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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친구 상세페이지

짭친구

  • 관심 1,021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500원
전권
정가
16,800원
판매가
1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6249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짭친구 5권 (완결)
    짭친구 5권 (완결)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짭친구 4권
    짭친구 4권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짭친구 3권
    짭친구 3권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짭친구 2권
    짭친구 2권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짭친구 1권
    짭친구 1권
    • 등록일 2024.01.24.
    • 글자수 약 9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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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관계: 친구>연인, 첫사랑
*인물(공): 개아가공, 미인공, 다정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얼빠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애절물, 삽질물

*인물 소개:
-차주성 (공): 부유한 집안과 화려한 외모, 뛰어난 두뇌에 터진 인성을 소유한 우성 알파. 남고생 사이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차주성은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재안을 가장 친한 친구로 꼽고 다정과 통제 사이에서 재안을 쥐락펴락한다.

-지재안 (수): 조실부모하고 외로움과 싸우며 혼자 버텨 온 청소년. 꼬막 눈으로 만드는 4중 압축 안경을 써서 못생겨 보이는 데다 가난한 형편으로 다소 위축되어 있다. 유일하게 외로움을 채워 주는 차주성을 좋아하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있는데….

*이럴 때 보세요: 자각 없이 집착하는 공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짝사랑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대외적으로 완벽한데 실은 가장 개새끼.
짭친구

작품 정보

#안경이벗겨지는클리셰발동 #무자각집착공 #노후회공 #서브공있음 #수쥐락펴락하는공 #외로움타는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사귀자고 했어?”
“…네가 날 좋아하는 게 짜릿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우성 알파 차주성에게 첫눈에 반한 베타 지재안.
재안은 시력이 나빠 눈이 꼬막처럼 작고 못생겨 보이게 만드는 4중 압축 안경을 쓴다.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서열 높은 차주성은 유독 못생기고 보잘것없는 재안에게 잘해 주고, 재안은 그런 주성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된다.

친구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들켜서 비난받으면 얼마나 비참할까?
재안은 마음을 들켜 차주성에게 버려질 것이 두려워 항상 같이 있으면서도 짝사랑을 꽁꽁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재안은 안경을 벗을 만큼 시력이 좋아진다. 피부는 매끄러워지고, 몸에서 청귤 향기가 풍긴다.
오메가로 발현한 것이다.

[미리보기]

“왜 피해?”

재안의 코앞까지 다가온 차주성이 다짜고짜 본론부터 물었다.

“내가 언제…….”
“거짓말은 하지 마.”
“시험도 얼마 안 남았고…….”
“기분 좆같으니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차주성의 태도는 애 같은 투정에 가까웠다. 재안은 조심스레 물었다.

“뭐가 또 기분이 좆같아.”

차주성이 설핏 찡그리며 말했다.

“쓸데없이 다른 사람한테 친한 척하지 마.”

다른 사람한테 친한 척하지 말라고?
왜?
재안의 심장이 쿵쿵 뛰었다. 그러나 곧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애썼다. 아냐, 이건 희망 고문이야.
이게 바로 지난 스물세 번의 시도가 모조리 백지화된 이유였다.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주는 차주성의 불분명한 태도가 지재안을 3년 동안 제자리걸음 하게 했다.
재안이 다른 사람과 친밀한 기색만 보여도 차주성은 불편한 티를 냈다.
모든 걸 다 가졌을뿐더러 주변에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도 들끓는 차주성 같은 애가, 왜 자신이 다른 사람과 친해지려 하면 날을 세우는 걸까.
이해할 수 없었고, 헷갈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제 넘어가지 않는다.
재안은 혼란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양 눈을 가늘게 뜨고 차주성을 경계했다.

“내가 누구한테 친한 척을 해.”

아마 유종하를 말하는 거겠지. 재안은 난감함이 뚝뚝 흐르던 어색한 미소를 떠올렸다. 설마 차주성이 유치하게 유종하에게 시비라도 걸었나 싶어지자 마음 한쪽이 불편해졌다.

“일부러 그래? 내 기분 좆같으라고?”

차주성은 강렬하고 열띤 시선으로 재안을 응시했다. 목에 불거진 핏줄이 선명해졌다.

“일부러 같은 소리 하네.”

재안은 한 걸음 물러섰다. 투정에 가깝던 차주성의 태도가 점차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언사로 변모하고 있었다.

“유종하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니까. 허태학이랑 놀지 말고.”

차주성은 한마디 더 덧붙였다.

“허태학 빤히 쳐다보지 말고.”
“내가 언제 허태학을 빤히 쳐다봤어?”

재안의 목소리가 한 톤 높아졌다. 무슨 허태학 따위를 빤히 봤다는 소릴 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재안은 오늘 허태학과 제대로 된 대화 한 번 나눈 적 없었다.

“나 왜 피하는데.”

작가 프로필

김캐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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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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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당근작가님 신작 언제나오니ㅏ요

    o0o***
    2025.07.27
  • 수가 결국 외로움을 못 이기고 개쓰레기집착공을 받아들이는 결말... 좋으면서도 지팔지꼰이라 ㅋ

    sky***
    2025.07.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03***
    2025.07.18
  • 열침 재질 생각하며 읽었는데 4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둘이 ㅅㅅ하기 시작하면서 공이 .. 너무 징그러운 한국남자처럼 느껴져서 비위가 상했음 뭔가 비슷한 결이어도 꼴리고 ㅁㅊ놈ㅋㅋ 주접염병천병 미쳣네~ 이런 게 있는 반면 여기 공 차주성은 그냥 좀 덜떨어진애 가스라이팅하고 임신시켜서 집에 주저앉히고 싶어하는 그... 그런 인간상이 떠올라서 기분이 안좋음... 수를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와닿지도 않고 수 말대로 걍 너무 쎄함 ..; 그걸 알면서도 넘어가는 수도 작품내 말마따나 남ㅁ새같고 걍 아우 별로에요ㅠ

    mat***
    2025.07.17
  • 공은 불쾌한 쪽으로 좀 또라이 미친놈이고 수는 전교 2등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의 답답이임 감정을 포기도 못하고 쟁취도 못하고 그냥 질질 끌고 밀어내고 갑자기 잘라내고.. 사건은 별로 없고 세세한 묘사 등의 문장은 너무 많은데 문장은 예쁜데 잘 안읽힘 아무튼.. 그냥.. 그냥 잘 모르겠음 꾸역꾸역 읽긴 했는데 재탕은 안할듯.. 1권이 제일 재밌었슨

    epq***
    2025.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ur***
    2025.07.16
  • 리뷰 좋아서 구매해봅니다

    hee***
    2025.07.14
  • 외전!!! 외전이요!!! 제발!!

    slo***
    2025.07.13
  • 대체 외전 언제 올까요ㅜㅜ 예에에에저네 캘린더 보고 짭친구 (외전) 기대작에 썼었는데 출간취소 되더니 안오심 신작으로 바쁘신건 알겠지만 기다릴테니까 언젠간 꼭 와주세요

    moo***
    2025.07.06
  • 청게 오메가버스물 없어서 못먹는ㅠ 작가님 더줘요

    kkk***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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