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상세페이지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 관심 66
총 3권
대여
단권
7일
무료
전권
권당 7일
무료
(대여 불가 제외)
소장
단권
판매가
10%↓
3,330원
전권
정가
11,100원
판매가
10%↓
9,990원
혜택 기간 : 7.11(금) 00:00 ~ 7.17(목)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832615
ECN
-
  • 0 0원

  •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3권 (완결)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3권 (완결)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12만 자
    • 대여 불가
  •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2권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2권
    • 등록일 2024.03.01.
    • 글자수 약 12만 자
    • 대여 불가
  •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1권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1권
    • 등록일 2024.03.03.
    • 글자수 약 12만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동정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평범수, 헌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동정수
*소재: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리맨물
*분위기, 기타: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애절물, 공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최재은(공): 19세. 다른 학교에서 구경을 올 정도로 키가 크고 인물이 잘났다. 집안 사정으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 못되게 생긴 도윤의 무심한 다정함에 눈길이 갔다. 그가 자신하고만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한도윤(수): 19세. 다가가기 어려운 차가움이 느껴지는 예쁘장한 외모를 지녔다. 서울에 갈 생각조차 없던 강릉 토박이. 갑작스럽게 자신의 곁을 훅 차지한 재은에 당황스럽지만 내치진 못한다. 결국 정신을 차리니 다정한 재은을 사랑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무자각플러팅을 일삼는 다정집착공과 그런 공을 짝사랑하며 홀로 가슴앓이하는 순정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도윤아. 말 돌리지 말고 이제 내 소원 들어줘야지.”
“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도 이제 너랑 친구 하기 싫어, 도윤아.”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작품 정보

#친구>연인 #수랑평생친구하고싶공 #다정해서유죄공 #고백후사라진수가미웠공 #공이랑친구하기싫수 #다정함에상처받수 #공잊기위해애쓰수

‘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여기 적응하는 거.’

강릉 토박이로, 평범한 고3 생활을 시작하려는 도윤. 그런 그의 반에 서울에서 재은이 전학을 온다. 도윤은 딱히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도윤의 힐링 장소인 바닷가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급격히 친해진다. 절친이 된 두 사람의 사이를 비집을 틈은 없었다. 도윤이 재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기 전까진.

네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미워. 너무 미워. 좋아하는 만큼 미워.

결국 도윤은 서울에서 대학을 가게 된 재은에게 차마 고백은 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접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도윤이 자신을 피하자 재은이 도윤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미리 보기]
“뭐야, 한도윤. 너 나 기억하고 있었네? 비 오던 날. 맞지? 왜 여태 모른 척했냐.”
“……너는 기억 못 하는 거 같길래.”
“나야 당연히 기억하지.”
“당연할 건 또 뭐야.”
“으음……. 너 같은 얼굴은 잊기가 힘드니까?”
“뭐? 나 같은 얼굴이 뭔데?”

내 질문을 들은 최재은의 미간이 살짝 좁아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대답 대신 내게 되물었다.

“진짜 몰라서 물어?”
“모르겠는데……?”

내 말에 최재은은 한동안 말없이 내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이 새카만 눈동자는 동시에 너무 투명해서 내 모습이 그대로 비쳐 보였다. 어쩐지 내 속마음까지 꿰뚫어 볼 것만 같아 겁이 나서 그만 시선을 피해 버렸다. 최재은이 말했다.

“못되게 생겼잖아.”
“……뭐?”

나는 곧바로 인상을 쓰며 최재은을 째려봤다. 최재은이 양쪽 검지 끝으로 자신의 눈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눈꼬리가 이렇게 올라가서는.”

내 눈꼬리가 좀 올라간 것은 사실이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그렇다.

눈꼬리가 올라가서 못되게 생겼다는 말에, 나는 최재은의 흠을 잡기 위해 얼굴을 뜯어보았지만 딱히 트집 잡을 만한 부분을 찾아내지 못했다. 최재은은 그저 짜증 날 정도로 잘생기기만 했다. 불만스러운 표정의 나를 마주 보던 최재은이 제 눈가에 댔던 손가락을 내리며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말했다.

“근데 난 못되게 생긴 게 좋더라.”

작가 프로필

송목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송목하)
  • 사채업자의 회생법 (송목하)
  • 잘 자, 형 (송목하)

리뷰

4.7

구매자 별점
9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잔잔하게 잘 봤어요. 앞부분 도윤이 짝사랑 서사를 너무 잘 쌓아서 그런가 뭔가 재회 후에는 맥 빠지는 느낌이 있는데 나름 잔잔하니 잘 읽었어요.

    eun***
    2025.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b***
    2025.03.05
  • 다 좋은데 공이 혹시 분조장인가요? 공이 정신병이 좀 있긴한듯

    oso***
    2025.02.24
  •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맛도리인 맛. 이어지고 나서가 조금 짧은게 아쉽네요!!!

    kis***
    2025.02.22
  • 재은이가 넘 오래 바보얏어요 이 멍충아... 두부한테 사과해라 너는 두부보다 더 멍충이다

    1sa***
    2025.01.19
  • 청게를 그닥 좋아하지않는데 ㅋㅋㅋ 한국남고딩답지않은 공수였네요 .....그래도 역시 찌통 ㅠㅠ 1부는 청게지만 감정선도글코 좋았어요. 공이 유죄네요 진짜...저러는데 얼케안좋아함 흑흑 근디 2부는 사실 1부에비하면 별루였어요 수가 짝사랑을 너어무길게하는것도 포기해야지포기해야지하면서도 포기못한것도 공이 갑분 감정자각한것도...아니 근데 뭔 소개팅까지따라와... 소개팅남 봉변어쩔.. 누군가를 이렇게 도구로 쓰는건 좋지않다 봅니다 ㅡ..ㅡ 그리고 공이좋다해도 밀어내더니만 둘이 이런 삽질을 짧은페이지내에 넘마니해서 짜증났어요 그러다 갑분키스로 둘이 또 눈맞는것도 이게뭐야 싶었네요 그렇지만 씬이 막판에몰려있지만 외전없는게 아쉬워서 그만큼 마지막까지 재밌었던거같아요(!) 수가 맘고생많이한만큼 공이 더 절절매는 외전기대해봅니다

    hat***
    2025.01.14
  • 재은이가 그냥 바보예요 바부자식…

    mar***
    2025.01.09
  • 되게 문학작품 속 풋풋한 청춘들보는 기분이다..

    qhq***
    2024.09.14
  • 잘봤어요~~ 외전주세요~

    min***
    2024.07.25
  •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나중에 공이 자각하고 난 뒤 맛도리..!

    sty***
    2024.05.3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담뱃재 (원리드)
  • 아는 맛 (야간비행)
  • 낮거리 (야간비행)
  • 쌔그러운 연애 (룽다)
  • 기세끼의 예우범절 (고네)
  • 구름 연습 (산호)
  • 노 모어 럭(no more luck) (묵소)
  • 무뢰한 (손태옥)
  • 낙오자들 (유자꽃)
  • 망종(亡種) (계자)
  • 상대성 180 이론 (김크림)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쓰레기 수거함2 (유오운)
  • 최근 X-세대의 문제적♥ (맥박)
  • 짝사랑이 페로몬을 숨기면 (낙양)
  • 셰이디 사이드 러브 (모모ritta)
  • 7분의 천국 (사틴)
  • 불꽃놀이 우유 (우윳)
  • 인터미션 (그루)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