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 ISBN
- 9791193934593
- ECN
- -
- 출간 정보
- 2024.04.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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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판타지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계약
*인물(공): 미남공, 강공, 까칠공, 무심공, 절륜공, 재벌공, 집착공, 츤데레공
*인물(수): 미인수, 도망수, 명랑수, 순진수, 얼빠수, 임신수, 잔망수, 허당수
*소재: 오해/착각, 전생/환생
*분위기, 기타: 달달물, 일상물, 코믹/개그물, 힐링물
*인물 소개:
권제하(공): 원작 소설의 주인공이자 제이그룹 이사. 극우성 알파로서 강렬하고 사나운 페로몬을 타고나 권위적인 부친의 억압 속에서 자라 왔다. 저와 페로몬 상성이 잘 맞는 오리현을 우연히 만난 후로 숨통이 조금 트인다. 제 삶으로 굴러들어 온 그를 절대 놓고 싶지 않다.
오리현(수): 원작 소설의 메인 커플을 방해하는 악역 오리 수인. 전생에선 시한부였지만 환생을 통해 건강한 몸을 얻었으니 기왕이면 오래오래 살고 싶다. 소소하게 버킷 리스트를 채워 가며 무의식적으로 권제하와 함께 이루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계약 연애로 시작한 두 사람이 마음까지 주고받는 간질간질한 달달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몸은 줬어도, 마음은 주면 안 된다니까!”
<오리는 원작 루트에서 빠지겠습니다>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계약연애 #로맨틱코미디
#얼떨결에집사됐공 #뒤늦은입덕공 #수한정다정공 #극우성알파공
#엉뚱오리수 #먹보수 #귀엽고하찮수 #아방수 #열성오메가수
“강 비서. 이 오리 새끼는 뭐지?”
살벌한 집착광공이 등장하는 BL 소설 속 악역 오리 수인 ‘오리현’으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도 모자라, 그 집착광공 권제하의 집에 들어앉게 됐다.
시한부 삶이었던 전생과 달리 건강한 몸이 되었으니 원작처럼 권제하의 손에 죽는 일만은 피해야 한다!
‘오리현’은 원작 속 메인 커플인 권제하와 백연수가 무사히 이어지도록 방해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에 원작 루트에서 빠지려고 하지만, 이야기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도와 달라며. 어떻게 해 줄까.”
“…….”
“말해. 해 달라는 대로 해 줄 테니까.”
“키, 키스요.”
“리현아, 그걸로 되겠어?”
과연 ‘오리현’은 의도했던 대로 원하는 결말을 볼 수 있을까?
[미리보기]
“이제 사람으로 돌아왔으니, 그동안 먹고 자고 신세 진 거 전부 보답하고 집으로 돌아갈게요.”
권제하의 미간이 팍 구겨졌다.
‘뭐, 뭘 잘못 말한 거지?’
내뱉은 말을 하나하나 곱씹어 봤지만, 딱히 문제점을 알 수 없었다.
“어떻게 보답할 건데?”
아, 그게 문제였구나. 직접 짚어 주다니. 눈물 나게 친절했다.
“도, 도도돈을 드리면 될까요?”
목소리가 절로 떨렸다. 그동안 작작 좀 처먹을걸. 대체 얼마를 내놓아야 할까.
확실한 건 집에 돌아가자마자 알바 자리부터 구해야 했다.
“돈은 필요 없어.”
“그쵸. 돈은 필요가… 없다고요?”
절로 말끝이 높아졌다. 눈을 땡그랗게 뜨고 권제하를 바라보다가 이내 인정했다. 조금 짜증 나지만, 권제하는 부자니까… 그럴 수 있지. 그럼 이제 나보고 어쩌라고. 반항적인 속내를 필사적으로 감춘 채 뚱하니 서 있자, 권제하가 소파에서 일어났다.
어어? 왜 다가오는데. 설마 내가 속마음을 입 밖으로 꺼냈나. 아닌데.
어느새 성큼 다가온 권제하가 눈앞에 섰다. 커다란 그를 올려다보려면 목을 한껏 뒤로 젖혀야 했다.
“…그럼 뭐가 필요하세요?”
“글쎄.”
새까맣게 번뜩이는 눈동자가 위험하게 느껴졌다.
“네 페로몬.”
잘못 들었나. 마른침을 삼키며 고개를 기울였다. 하지만 연달아 돌아온 대답은 명확했다.
“네 페로몬이 필요해.”
짓씹듯 내뱉은 말과 함께 더는 못 참겠다는 듯 권제하가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끼니를 한 번이라도 빠트리면 큰일이 나는 것처럼 구는 오리 수인 ‘오리현’을 모시게(?) 된 집사 권제하는 조그맣고 엉뚱한 오리가 자꾸 눈에 거슬리고 신경 쓰인다. 까칠하고 무심했던 공이 귀여운 명랑수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낸 [오리는 원작 루트에서 빠지겠습니다]. 본 작품을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잔망수를 좋아하는 독자, 무뚝뚝함 뒤에 광기를 숨겨 두고 있는 집착공을 좋아하는 독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상 힐링물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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