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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오신 손님 상세페이지

함부로 오신 손님

  • 관심 9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원
전권
정가
11,100원
판매가
11,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124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함부로 오신 손님 3권 (완결)
    함부로 오신 손님 3권 (완결)
    • 등록일 2024.08.14.
    • 글자수 약 12만 자
    • 3,700

  • 함부로 오신 손님 2권
    함부로 오신 손님 2권
    • 등록일 2024.08.1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700

  • 함부로 오신 손님 1권
    함부로 오신 손님 1권
    • 등록일 2024.08.1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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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조폭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구원, 감금, 조직/암흑가, 키잡물
*분위기, 기타: 달달물, 일상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권신의(공): 절친한 친구가 어린 나이에 낳은 은제를, 일찍 죽은 자신의 동생에 투영하고 자식처럼 여기며 애지중지 기른다. 높은 담장과 우거진 수풀에 하늘이 가려 아무것도 모르는 채 순수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백은제(수): 부모에게 방치당해 학대받다가 권신의에게 구조되었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일체 금지된 채로 온실 속의 꽃으로 자라는데, 바깥 세상이 궁금하다.

*이럴 때 보세요: 수에게 미친 공이 수를 지키기 위해 주변의 모두를 쓸어버리는 내용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 가지고 장난쳐?! 난 이런 게 싫다는 거야! 그래서 확인하고 싶어서 나갔어! 그게 잘못된 거야?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는 건지, 잘못된 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나간 거였어! 삼촌은 맨날 나한테 이런 식으로 장난만 치고 뭐가 진실인지 알려 주지 않으니까!”

“알려 주면 도망갈 거잖아.”
함부로 오신 손님

작품 정보

#가족같은관계 #not금단의관계 #극진하게키웠공 #수한정다정공 #싸이코패스공 #양심없는아빠친구공 #팔려간친구아들수

“커서 삼촌이랑 결혼할래?”
“네!”


‘은 은(銀)’에 ‘황제 제(帝)’, ‘은제’.
친구의 아이가 태어났을 때, 권신의는 돈 복 가득 안고 자라라고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었다.
그러나 방치와 학대 속에 자란 아이를 발견했을 때 신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은제를 손에 넣기로 결심한다.
세상의 나쁜 것은 보지 못하게, 자신이 만든 새장안에서만 예쁘고 순수하게 자라기를.

[미리보기]

“삼촌, 나 이제 밖에 못 나가?”

은제가 울면서 물었다. 권신의는 “음?” 하고 물었다.

“나 이제 밖에 못 나가는 거지? 빨간 운동화 신고 나갔으니까? 다리 잘려?”

은제가 겁에 질려 물었다. 은제의 다리가 사정없이 떨리고 있었다. 권신의는 그런 은제를 보고 귀여워서 웃었다. 그는 은제의 발목을 덥석 잡았다. 은제가 “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 권신의는 은제의 눈물에 젖은 뺨을 쪼옥 뽀뽀하며 말했다.

“설마, 정말 자르겠니?”

“그, 그, 그러면?”

“농담이야.”

“하지만 아까 나 잡을 때 삼촌 진짜 무서웠어….”

은제가 차 밑에서 자신을 지켜보던 삼촌을 떠올리고 아직도 무서운지 덜덜덜 떨면서 권신의의 옷자락을 잡았다.

“도, 도대체 어, 얼마나….”

권신의가 새카만 눈을 아래로 내리뜨고 말했다. 그의 눈이 유난히 섬뜩하게 반들반들 빛나며 은제의 모습이 비쳤다.

“네가 눈을 떠서 나를 볼 때까지.”

이 집에 달린 총 24대의 CCTV처럼.

“잠든 모습이 천사 같아서 귀엽더라, 은제야.”

“…….”

“근데 춥지 않았어? 길바닥에서 자는 건 5살 이후엔 그만둬야지. 삼촌이 있는데 왜 길바닥에서 자.”

“…….”

“네 부모도 없고 삼촌이 있는데, 그런 짓 하지 마. 삼촌은 그게 화가 난 거야.”

은제는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는 삼촌의 눈을 마주하며 입을 열었다.

“거짓말.”

작가 프로필

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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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오신 손님 (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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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희 (유아르)
  • 이혼은 필수, 도망은 선택 (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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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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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맛잇다 유아르님최고 공진짜 개또라이라 맘에들어요…

    rud***
    2025.04.01
  •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다… 표지랑 내용이 너무 다른거 아닌가욬ㅋㅋㅋ

    we0***
    2025.03.30
  • 앗ㅎㅎ 잘 보겠습니다

    dre***
    2025.01.29
  • 내용은 진짜 조은데 ㅠㅠㅠㅠㅜ하 표지가 ㅠㅠㅠㅠㅠ

    kiw***
    2025.01.09
  • 공이 진짜 무서워요;; 이렇게 무서운 공 첨임

    to8***
    2024.11.29
  • 개웃겨요 ㅋㅋㅋㅋ 판타지네

    the***
    2024.11.18
  • 아… 행복해 즐거운 비.코 비엘 코미디 본 기분이에요 저도 모르게 정신 나간 공 따라서 으하하 웃게 되었습니다

    joy***
    2024.11.02
  • 개연성도 없고 카타르시스도 없고 주인공 인성은 쓰레기고 주인수는 머리가 꽃밭이고 총체적 난국이네

    a00***
    2024.10.01
  • 평점을 믿으세요.. 저처럼 괜히 키워드만 믿고 리뷰는 개인차니까!! 라고 생각하며 전권 구매하지 마시고ㅠㅠ

    smy***
    2024.09.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os***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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