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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식

  • 관심 7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300원
전권
정가
8,600원
판매가
8,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38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결합식 2권 (완결)
    결합식 2권 (완결)
    • 등록일 2024.09.03.
    • 글자수 약 14.5만 자
    • 4,300

  • 결합식 1권
    결합식 1권
    • 등록일 2024.09.04.
    • 글자수 약 12.1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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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가이드버스, 현대물, OO버스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다공일수
*인물(공):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인물(수):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연상수, 능력수, 얼빠수
*소재: 구원, 차원이동/영혼바뀜, 역키잡물, 대학생, 초능력, 질투
*분위기, 기타: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인물소개:
윤이원(공1): 막 각성해 허둥대던 정상현과 처음 만나 도움을 준 젊고 전도유망한 A급 가이드. 상위 등급 에스퍼로 추정되는 정상현을 구워삶아 그의 매칭 가이드가 되려는 야망으로 잘해 준다. 그러다 점점 ‘정상현’이라는 사람 자체가 욕심나기 시작하는데.
케인 클라크(공2):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자신을 돌봐 준 ‘숙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 각성자를 찾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S급 가이드. 한국에서 정상현을 발견하고 그를 ‘숙부’로 여겨 그간 쌓아 온 거침없는 욕망을 드러낸다.
정상현-케이(수): 좋아하는 것은 공부. 잘하는 것은 정답 찾기. 인생의 목표는 저명한 연구자. 수학 외길 인생을 살아왔건만 각성으로 인해 모두 어그러지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마구 들이대는 윤이원과 케인 사이에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이공일수를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아, 진짜! 그럼 앞으로 둘 중 누구한테 가이딩받으라고! 아예 둘 다 받지 말고, 다른 가이드 찾아서 받으면 되는 거야?”
윤이원과 케인 모두 짓씹듯이 말했다.
“그건 싫어.”
“안 돼, 다른 가이드라니!”
결합식

작품 정보

#야망넘치는공 #살살꼬시는공 #입덕부정공 #숙부를노리는공 #오랫동안기다려온공 #몰라보게큰공
#수학에인생걸었던수 #공부가제일쉬운수 #수학은정답이있는데인간관계는정답이없네
#가이드버스 #2공1수 #가이드공 #에스퍼수 #고수위
*본 작품은 공이 아닌 제삼자와 수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우리 셋이 다 만족할 조합은 없어. 그러니까 셋 다 흩어지자. 서로를 위해서.”

학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공부에만 매진하던 소시민 정상현은 갑작스럽게 원치도 않던 각성을 하고 만다.
중간고사가 코앞이건만!
국가의 통제를 피해 중간고사만이라도 보고 싶어 각성자 윤이원의 도움을 받지만, 이거… 원래 이렇게 하는 건가?
능력을 조절한다는 핑계로 윤이원의 손장난에 녹다운되는 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S급 가이드 케인 클라크가 정상현을 ‘숙부’라고 부르며 찾아오는데.

[미리보기]

“미쳤어?!”
쾅!
시끄러운 소리에 기절해 있던 정상현의 정신이 가물거리며 깨어났다.
“둘이서 한 명을 뭘 어떻게 한 거야!”
그 외침에 대꾸하는 목소리는 태평했다.
“가이딩했어.”
“그게 가이딩이라고? 미친 소리 하지 마! 하루 넘게 섹스한 거잖아!”
“아아, 그거 때문에 데이빗도 기절했어. 지금은 옆방에 있고.”
“아니, 씨발, 내 말은…!”
씩씩거리던 남자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외쳤다.
“상현이 형이 연락도 안 돼서 무슨 일 있나 했더니만, 이딴 식으로 감금해 놓고 사람을 고문하고 있었어?”
“고문이라니, 마력을 먼저 갈구하던 건 정상현이었어. 이성이 없는 사람을 치료해 준 나한테 할 말은 아닐 텐데.”
“그러니까 나한테 연락하면 됐잖아! 왜 네가 나서는 건데!”
이 목소리의 주인은….
‘윤이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듯 그의 목소리엔 주체할 수 없는 격노가 담겨 있었다. 윤이원이 이렇게 화를 내는 건 본 적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었다. 혹시라도 저렇게 화가 났을 때 정상현이 농담이라도 했다면 기분이 금방 풀렸을 것이다.
‘이원아… 왜 그렇게 화가 난 거야, 누가 그랬어….’
어떤 얼굴로 화를 내는지 직접 보고 싶었다. 하지만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거워 눈을 뜰 수 없었다. 살벌한 윤이원만큼 묵직한 저음으로 으르렁거리는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내 본분에 충실했고, 아무 잘못 없어. 우리 허락도 안 받고 한국에서 멋대로 너를 매칭 가이드라 한 거지, 그 일방적인 결정에 우리가 따를 필요는 없잖아.”
‘날 숙부라고 부르던 외국인….’
이름이 뭐라더라, 케인이라고 했던가. 케인의 한국어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그에게 누가 한국어를 가르쳤는지, 단어와 조사의 사용은 물론 문법 구사력 또한 완벽했다. 덕분에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어 윤이원이 거칠고 빠르게 대꾸했다.
“그렇다고 사람을 이렇게 기절시켜 놓는 게 어디 있는데!”
“좋은 시간을 보낸 거야. 내 자지 좋아했어. 데이빗 구멍도 좋아했고.”
“씨발…!”
윤이원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케인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해야 할 얘기만 의무적으로 감정의 진폭 없이 말했다.
“매칭률은 너보다 내가 더 높게 나올 거야. 그러니 더 이상 네 에스퍼처럼 무례한 권리 행사 하는 건 그만뒀으면 하는데.”
“말이 안 통하네!”
“네가 더 안 통해, 윤. 정상현은 내 에스퍼야.”
“그딴 개소리 한 번만 더 하면 면상을 날려 버리는 수가 있어.”
“여기까지 왔으면 흥분하지 말고 할 말만 해. 어린애 투정 같은 소리 들어 줄 생각 없으니까.”
“비켜! 내가 정상현 얼굴 보고 이야기해야겠으니까!”
“회복하는 사람 괴롭히면 안 되지.”
“씹! 잡지 마!”
“어린애처럼 굴지 말라고 했어.”
“잡지 말라고!”
“나와, 환자 방해하지 말고 조용한 데서 얘기해.”
“너랑 할 얘기 없다니까! 이 씹새끼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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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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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보다도 더 더 더 아방함 아방수 키워드 있어야한다 생각해요

