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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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8화
2권: 38화 ~ 75화
3권: 75화 ~ 112화
4권: 112화 ~ 148화
5권: 148화 ~ 외전 13화
BL 가이드
*관계: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인물(공): 미남공, 재벌공, 대형견공,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공, 순정공, 집착공, 절륜공
*인물(수): 미남수, 까칠수, 츤데레수, 얼빠수, 강수, 상처수, 순정수, 능력수, 후회수
*소재: 대학생,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코믹/개그물, 일상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계사준(공): 온실 속에서 귀하게 자란 재벌 집 막내아들이다. 어릴 적부터 모든 것을 통제당하며 성장한 탓에 당연히 알 법한 상식에 약하다. 자신에겐 부족한 독기와 의지력을 갖춘 우재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그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감정이 커져만 간다.
고우재(수): 알파와 오메가만 다닐 수 있다는 서울 제1대학에 입학한 유일한 베타이다. 자존심이 몹시 강하고 공격적인 탓에 오는 싸움은 막지 않는다. 첫 만남부터 인상이 좋지 않았던 사준에게도 적대감을 품었지만, 자꾸만 자신의 앞에서 허술한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치열하게 사랑하다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두 사람이 10년 후 우연히 같은 사건에 얽혀 서로를 오해하는 재회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러자고 나를 버렸어? 이딴 모습으로 내 눈앞에 나타나려고?”
작품 정보
“……지금 그래서 나랑 친구 하자고?”
“그건 좀 별로긴 하네. 너 알아서 판단해 봐.”
베타가 차별받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베타 우재. 그런 우재의 눈에 온실 속 화초와도 같은 알파 사준은 거슬리기만 한다.
자꾸만 자신의 앞에 나타나서 귀찮게 구는 사준이 의문스럽다가도 그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진다.
한편, 선천적으로 페로몬을 맡지 못하는 사준은 베타인 우재에게서 나는 알 수 없는 향기에 끌려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미리보기]
“고우재, 그만 기어올라.”
“기어올라? 죽고 싶냐?”
“나도 좋아서 네 옆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고. 눈에 거슬리잖아. 왜 자꾸 내 눈에 띄는 거야?”
우재의 낯이 사납게 일그러졌다.
“그냥 지나가면 되잖아, 씨발놈아! 같은 과에 옆방인데 내가 너 피해서 어떻게 학교를 다녀? 적당히 모르는 척하라고. 다른 애들 대하듯이!”
“다른 애들이랑 달라. 자꾸 눈에 걸려. 이유가 알고 싶다고.”
멱살을 잡은 손에 힘을 줄 수 없도록 꽉 잡아 쥔 악력이 거셌다. 우재가 헐떡이며 그 답을 대신 찾아 주었다.
“네가 날 싫어하니까! 나도 네가 싫고! 왜 자꾸 치대는 거야?”
“아냐, 네 말은 틀렸어. 와닿지가 않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제 말에 틀린 점이 없는데 단호하게 틀렸다고 말하는 계사준은 이해할 수 있는 차원의 인물이 아니었다.
우재가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를 응시하는 순간, 엉덩이 아래에 불쾌한 단단함이 느껴졌다. 거칠게 몸부림치던 우재가 움직임을 멈추고 촉감에 집중했다. 낯선 느낌이었지만 확실히 기분이 더러웠다. 대체 이게 뭐야? 우재가 당황한 표정으로 계사준을 쳐다봤다.
“아……. 섰잖아.”
이윽고 계사준의 입에서 믿을 수 없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 의미를 되새기던 우재의 얼굴이 단박에 충격으로 얼룩졌다. 순식간에 등줄기로 소름이 오스스 번졌다. 섰다. 단단한 느낌. 두 개의 키워드가 우재의 머릿속에 깜빡거렸다. 곧 우재가 불에 데기라도 한 것처럼 계사준의 손을 뿌리치고 벌떡 일어났다.
“미친 게이 새끼! 너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대가리를 깨 버릴 거야! 두고 봐!”
작가 프로필
- 리버 오브 본디지 [완전판] (메타툰, 다구)
- 리버 오브 본디지(River of Bondage) (해로운)
- S와 M의 비밀 (해로운)
- 귀한 손님(鬼한 손님) (해로운)
- 개는 고양이의 꼬리를 쫓는다 (해로운)
- 개는 고양이의 꼬리를 쫓는다 (15세 개정판) (해로운)
- 외과의사랑했나봐 (해로운)
- 개는 고양이의 꼬리를 쫓는다 (해로운)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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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앙칼진 고양이 우재 사랑스런 사준 2권 시작인데 재밌어요! 오래전에 상처주며 헤어졌어서 말로 또 상처줄까봐 차라리 패버리라는 바퀴벌레들ㅋ 어떤 유명한 작품이든 하나같이 엄한 이라는 표현뿐인데 이 작가님 거의 유일하게 "애먼" 이라 해주셔서 신선해서 감동받았잖아요!
luc***2024.09.23좋아하는 소재라 재미있게 봤어요~~ 공이랑 수 케미 좋아요
sty***2024.06.30재미있게 잘 읽겠습니다.
ics***2024.04.30작가님 책은 믿고 읽습니다!
sha***2024.04.30공수 조합이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
sol***2024.04.30예전에보다가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제야 발견했네요 잘보겠습니다
sjo***2024.04.30나름 재미있게 일었습니다
tan***2024.04.30되게 오래전에 ㅈㅇㄹ에서 잼께보고있다가 어느순간부터 담편이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완결되어 나왔군요! 너무 좋아요.
hee***2024.04.27믿고 보는 작가님이라 바로 구매합니다 알오물인데 참신한 세계관이라 너무 좋아요
fis***2024.04.25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rud***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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