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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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4화
2권: 35화 ~ 69화
3권: 69화 ~ 100화
4권: 100화 ~ 129화
5권: 129화 ~ 외전 11화
BL 가이드
*관계: 첫사랑, 계약, 배틀연애, 스폰서, 나이차이
*인물(공):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남수, 적극수, 헌신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임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오해/착각, 스포츠
*분위기, 기타: 삽질물, 사건물, 성장물, 약피폐, 3인칭시점, 공시점
*인물 소개:
-신호재(공): 24살, 192cm. 수원 아이스하키 팀 ‘블루울프스’의 공격수이자 우성알파. 캐나다 1부 리그(NHL)로의 승급을 포기하고 2년 전, 돌연 한국 팀에서 뛰기 시작했다. 하위권을 맴돌던 팀을 단숨에 4위로 올려놓을 정도의 실력자이나 팀 동료들 사이에서 평판은 좋지 않다. 단순하고 솔직한 패밀리 보이. 천박하고 가증스럽다 생각한 권정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 못해 지독한 입덕 부정을 겪는다.
-권정현(수): 30살, 180cm. 알파가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는 명정 그룹 일가의 베타. 해체 위기에 놓인 블루울프스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오랜 팬이었던 신호재에게 스폰을 제안한다. 큰 키에 알파같이 생긴 미남. 남들 앞에서는 완벽한 구단주의 모습이나 신호재 앞에서는 노골적이고 경박한 언행을 서슴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입덕 부정 거하게 겪은 연하공이 점점 사랑꾼으로 변하는 과정을 스포츠물과 오메가버스에 곁들여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는 이제…. 저와 대표님 사이에 스폰이나 계약 같은 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작품 정보
*본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스하키 룰과 아시아리그 제도는 한국 실정과 다르거나 과장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커뮤니티 반응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역스폰 #스포츠물 #오메가버스 #운동선수공 #입덕부정공 #자각후직진하공 #우성알파공 #동정공 #구단주수 #짝사랑능력수 #성격나쁘수 #베타(였)수 #알파가되고싶수 #임신수
“한 번쯤 신 선수랑 자 보고 싶었거든요.”
캐나다 1부 리그로의 승급을 포기하고 2년 전 아이스하키 불모지 한국으로 돌아온 신호재는 해체 위기에 처한 자신의 팀 ‘블루울프스’를 위해 명정 그룹 재벌 3세인 권정현과 스폰 계약을 맺는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권정현의 경박한 언행과 알파에 대한 집착에 혐오감만 짙어진다.
그러던 중, 캐나다 전지훈련을 계기로 그에게 숨겨진 모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호기심이 들기 시작하고, 곧 정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가 되는데….
[미리보기]
“제 생각엔, 대표님은 뭔가 숨기고 싶을 때 자리를 피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신호재는 이제 조금 이 남자를 알 것 같았다.
이 남자가 웃을 때, 자리를 피할 때. 그때마다 권정현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다.
“그래서 어려워요.”
그게 뭘까. 뭘 감추고 있는 걸까.
“대표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
정현이 바람 빠지는 듯한 웃음소리를 낸다.
“신호재 씨, 초등학생이에요?”
기분이 상했다. 남은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저런 말투라니.
“듣고 싶은 말을 못 해 줘서 어쩌지. 내가 그런 사람 아니라는 건 본인도 잘 알잖아요.”
작가 프로필
- 더 홀터 (The Halter) (왕해나)
- 오메가 아닌데요 (왕해나)
- 유난히 너와는 (왕해나)
- 연애적 거리 두기 (왕해나)
- 퍽 드롭 (왕해나)
- 퍽 드롭 (왕해나)
- 퍽 드롭 (15세 개정판) (왕해나)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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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친구들 진짜 말하는게 오ㅑ저러지... 얘네 때문에 페이지가 안 넘어가네..
tng***2025.08.08메인공수 이야기랑 별개로 공 친구들 이야기를 풀 때 좀 걸리는 점이 잇어서… 2권 ㅅㅍ 있음 . . . . . . . 공 친구 중 한 명이 여장하고 찍은 반나체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가서 그거 해결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과정에서 동성애자 관련 비난이나.. 욕이랑.. 친구가 어릴 때 부터 화장 좋아하고 이런 정체성 이슈에다가 이것저것 넣어서 순간 짧게 퀴어물 보는 느낌이랑 앗. 했습니다 개인의 정체성 확립이랑 퀴어로써 받는 비난 같은 건 머리 비우고 보는 비엘에선 되도록 안 보려고 하는 편인데 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 약간 🤔 게다가 공이 친구가 우연히 남친이랑 있는 걸 보고 그걸 자신이 미리 다른 친구한테 알려주고 상의했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라고 자책하는데 친구의 동성애인 이야기를 동의 없이 타인에게 알리면 아웃팅이죠…? 긴 에피소드도 아니고 공수 이야기 푸는 거에 관련 없는 것도 아니라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참고하세여… 그리구 밑에도 말 나왔듯이 친구들 말투가 성인 남성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성도 아니고 누가 현실에서 이런 말투를 쓰지 싶을 정도로 애매해서 하차할 뻔 했네여 이거 빼면 나머지는 재밋어요 근데 빼고 보기엔 개인적으로 너무 걸리는 부분이라서 3점 드립니됴
umm***2025.07.20호재 친구들 말투가 남자들치고는 작위적인거 같아서 별 하나 뺄까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 범벅이라서 5점으로!! 작가님 외전을 더 주세요..둘이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거까지 보여줘요
ksy***2025.07.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ah***2025.06.27
주인공들의 대화, 시선, 몸짓이 오고가는 티키타카가 무척 잘 살아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읽는데 그려집니다 공수만 붙으면 분위기가 농밀해져요 그에 비해 조연들의 다소 과장된 모습들은 조금 붕 떠 있는 느낌이라 이질적이었는데 후반부에서 그 개성을 활용하는 구간들을 만날 적엔 아 이게 장단점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독자가 작품 전반에 깔린 감정선에 공감할 수 있도록 감정 개연성을 위해 과거로부터 연결된 고리를 꾸준히 이어붙이고 쌓아올리며 고심한 흔적들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건데요 일련의 사건들을 배치하는 데 신경 쓰신 게 느껴지고 퍼즐들이 맞춰지는 장면에선 짜릿함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스포츠물 특유의 고양감도 챙기셨더라고요 86, 넥타이, 라이브, 실버문 등 서사를 쌓는 과정에서 스미듯 등장했던 오브제들을 중간중간 사용해 빈 곳들을 메꾸는 방식도 좋았고요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하신 글이라는 걸 읽는 내내 알 수 있었어요 다만 절정 구간의 호흡은 앞선 페이스에 반해 너무 빨랐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갈등까지 잘 쌓아오다가 약간 비탈길을 만나 급히 내려온 듯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정현이의 순애는 눈물이 났고요 호재의 순애는 마냥 귀여워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이 글로 처음 접하게 된 작가님인데 또 신간 알림을 걸어둘 분이 생겨 기쁘고 외전 알림 하나만 뜨면 소원이 없겠네요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myz***2025.06.05갈수록 너무 막장이라서… ㅠㅠㅠ 너무 아쉬웠어용 근데 필력 하나 때문에 끝까지 읽었어용
sal***2025.06.023권 초반까진 재밌었어요
kim***2025.05.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ne***2025.05.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ny***2025.05.11
조연들 대화가 엄청 지루해요ㅠㅋㅋ 무난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만 저랑은 안맞았어요
oli***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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