 백견을 비롯해 여러 남자들이 눈독 들이는 것을 눈치 못 채는 다원이 자꾸 신경이 쓰인다.
한가을(공2): 다원의 같은 반 소꿉친구. 만능 스포츠맨인 데다 시원시원한 성격 덕분인지 주변에 친구가 끊이질 않는 인싸.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다원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다.
백견(공3): 다원의 같은 반 친구. 눈에 띄는 백금발에 날카로운 인상이 더해져 소문이 끊이지 않는 문제아. 자신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다원을 눈여겨 본다.
서연우(공4): 다원의 같은 반 친구. 전교회장인 데다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의 표본. 주변 사람들에겐 까칠하지만 고1 때부터 관심을 가지던 다원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
천상의(공5): 다원의 같은 반 친구. 소심한 성격 탓에 잘생긴 외모를 가리고 다닌다. 학교를 다니며 처음으로 자신을 다정하게 대해 주는 다원에게 반하게 된다.
이다원(수):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눈을 보면 사람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독심술로 인해 중학생 때 안 좋은 일을 겪은 적이 있다. 눈치가 없어 공들을 안달 나게 만들지만 막상 본인은 알아채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공들이 등장해 고르는 맛이 있는 풋풋한 다공일수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 인기 짱 많네….’
나를 좋아하는 소리

작품 정보

#풋풋열스푼 #모두수에게반하공 #소꿉친구공 #소문무성하공 #옆반인데신경쓰이공 #공부도잘하는전교회장공 #소심하공 #눈치없수 #독심술하수

[…얘, 작업 치는 건가?]
뭐? 자, 작업?


눈을 바라보면 상대방의 속마음이 들리는 다원. 작년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같은 반이 된 피하고 싶던 12년지기 가을과 날라리인 견, 모범생인 연우, 소심해 보이는 상의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심지어 옆 반의 분홍 머리 나비도 뜻 모를 소리를 하며 다원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미리보기]
“김나비, 고마워.”
“뭐?”
“너 나 맞힐 수 있는데 봐준 거잖아.”
“아닌데.”

아니긴 자식이. 아까 전 독심술로 분명히 느꼈다. 내가 겁먹은 표정을 지었기에 김나비가 마음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외의 모습에 잠시 당황했지만, 어찌 됐든 간에 김나비가 나를 배려해 준 건 확실했다.

“매점 같이 가. 내 아이스크림은 네가 먹어.”
“됐어.”
“그러지 말고.”

별 관심 없다는 듯 구는 김나비의 팔을 잡아 이끌었다. 김나비는 잠시 순순히 끌려오더니, 이내 허리를 숙여 내게 귓속말을 했다. 좀, 지나치게 가까운 것 같은데. 김나비가 말을 뱉을 때마다 뜨거운 숨결이 내 귓가에 닿았다.

“…됐으니까, 너 먹어.”
[조그만 게 누굴 먹이려고 들어.]

…이 자식이?
나 정도면 절대 작은 게 아니다. 고등학교 2학년 남자 평균 키가 몇인지는 모르지만, 못 미치지는 않겠지. 설마 평균보다 못하겠어?

이놈이나 저놈이나 소인 취급이 심하다. 토끼 얘기나 좀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또래 남자를 자꾸 초식 동물에 비유하는 것이 썩 마음에 안 들었다.

아무튼 안 먹는다면야. 원치 않게 피구 시합을 열심히 한 터라 차가운 게 몹시 당겼다. 나는 김나비를 내버려 두고 나를 기다리던 놈들과 합류했다. 이제는 이놈들과 함께 다니는 게 익숙해졌다.
이 녀석들은 여전히 사이가 나빠 보였지만, 그래도 꽤 친해진 것 같다고 생각 중이다. 안 그러면 왜 이 조합으로 같이 다니겠는가.

학교생활을 같이할 친구가 있다는 것은 역시 좋은 일이다. 물론 얘네들은 많이 독특하고 특이하며, 징그러울 정도로 달라붙긴 하지만 그것도 이젠 적응됐다. 원래 치대는 놈들 한두 명은 있는 법이니까.

속으로 결론 내리며 뒤늦게 매점으로 향했다. 한가을이 그런 내 곁으로 슬쩍 다가왔다.

“김나비랑 왜 그렇게 가까이 붙어 있었어?”
“뭐? 그냥 귓속말한 건데.”

귓속말치곤 지나치게 가깝긴 했다. 거의 내 귀에 숨소리를 흘려보내는 정도였다. 하지만 딱히 상관은 없었다. 귓속말이 익숙하지 않은가 보지. 김나비는 목소리도 조곤조곤한 편이니까 그 정도로 붙지 않으면 안 들렸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한가을은 납득이 안 된다는 눈치였다. 심기에 거슬린다는 듯 입매가 일그러졌다. 예전에는 안 그러더니만, 요즘은 자주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것 같다.

“귀가 멀쩡히 달려 있는데 왜 귓속말을 해?”

작가 프로필

대륙의왕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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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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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소설 그래도 잘 보는 줄 알았는데 나를 너무 과대평가했나봄

    gys***
    2025.02.14
  • 욕심 외전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lov***
    2024.01.28
  • 저는 공 1~5도 아닌 다른 사람을 잡았다가 장렬히 실패했습니다... 수 좋아하는 애가 8명은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딱히 감정선의 깊이가 깊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다들 수 목숨 바쳐 사랑하고 있어서 중간부터는 그냥 휙휙 넘겼네요ㅠㅠ

    kru***
    2024.0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202***
    2024.01.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cm***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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