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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염 상세페이지

정염

  • 관심 6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100원
전권
정가
8,200원
판매가
8,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41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정염 2권 (완결)
    정염 2권 (완결)
    • 등록일 2024.09.23.
    • 글자수 약 12.6만 자
    • 4,100

  • 정염 1권
    정염 1권
    • 등록일 2024.09.23.
    • 글자수 약 12.4만 자
    • 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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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추리/스릴러, 현대물
*관계: 금단의관계, 동거/배우자, 재회물
*인물(공): 강공, 능글공, 능욕공, 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집착공
*인물(수): 능력수, 다정수, 단정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재벌수
*소재: 복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단행본, 사건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인물 소개:
이재혁(공): 쌍둥이 동생. 살인청부 에이전시의 실력 있는 1군 킬러이다. 반듯한 형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다. 형이 아닌 타깃으로 생각하고 이재하에게 접근하지만 처음 본 순간 그에게 사로잡힌다. 망설임 없고 상스러운 행동으로 자주 형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재하(수): 쌍둥이 형. 재벌가 후계자로 곧게 자란 도련님이다. 단정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처음에는 20년 만에 나타난 동생을 경계하나 점점 그에게 물들어 간다. 어릴 때 기억을 뒤지며 선을 그으려 노력해 봐도 이미 품어 버린 마음이 새어 나오는 걸 숨기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쌍둥이라서 닮은 점에 더 끌리고 집착하는 형제 간의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배 속에서도 이렇게 맞대고 있었잖아, 기억 안 나?”
정염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살인 및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형근친 #일란성쌍둥이 #킬러X타깃 #브레이크없공 #상스럽공 #형한테만어리광공 #조심스럽수 #동생바보수 #동생에게물들었수

“우린 원래 하나였잖아.”

어릴 때 유괴되어 인간 병기로 키워진 이재혁. 1군 킬러인 그에게 어느 날 상상도 못 한 임무가 주어진다. 말도 안 되는 보상이 걸린 타깃은 재벌 그룹의 후계자 이재하로 다름 아닌 자신의 쌍둥이 친형이라는데….
몸에 흐르는 같은 피 때문일까 헤어졌던 형제가 다시 마주한 순간 둘은 강렬한 충동을 느낀다.
D-30, 과연 재혁은 이번 임무를 끝까지 완수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덧나지 않게 잘 관리해야겠어요.”
“형이 해 줄래?”

재혁은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재하의 손목 안쪽을 쓰다듬었다. 둥글게 원을 그리고 꾸욱 눌러 가며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혈관을 느꼈다. 이 정맥을 끊어 이재하의 몸 안에 있는 모든 피를 뽑아내면 임무는 끝난다. 구급상자 안에 든 의료용 가위가 보였지만 재혁은 그것을 사용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뜨거운 손길로 제 형의 손목 안쪽을 끈적하게 자극했다.

재하는 제 동생의 눈을 바라보았다. 형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는 착한 동생의 눈빛을 하고 있었지만 손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혈관이 모여 있는 예민하고 여린 살을 간지럽히고 자극하는 손길에 재하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입술만 달싹이는데 재혁이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나 보살펴 줘.”

그 뜨거운 숨결에 재하는 아래에 피가 몰리는 기분이 들었다. 위험했다. 재혁을 밀어내고는 벌떡 일어선 재하가 구급상자를 황급히 정리했다.

“자기 전에 매일 들러요. 약 발라 줄게.”
“같이 술….”

재혁이 재하의 샅을 확인했다. 어쩐지 조금 부푼 것 같기도 해 눈을 여러 번 감았다 떴다. 그냥 이대로 부딪쳐 확인해 볼까. 너와 나에 대해서. 수많은 갈등이 머릿속에서 뒤엉켰다.

“많이 피곤하네요. 오늘은 이만 건너가 봐요.”

하지만 제 형은 자신이 부딪치고 파고들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류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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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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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근한 사이는 진짜 너무 행복해서 질렀는데 왤케 오글오글?;; 1권 중반까지 보고 덮었슴다 씬이라도 본게 어디야 응.. 그래도 귀하디 귀한 찐친근한 사이라서 4점 줘요

    tjd***
    2025.02.04
  • 쌍둥이 ㄹ친이래서 기대하고 좀 비싸도 바로 구매했는데.. 전개나 감정선도 너무 급작스럽고 좀 글이 전반적으로 허술하다고 해야되나? 킬러인 공이 자꾸 자신을 킬러 킬러거리면서 지칭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 ㅋㅋ.. 총 풀네임으로 얘기,설명 하는거나 호텔방안엔 CCTV가 없다구!!(당연..) 이런 하나마나한 설명들이 난무하고 여튼 전반적으로 어설픈 인소같은 느낌ㅠ.. 진짜 배덕감 충만할만한 소잰데 ㅠ 필력이 너무 아쉽습니다.

    yob***
    2024.10.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o***
    2024.10.03
  • 쌍둥이라니..!! 너무좋아

    jjs***
    2024.10.01
  • “배 속에서도 이렇게 맞대고 있었잖아, 기억 안 나?” 섹텐 미쳤다리.. 브라보~!!!!(짝짝짝) 쌍둥이 형제는 과연 뭘 맞대고 있었을까요? 흐흐..

    osk***
    2024.10.01
  • 쌍둥이 ㄹ친은 최고예요... 류제리님 뚝심 감사합니다. 쌍둥이라서 결혼식도 할 수 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구

    eor***
    2024.09.30
  • 재밌게 잘 읽었어요

    tpw***
    2024.09.27
  • 뽕빨인거 같은데 그래도 스토리가 있긴해요ㅋㅋ

    onl***
    2024.09.27
  • 찐이라 진짜 너무 기대되여ㅜㅜ

    dla***
    2024.09.26
  • 1권은 정신없이 봄. 2권은 갑자기 파사삭.. 그래도 오랜만에 보고싶은 키워드 작품 찾아서 좋았네요.

    xld***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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