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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공수 관계성이 흥미롭네요 스토리 전개도 좋고 재밌게 봤어요
아이고, 이 작품은 진짜 한 줄 요약이 안 되는 그... 알죠? 사생아로 태어나 해외로 튕겨져 나갔던 기타리스트 공이 형 죽고 유산 정리하러 왔다가, 형 애인이었던 수한테 빠져서 엮이고 꼬이고 꽂히고 말고... 그래도 뭐가 됐든 결국에는 임신까지 가는 그 대서사 블랙코미디 치정막장로맨스입니다. 물론 개그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기타리스트라길래 오~ 음악하는 공이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이 공이 어릴 적부터 인생이 빼박 드라마임. 정원사 아들인데, 사실은 재벌 회장이랑 외도해서 낳은 사생아고요. 공 자신은 기억도 못하는 어린 시절에 수랑 해맑게 논 게, 형 눈에는 너무 꼴 보기 싫었던 거지요. 그래서 공은 해외로 튕겨져 나가고, 수는 그 형이랑 찐막 연애하다가 죽은 뒤 방 안에서 약이랑 술이랑 섞어가며 폐인 라이프 중.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형의 죽음으로 다시 불붙기 시작합니다. 아 근데 진짜, 시작부터 꽤 심각한데 그 와중에 ‘형이 준 유산이 집 한 채’라니. 아무리 봐도 정서적으로 불온한 복선밖에 안 느껴짐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원우(공)가 장례식 와서 그 유산 집을 찾다가, 근처에 사는 형의 연인 희서(수)와 조우하고, 술에 잔뜩 취한 수는 공을 형으로 착각해서 안기고, 공은... 그걸 알면서도 같이 자요. 이게 포인트입니다. 알고도 했다. 물론 다음날 수는 눈 땡그랗게 뜨고 바로 짐승처럼 경계하지만, 공은 난 여기서 안 나갈 건데요? 하면서 수 집에 눌러앉고, 기묘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서로 투닥투닥, 톡탁톡탁, 쿵쾅쿵쾅 하면서 관계가 깊어져요. 물론 도중에 🔞씬도 이챠저챠 다채롭게 있습니다. 묘하게 처연하고, 묘하게 변태스럽고, 묘하게 감정선이 휘청휘청합니다~_~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수의 내면 묘사인데요. 얘가 겉보기엔 까칠하고 무심하고 미인인데, 실은 엄청 외롭고 병약하고 상처도 많은데다가 그야말로 사랑에 굶주린 인물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전부 텍스트로만 살짝 나와요. 작가님이 설정을 다 만들어놓고 꺼내주질 않으심... 가족에게 통제받으며 자랐고, 양성구유라는 설정도 무언가 억압과 관련된 복선일 듯한데... 정작 정황 설명이 부족해서 다소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수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인데, 서사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 듯해요. 집착하고 숨겨 키운 형 정우에 대한 서사도 거의 ‘실루엣’급이라... 정우 너 누구니...? 싶을 정도....호호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아주 단순하고도 명쾌합니다. 공이 정말 기가 막히게 씬을 잘 찍어요. 존댓말 쓰면서 능글능글한 척 다정한데, 그 집착의 끝이 가히 공포영화급이고요. 원우는 분명히 형한테 당하고 버려졌는데, 그 형이 한 짓을 똑같이 수한테 하고 있어요. 집착하면서 달콤하게 감싸는 척하면서, 그 안에 남겨진 열등감이 꿈틀거리는 게 아주 살벌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커플 피어싱을 XX에 직접 뚫어준다는 발상은... 와, 이건 진짜 이 작가님만 가능함. 감탄과 경악이 나옵니다.............너무 조아!!!!!!!!!!꺆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감히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발 정우 캐릭터, 그냥 약간이라도 인물 설명 좀 해주십사 하는 거예요. 독자 입장에서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희서를 가뒀는지, 동생에게 집을 남긴 속셈이 뭔지, 드라마적으로는 너무 중요한데 도무지 알 수가 없음요. 작가님피셜로는 “조롱이었음ㅋ”이라고 하셨지만, 그걸 작품 안에 녹여야죠! 독자들 보고 직접 추리하라는 것도 아니고... 제발 설정을 전개로 주십쇼 작가님... (무릎 꿇고 애원) 그래서 이 작품은 ‘사랑해도 되나요’ 같은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고요. ‘사랑하면 안 되는 사람이랑 계속 자다 보니 결국 정든다’류에 가깝습니다. 막장 같지만 그 와중에 애틋하고, 어둡지만 그 안에서 뭔가 치유되는 느낌도 있고, 공수 둘 다 인간미 넘치는 미친 사람들 같아서 진짜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변태맛 다정공과 정서 불안 조빱수 조합이 취향이라면 반드시 정독해야 하는 작품입니다. 토닥토닥 해줄 사람 없는 독자분들, 이거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공처럼 수를 끌어안고 싶어질 거예요. 피폐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맛... 예예! 그런 맛이요!+_+ 손이 계속 가는 새우*같은!
작가님 전작이 그래도 순애라서 그럼에도 야해서 너무좋았는데 이건..... 형이랑 연인인 사람을 물론 형이 죽었다지만 둘 감정선 대체무엇;;;;; 특히 수는 맨날 술쳐먹고 지가들러붙어서 ㅅㅅ나해대고... 암만술쳐먹고했다지만 자기 연인이랑 남이랑 구분못하는게 말이되나여..... 게다가 매몰차게 나가라고해야지 몸정에 말도못하고 붙어먹기나하고 보는데 스팀오름. 차라리 첨부터 계속 노모럴인 그런거면 이해하겠는데 이와중에 둘을 자꾸 순애로엮어요 그게보이니 더 불쾌함 어릴때 접점있은게 대체왜;;;; 공이 불법침입한데다가 수탓만할게아니라 수가엉겨붙어도 형이랑 착각한걸 알았으니 자기가 밀어냈어야지 공은 노모럴그자체고 수는 걍 대가리가 꽃밭임. 심지어 야하지도않아요 공은 어릴때이후로 기억도안하고 개 문란하게 살다가 갑분 뭐임대체 ㅋㅋㅋㅋㅋㅋ
유류물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워서 봤는데 순진수 귀여워요.. 연하공이랑 케미도 좋아요!전작도 구매해보고 싶네요
작가님 신작 기다린 보람 있음ㅠㅠ 이번 커플은 케미가 진짜 장난 아님 수가 앙큼+허당이라 계속 귀엽고 공은 뻔뻔하게 몰아붙이면서도 은근 다정해서 보는 내내 입꼬리 올라감요ㅋㅋ 두 사람 밀당이 진짜 꿀잼이라 씬 없는 부분도 재밌는데 막상 씬 들어가면 또 퀄리티가 말이 안 돼서 놀랐습니다 특히 대사들이 너무 찰져서 몇 번을 웃다가 설레다가 함… 작가님만의 텐션이 확실히 느껴져서 더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초반 캐릭터 설정이 젤 매력 있었고 후반 전개는 약간 급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까지 꽉 잡힌 작품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외전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
ㅇㅅㄱㅇ의 교양도서(님) 배란기 잇템
표지에 끌려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ㅃㅃ에 스토리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기대 이상으로 스토리도 맛집이어서 쭉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수 감정 변화가 납득이 가진 않음. 그래도 이정도면 대단히 만족함. 외전이 나왔으면 좋겠음
작가님 신작 계속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이제 알았네요 또르륵.... 재밌게 읽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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