    mmm***
    2024.10.28
  • 생각보다 좀 안읽히네요ㅜㅜ

    ckk***
    2024.10.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ae***
    2024.09.30
  • 믿고 구매합니다! 재미있을꺼같아서 기대됩니다

    oem***
    2024.09.25
  • 저도 리뷰들 보고 알았네요. 죄송하지만 알았다면 안 샀을텐데... 이전작도 저랑 안 맞는게 많았지만 이번 작품도 묘하게 유치해요.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이 다 씬에서든 일상에서든 무슨 장면에서든 속으로 중얼중얼 설명조로 생각하는게 너무 흐름을 깨고요ㅠㅠㅠ 주인수의 수학광 설정은 진짜.. 그.. 차마 견디기 힘들 정도의 찐 같아서... 그냥 전형적인 일본 애니 캐릭터라 볼 때마다 제가 미칠 것 같아요. 역시 안 맞는 작가님은 끝까지 안 맞구나 싶네요... 도중 하차합니다.

    kru***
    2024.09.15
  • G바겐님인 줄 몰랐는데 댓글보고 알았어요. 지바겐님이 최애 작가 중 한 분이라서 종이책 시절부터 읽었고, BL이 이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할 때쯤 지바겐님 구작들이 올라와서.. 하나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읽었는데요. (진짜 너무 완전 진심 사랑하는 작가님입니다.. 재밌는 보물들이 너무너무 많지만.. 🥹 그 중에서도 곡두기행 / 입실론 / 앵무새 프로젝트 / trace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 ) 가끔보면 지바겐님이 두 명 혹은 여러명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아 역시 G바겐~'하는 소설이 있는 반면, '이걸 G바겐이 썼다고..? 다른 사람이 쓴 거 아냐...?'라는 식으로 느낌이 다를 때가 있어요. 각 소설마다 녹여내야 하는 분위기가 다르니 문체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바겐님 소설을 읽다보면 그 느낌이 극명하게 확확 달라져서 의아할 때가 많아요. 이번 작품은 전작들보다 가볍게 쓰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전작들이 어머어마했다보니 엄청 재밌다~~🍀💖~~❗️~!❗️👍🥹😇❗️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수많은 초능력물 bl소설들 중에서도 입실론이 가장 재밌었고, 역사/시대물 중에서도 곡두기행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ㅁㄷㅈ4 볼 때도 곡두기행도 뭐하나 꿀릴 게 없는데!!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까지 완벽한데!!라며 울부짖으면서 봤습니다. 지금까지도 존잘러가 부디 웹툰으로 그려주기를 고대하고 있을 정도로요. (+애니화 기원) 작가님 특징이 장편 서사물을 굉장히 잘 쓰신다는 건데 탄탄한 세계관 + 떡밥 회수 + 배경 지식까지 치밀하게 짜놓아서 흡입력이 어마어마해요. 일상을 뒤로하고 폰을 붙잡게끔 만드는 게 작가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지바겐님 작품 모두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몇몇 작품들 편애는 있지만) 작가 G바겐은 최고였지만, 작가 G팔공은 잘 모르겠습니다... 페르소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는지,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싶었는지는 짐작할 수 없지만 차라리 G바겐님인 걸 몰랐다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msu***
    2024.09.14
  • 설정도 맘에 들고 공수도 매력적이에요.

    the***
    2024.09.14
  • 가이드물 좋아하는데 이공일수라 맘에 들고 공들도 매력적이라 재밌게 봤어요

    sol***
    2024.09.13
  • 세계관도 재밌고 설정도 재밌고..다공일수에..유후~ ㅎㅎ

    tth***
    2024.09.13
  • 오 지바겐님 다른 필명인가보네요 기대됩니다

    ver***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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