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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갱스터 상세페이지

악성 민원 갱스터

  • 관심 17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8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132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악성 민원 갱스터 (외전)
    악성 민원 갱스터 (외전)
    • 등록일 2024.11.25.
    • 글자수 약 3.4만 자
    • 1,200

  • 악성 민원 갱스터
    악성 민원 갱스터
    • 등록일 2024.08.2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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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소재: 전문직, 조직/암흑가
*관계: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남자 주인공: 능글남, 능력남, 다정남, 사이다남, 오만남, 유혹남, 재벌남, 절륜남, 직진남, 카리스마남
*여자 주인공: 냉정녀, 도도녀, 동정녀, 무심녀, 상처녀, 순진녀, 평범녀
*분위기/기타: 고수위, 달달물, 더티토크, 로맨틱코미디

*남자 주인공: 양태오
재미교포 2세이자 미국 본토 갱스터. 리조트 사업을 위해 LA에서 예남군으로 날아왔다.
우연히 마주친 송이수를 보고 한눈에 반해, 예남군청의 악성 민원인으로 거듭난다.

*여자 주인공: 송이수
예남군청 9급 공무원. 억척스러운 할머니 아래에서 외롭게 자랐다.
소심하고 유약한 성정이지만, 속으로 구성진 욕지거리를 삼키며 악성 민원인들을 겨우 견디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가 화끈하게 직진하는 로맨스, 색다른 조직물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냥 존나 예뻐. 좀 미친 것 같아.”
악성 민원 갱스터

작품 정보

#현대로맨스 #조직물 #미국본토갱스터남주 #재미교포2세남주 #악성민원인?남주 #화끈직진능글쾌남 #공무원여주 #조용히살고싶은여주 #남주때문에기빨리는여주 #평범순진무심녀

“나 존나 잘해. 예쁜이 기절시킬 수 있어.”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채 예남군으로 내려와 할머니 아래에서 줄곧 외롭게 자라온 이수.
사람들 사이에 섞이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삭이며 살아가는 소심한 어른으로 자랐다.
군청의 악성 민원인들을 상대하며 하루하루 말라가던 이수에게 어느 날 정체 모를 잡것(?)인 태오가 등장하게 되고,
그의 아찔하고 정신없는 애정 공세에 점점 말려들어 가고 마는데……


[미리보기]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쉬는데, 난데없는 소리가 이수의 정수리로 뚝 떨어졌다.

“이럴 거면 말을 해.”

이수가 더듬더듬 시선을 들었다. 그러자 상기된 얼굴을 한 태오가 보였다.

“네?”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라고. 벌써 두 번째야.”

그제야 정신을 차린 이수가 태오의 손목을 붙잡고 있던 손을 파드득 털어 냈다.
태오가 아쉽다는 듯 쩝, 입맛을 다셨다. 그러고는 휘적휘적 자그마한 마당을 지나 무방비하게 열린 집 안으로 순식간에 들어섰다.

“씹, 예쁜이 냄새 죽인다.”

거실 정중앙에 철퍼덕 앉은 태오가 쭉 뻗은 긴 다리를 까닥이며 숨을 크게 들이켰다. 진짜로 무언가를 음미라도 하듯 눈꺼풀을 지그시 감으면서.

“대, 대체 냄새는 무슨 냄새가 난다는 거예요.”

이수가 부산스레 창문을 열어젖혔다. 평소에 향수와 방향제를 쓰지 않아도 청소와 빨래는 열심히 하는 편이었다. 분명 저에게는 아무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데도, 괜스레 부끄러웠다.

“그런 게 있어. 예쁜이 냄새. 나 이미 다 느꼈어.”
“…조금만 있다가 가세요.”

대화를 포기한 이수가 제 할 말만 마쳤다.
해가 길어진 여름의 초입이었다.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친 할머니들이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제 집 앞에 있는 평상에서 수다를 떠는 계절이라는 의미였다.
이렇게 된 이상, 해가 지고 난 뒤에 태오를 내보내는 게 나을 성싶었다. 제 집에서 태오가 나오는 꼴을 보여 주는 것보다야, 거시기 같은 차만 덜렁 내버려두는 게 나았다. 그러면 불법 주차였다는 식의 핑계라도 댈 수 있었다.

“예쁜이, 선수야? 스킬 쩐다. 나 존나 잘 꼬시네?”
“그런 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Wow, 당겼으니까 다시 미는 거?”
“…….”

진짜 정체가 뭐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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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3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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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또라이라 웃겨요 ㅋㅋㅋㅋ 내용이 좀 확확 넘어가는게 있는데 남주가 도라이 같이 웃겨서 말려서 계속 읽게 되는.. 재밌어요

    clo***
    2025.04.10
  • 태오 아주 상스럽고 야하네요ㅋ🤭

    mar***
    2025.04.09
  • 섹스에 미친 놈 같아요 ㅋㅋ

    hjh***
    2025.03.15
  • 이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구멍가게 불법의료원도 한번 보세요..느낌이 비슷해요..저는 좋아하는 작품들입니다~^^

    pmr***
    2025.03.12
  • 잘봤어요 잘봤어요 잘봤어요

    dud***
    2025.02.27
  • 아~~~🤣👍🥰 너무 재미 있어요.

    blu***
    2025.02.23
  • 외전까지 재밌게 읽었어요~

    pjy***
    2025.01.15
  • 읽고 수정 할게옹 ㅋㅋㅋㅋ

    msy***
    2025.01.11
  • 웃기고 귀여워요 씬 많음

    yun***
    2024.12.24
  • 진짜 너무 웃겼어용 술술템.… 가끔 말이 안 통하는 불도저한테 휩쓸리고 싶은 날이 있는데 딱 그런 이야기였어요 0개국어남을 잊지 않으리...

    jye***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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