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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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동정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평범수, 헌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동정수
*소재: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리맨물
*분위기, 기타: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애절물, 공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최재은(공): 19세. 다른 학교에서 구경을 올 정도로 키가 크고 인물이 잘났다. 집안 사정으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 못되게 생긴 도윤의 무심한 다정함에 눈길이 갔다. 그가 자신하고만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한도윤(수): 19세. 다가가기 어려운 차가움이 느껴지는 예쁘장한 외모를 지녔다. 서울에 갈 생각조차 없던 강릉 토박이. 갑작스럽게 자신의 곁을 훅 차지한 재은에 당황스럽지만 내치진 못한다. 결국 정신을 차리니 다정한 재은을 사랑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무자각플러팅을 일삼는 다정집착공과 그런 공을 짝사랑하며 홀로 가슴앓이하는 순정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도윤아. 말 돌리지 말고 이제 내 소원 들어줘야지.”
“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도 이제 너랑 친구 하기 싫어, 도윤아.”
작품 정보
‘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여기 적응하는 거.’
강릉 토박이로, 평범한 고3 생활을 시작하려는 도윤. 그런 그의 반에 서울에서 재은이 전학을 온다. 도윤은 딱히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도윤의 힐링 장소인 바닷가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급격히 친해진다. 절친이 된 두 사람의 사이를 비집을 틈은 없었다. 도윤이 재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기 전까진.
네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미워. 너무 미워. 좋아하는 만큼 미워.
결국 도윤은 서울에서 대학을 가게 된 재은에게 차마 고백은 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접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도윤이 자신을 피하자 재은이 도윤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미리 보기]
“뭐야, 한도윤. 너 나 기억하고 있었네? 비 오던 날. 맞지? 왜 여태 모른 척했냐.”
“……너는 기억 못 하는 거 같길래.”
“나야 당연히 기억하지.”
“당연할 건 또 뭐야.”
“으음……. 너 같은 얼굴은 잊기가 힘드니까?”
“뭐? 나 같은 얼굴이 뭔데?”
내 질문을 들은 최재은의 미간이 살짝 좁아졌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대답 대신 내게 되물었다.
“진짜 몰라서 물어?”
“모르겠는데……?”
내 말에 최재은은 한동안 말없이 내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이 새카만 눈동자는 동시에 너무 투명해서 내 모습이 그대로 비쳐 보였다. 어쩐지 내 속마음까지 꿰뚫어 볼 것만 같아 겁이 나서 그만 시선을 피해 버렸다. 최재은이 말했다.
“못되게 생겼잖아.”
“……뭐?”
나는 곧바로 인상을 쓰며 최재은을 째려봤다. 최재은이 양쪽 검지 끝으로 자신의 눈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눈꼬리가 이렇게 올라가서는.”
내 눈꼬리가 좀 올라간 것은 사실이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그렇다.
눈꼬리가 올라가서 못되게 생겼다는 말에, 나는 최재은의 흠을 잡기 위해 얼굴을 뜯어보았지만 딱히 트집 잡을 만한 부분을 찾아내지 못했다. 최재은은 그저 짜증 날 정도로 잘생기기만 했다. 불만스러운 표정의 나를 마주 보던 최재은이 제 눈가에 댔던 손가락을 내리며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말했다.
“근데 난 못되게 생긴 게 좋더라.”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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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오렌지워터 압수
jud***2026.09.23무자각 플러팅 공, 사랑을 우정이라 착각하고 후반(성인)에 자각한 공×짝사랑 수(고등학생~) / 수 짝사랑 부분이 길긴 하지만 잔잔하게 슬프기도 했고 첫사랑, 짝사랑의 모든 표현들이 기억에 남아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 짝사랑 수 시점 비율 높은 소설 치고 3권 후반에 짧게 나온 공 시점이 더 재밌었어요 글도 잘 읽히고 뭣보다 취향 맞는 청게 작품 찾아서 좋습니다 ///
jy0***2025.10.081권 청게 시절이 젤 재밌었고 뒤 권 읽을수록(특히 3권) 내가 왜 이걸 한 번에 샀을까.. 1권에 반해서 뒤 권도 훅 질렀던 과거의 나ㅠㅜ 청게 이후로는 너무 맹숭맹숭함. 재회 장면도 싱겁고 이뤄지는 것도 얼레벌레. 그러다 보니 씬마 저도 감흥 없게되고.. 이 소설은 재밌게 잔잔한 게 아니라 그냥 밍밍함. 이도 저도 아닌. 필력은 괜찮으심. 그래서 다 읽었을 때 더 짜증 났음
jje***2025.09.13왜 전권을 샀을까 후회하게 만듬. 한마디로 “작소가 거짓”수준이에요. 스토리의 태반이 수의 짝사랑과 그로인한 우울입니다. 공이 뭔가 수에 대해 연애감정적으로 액션을 취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후반부라 보는 내내 대체 언제 뭘 좀 하냐, 싶었네요 공수 캐릭터 자체가 이해안가거나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는 건 그렇다쳐도 서술조차 이상한 부분이 많아요. 예를 들어 미칠 듯이 어색하고 숨 막히는 분위기에 머리 어딘가가 이상해져 버린 건지, 난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서 아무 말이나 늘어놓기 시작했다.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2권 | 송목하 저 숨막히게 어색한 분위기에서 장난기가 발동된다는 말이 뭔소리지? 저만 이해안가나요?? 그리고 수가 회계팀에서 일하게 된다고 회계관련 얘기가 좀 나오는데, 중요한건 이 소설은 리맨물이 아니고 회계 관련 얘기를 용어 설명까지 해가며 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대체 공헌 이익에 대한 주석은 왜 있는 건가요. 이런식으로 아예 잘못된건 아니나 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부분이 그냥 이 소설 전반에 깔려있어요. 보다가 계속 멈칫멈칫하고 한숨쉬게됩니다. 정말 억지로 다봤네요.
bav***2025.09.13“깡다봇, 오늘 점심 메뉴를 말해 보아라.” “차조밥, 맑은 한우뭇국, 돈육김치찜, 버섯볶음, 백김치.” 너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말하겠지만 1권 | 송목하 저 돈육김치찜이 있는데 백김치라.. 같은 배추김치인건 아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듯 (전직 영양사)
hyo***2025.08.03잔잔하게 잘 봤어요. 앞부분 도윤이 짝사랑 서사를 너무 잘 쌓아서 그런가 뭔가 재회 후에는 맥 빠지는 느낌이 있는데 나름 잔잔하니 잘 읽었어요.
eun***2025.07.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eb***2025.03.05
다 좋은데 공이 혹시 분조장인가요? 공이 정신병이 좀 있긴한듯
oso***2025.02.24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맛도리인 맛. 이어지고 나서가 조금 짧은게 아쉽네요!!!
kis***2025.02.22재은이가 넘 오래 바보얏어요 이 멍충아... 두부한테 사과해라 너는 두부보다 더 멍충이다
1sa***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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