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시대물, 서양풍
*관계: 동거/배우자, 배틀연애, 애증, 계약,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후회공, 광공, 짝사랑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헌신수, 상처수, 능력수, 계략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구원, 초능력, 왕족/귀족, 게임물
*분위기, 기타: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베인(공):
하란틴을 다스리는 백작. 전대 백작의 사생아로 태어났으나 사람들이 불길함의 증표라고 여기는 붉은 눈동자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무수히 학대당했다. 풍파와 학대 속에 살아 방어 기제가 있고, 인정욕과 권력욕도 강하다. 끔찍하게 여겨졌던 붉은 눈을 편견 없이 보듬어 주는 진혁을 놓을 수 없다.
-로지던(공):
백금발과 아름다운 보랏빛 눈동자를 가진 마법사이자, 꼴통 용병들만 모아 놨다는 제도 제4 경비대 대장. 제국에 위명이 자자한 미색과 얼굴값 한다는 평을 듣는 까칠한 성격, 험한 입버릇, 껄렁한 태도가 특징이다. 말과는 다르게 행동으로 다정함을 보여 주는 타입으로, 자신의 과거와 겹쳐 보이는 진혁을 무시하지 못한다.
-루이스(공):
셀레스티 제국 2황자. 건강하고 백성들에게 평판이 좋은 1황자가 후계자로 정해져 있으며 형제끼리 우애도 나쁘지 않은지라 일 없이 노는 놈팡이로 소문이 나 있다. 다정한 진혁과 본인의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며 가까워진다.
-심진혁(뚜비녹즙기, 투비 로우즈키)(수):
가상 현실 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게임 속 세계에 갇혔다. 게임 속이라는 생각에 기근이 들었던 제국 남부의 식량난을 단숨에 견인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볍게 써 버렸고, 그로 인해 큰 위기에 처했다. 선한 의지가 강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 있는 전개와 선의를 배신당한 인물이 다시 한번 일어서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 알았다. 이건 배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