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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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다공일수,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재벌공, 절륜공, 짝사랑공
*인물(수): 미인수, 능력수, 소심수, 순진수, 다정수, 허당수
*소재: 연예계, 오해/착각, 질투
*분위기, 기타: 수시점,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인물 소개:
-강해일(공1): 27살 알파이자 한국 내 최고 기업 금강의 전문 이사. 자신과 마음이 잘 맞는다면 결혼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첫만남부터 우연히 부딪친 도화에게 눈길이 간다.
-마원호(공2): 27살 알파이자 영화감독.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곧장 직진하는 편이다. 자신과 취미가 맞는 도화에게 관심을 보인다.
-주재현(공3): 29살 알파이자 약사. 상견례 프리패스상에 성격도 차분한 편이다. 다른 알파의 관심이 쏠리는 도화를 지켜보고 있다.
-이도화(수): 25살 우성 오메가이자 소설 작가. 연애 경험이 제로라 차기작을 위해 경험차 방송에 참여하게 됐다. 소심한 편이지만 자신을 향한 그들의 마음에 자신도 솔직해지기로 한다.
*이럴 때 보세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사랑을 알아 가며 쟁취하려는 소심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작품 정보
“궁금하잖아.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어떻게 연애하는지. 서로를 좋아하는지?”
연애를 해 본 적이 전혀 없는 우성 오메가 도화. 소설가인 그는 다음 차기작을 로맨스로 고민하던 중, 마침 <연애의 타이밍>이라는 TV 연애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을 추천받아 참여하기로 한다. 총 한 달 간 3명의 알파와 3명의 오메가가 함께 합숙하며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처음엔 호기심에 참여한 도화였지만 알파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점차 피어나는 자신의 감정이 혼란스럽기만 한데….
: 오늘 당신이 가장 호감 간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 주세요.
합숙소의 미묘한 분위기 속 그들의 눈치 싸움은 낱낱이 촬영된다.
[미리 보기]
첫인상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
‘메시지를 누구한테 보내야 되지?’
이곳에서 처음 본 줄 알았건만 제작진의 의도로 이전에 우연히 만났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제대로 인지한 건 오늘이지만 퍼즐이 맞춰진 거 같달까.
“으, 몰라, 전 보냈어요!”
핸드폰을 던지고 발을 동동 구른 채연우가 자기도 씻을 준비를 하겠다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미룬다고 미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기점을 첫인상으로 해야 할지 고심 끝에 핸드폰을 들어 문자를 전송한 도화는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씻는 순서는 제일 마지막이니까 생각도 비울 겸, 읽으려고 가져온 책을 펼쳐 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지잉―
지잉―
: 저녁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먹는 양이 우려되니 다음에는 음주보다 식사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익명으로 전달되는 걸 텐데.
: 앞으로 자주 봐요, 우리.
누가 보냈는지 훤히 보이는 문자 두 개를 받으면서 도화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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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in***2025.04.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at***2024.10.16
처음에는 수를 내향적이라 인간관계가 넓지 않을 뿐 자기 분야에서는 천재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보고 있자니 사회성 1도 없고 자기만 생각하는 미성숙한 사람 같아요. 졸리면 자고 먹고 싶은 것만 먹고, 편하고 좋은 것만 하고 싶은데 그 말을 못해서 싫은 것도 하지만 얼굴로 싫은티 다 나고... 처음엔 얼굴보고 호감 갔다가도 같이 지내면서 정이 뚝 떨어질 거 같은 스타일인데 공들이 무지 좋아해서 신기하네요. 거기다 여기 나오는 모든 오메가들이 미디어에서 주로 여성들이 주로 하는 행동이라고 묘사되는 것들을 해요. 수영장 부분에선 정말 이 출연자들이 같은 남성이 맞나 싶던데요. 형이라고 부르는 것 외에는 전혀 남성이라는 느낌을 못 받아서 내가 벨을 보는게 맞나 싶었네요. 그리고 문장 연결이 이상할 때가 많아요. 한두번이 아닌걸 보면 오타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쓰시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접속조사로 끝나는 문장도 많고요. 잘 쓰시면 특유의 표현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엔 아쉽게도 아니었어요.
jju***2024.10.02초반에 흥미롭고 재미있었는데 수가 밋밋해지면서 재미없어져요....그런데 혹시나 외전은 재미있을까봐 읽었는데 돈 아까워요. 결제한 내 돈...
kar***2024.08.15소재가 정말 맛도리라 초반에는 술술 읽혔는데 중간부터 갈 길을 잃으신 느낌….도화의 캐붕과 질질 끌고 반복되는 전개…그래도 열심히 챙겨보고 있었는데 너무 갑작스런 완결에 솜씻너가 되버림…ㅋㅋ 차라리 장기간 휴재하면서 스토리를 정비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작가님이 작품에 손을 놔버린 느낌이 확 들어서 독자 입장에서 엄청 속상함…아직 떡밥 안 풀린 것도 몇 개 있고 보여줘야할 이야기들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본편에서 풀어가야 할 이야기들을 외전에서 보여주려고 하는건가…ㅜ 그리고 19금은 왜 붙어있는건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음…도화 히트 장면 조금만 수위 낮추면 그냥 15금 그 잡채ㅋㅋㅋ 19금 붙어있길래 방송 끝나고 끝내주게 하나보다 싶었는데…쩝…그냥 오매불망 외전만 기다리고 있습미다…외전은 꼭 50편이상 주세요 제발
tra***2024.08.15뭐야 또 나만 진심이지...ㅠ_________ㅠ 과몰입해서 보는데 이렇게 끝나다니요 19금 다셨잖아요 외전 주실꺼죠 알람 설정해놨으니까 빨리 내놔요
slo***2024.07.23정식연재 기다려서 봤는데 음.. 어떤 캐릭터로 보여지길 원하면서 수 성격을 셋팅하신건지 모르겠어요 초반에 재미있게 봤는데 매력이 없어요 그럼 다른 공들이 매력있으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라서..하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hml***2024.07.15연프는 전혀 안 보는데 이 작품은 첫 연재 때부터 엄청 재미있게 봤던터라 연중 없이 완결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엄청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결까지 보니 참 아쉽네요,,, 초반의 두근거림과 설렘 재미는 갈수록 없어지고 더 이상 다음 편이 기다려지지 않았어요. 취미였던 연재가 의무가 되어 그런지 작가님의 부담이 크셨던 것 같은데 나중에 리메이크 돼서 나오면 좋겠네요.
khk***2024.07.09수가 너무 무매력..
dnj***2024.06.28중후반부터 너무 늘어져서 수능비문학처럼 읽었어요... 돈아까워서 완결까지 달렸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ree***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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