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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 미! (TEACH ME!) 상세페이지

티치 미! (TEACH ME!)

  • 관심 13
소장
전자책 정가
3,100원
판매가
3,100원
출간 정보
  • 2024.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028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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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첫사랑
*인물(공):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인물(수): 능력수, 단정수, 미인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허당수
*소재: 연예계,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인물 소개:
서정우(공): 왕성히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아이돌이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TEACH ME!>의 고정 출연자. 무엇이든 잘 해내는 덕에 황금 막내로 불린다. 바둑돌처럼 머리통이 동글동글하고, 시시때때로 인상이 바뀌는 김민에게 자연스레 생긴 호기심은 또 다른 감정으로 커져 간다.
김민(수): 한국이 낳은 바둑 천재. 남들 수능 공부할 나이에 프로 바둑에 입단해 바둑계를 휩쓴 프로 바둑기사. 바둑 앞에선 한없이 진지하지만 사실은 세상 물정 모르고 물건도 길도 자주 잃어버리는 허당이다. 자신과 달리 친화력 좋고 뭐든지 잘하는 서정우가 멋있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바둑을 배우는 건지 사랑을 하는 건지 모를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럼 지금 이게 귀여운 제 잘못이란 뜻인가요? 입술을 들이민 건 형인데?”
티치 미! (TEACH ME!)

작품 정보

#연예계X바둑 #달달힐링물
#베테랑아이돌공 #뭐든잘하공 #덕질은처음이공
#바둑세계랭킹1위수 #바둑말곤허술하수 #하찮수 #손많이가는허당수

“민이 말이야. 역시 내 팬 같지?”

시사/교양 프로그램 <TEACH ME!>에서 선생과 제자로 만나게 된 프로 바둑 기사 김민과 7년차 아이돌 서정우.
김민은 친누나의 부탁으로 서정우의 사인을 받아 가고, 서정우의 태도가 더욱 호의적으로 바뀌자 의아해하면서도 다정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한편, 제 앞에서 수줍어하며 사인을 받는 김민을 자신의 팬이라 확신하고 만 서정우는 오히려 김민에 대해 찾아보다 그에게 입덕(?)해 버리는데….

[미리보기]
서정우는 당장 휴대폰을 들고 카메라를 눌렀다. 찰칵찰칵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김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각도로 저를 찍는 서정우를 눈으로 좇으며 연신 제 멋짐을 어필했다.

자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 줄 알게 되면 서정우도 감히 저를 놀릴 생각을 하지 못할 테다.

“형, 저는요. 형이 저를 놀려도 어른이니까 괜찮아요. 화는 조금 나겠지만 인자한 사람이니까 사소한 건 넘어갈 수 있어요.”
“응응, 민아. 시선 조금만 위로 올려 줄래?”
“…이렇게요?”
“응, 지금 각도 좋다.”
“네, 그리고요 형. 저는 형만큼 요리도 못하고 사진도 잘 못 찍지만 옆에서 보조는 할 수 있어요.”
“민아, 고개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여 줄 수 있어?”
“이 정도요?”
“조금만 더. 응, 지금 딱 좋다.”
“형, 근데 제 말 듣고 계세요? 그러니까 제 말은요….”

쪽!

“…….”
“…….”

어? 쪽? 움쪽 소리가 나고 김민은 멍하니 제 볼에 손을 올렸다. 방금 펼쳐진 상황이 인지되지 않았다.
쪽이라고? 쪽? 어디서 쪽? 이 소리가 갑자기 왜 나? 이건 뽀뽀할 때 나는 소리 아니야? 응? 아, 형이 내 볼에…. 뭘, 아니, 응? 형이… 방금 뭘…. 내 볼에? 왜 입술을 갖다 붙….

“…형, 방금 제 볼에….”

무슨, 무슨 짓을….

작가 프로필

하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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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0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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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식피식 웃게되는 귀여움 맥스 글입니다! 진짜 너무 귀여워! 민이 매력 너무 만땅! 형 ! 형! 그러면서 할말안할말 막 귀엽게 따지는거 귀여워서 미칠듯! 정우도 덩달아 귀여워져요!

    dwj***
    2024.11.01
  • 귀엽고 재밌게 읽혀요!

    jan***
    2024.10.25
  • 키워드랑 작소 보고 너무 취향이라 구매했습니다! 귀엽고 귀엽고 귀여워요ㅋㅋㅋ 달달힐링물이 맞습니다 단권인 게 아쉽기는 해요 ㅠ 한권에 다 담으려고 하다보니 관계의 발전이 갑작스럽기는 합니다 가볍게 보기 괜찮은 거 같아요

    air***
    2024.10.25
  • 외전 나오면 좋겠네요

    sal***
    2024.10.12
  • 재밌어요. 단권인게 아쉬울 정도예요. 단권이라 디테일하게 쌓아가는 서사는 없지만 개연성도 있고 공수 간의 감정의 흐름은 충분히 납득이 돼요. 끝에쯤 둘이 사귀고 끝에 씬이 한 번 나오는데 그걸로 19금이라니 그것도 좀 아쉬워요. 외전 더 써주세요.. 둘이 사귀는 꽁냥꽁냥이 너무 짧아요... 수가 엄청 귀여워요 ㅋㅋㅋ 바둑 외에는 모든 게 헛똑똑이 어리숙한 초보인 점도 너무 귀여운데 바둑에 있어서는 카리스마 있고 프라이드 높고 전문가 능력수에요 ㅋㅋㅋ 공은 그런 수가 너무 이쁘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워서 요정과 천사의 혼혈이 아닌가 하고 주접떨어요 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woo***
    2024.09.14
  • 3권정도로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단권이라 이게뭐지싶어짐ㅠㅠ

    ros***
    2024.08.04
  • 둘이 귀여워요 ㅋㅋㅋ 이제 막 사귀기 시작했는데 끝나서 아쉬웠어요 ㅠㅠ 외전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rhr***
    2024.08.04
  • 키워드가 취향저격이라 바로 읽었는데 소소하니 귀여웠어요 ㅋㅋ 아무래도 단권이다보니 전개가 약간 급한가싶은데 그게 단권의 맛이니까! 바둑소재도 독특했고 잘 살린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sha***
    2024.07.31
  • 단권이라 짧은 분량에 모든걸 욱여넣으려다보니 서술이 부족하고 개연성도 떨어지고 감정선도 독자가 따라가지 못하게 자꾸 급발진함 작가님 다른 작품 재밌게 봐서 기대가 컸는데 이건.. 너무 유치하네요 차라리 2~3권 분량으로 썼으면 더 좋았을듯

    ili***
    2024.07.31
  •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jin***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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