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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문장, 사랑 상세페이지

번역, 문장, 사랑

  • 관심 729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600 ~ 3,800원
전권
정가
18,800원
판매가
18,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8910
UCI
-
소장하기
  • 0 0원

  • 번역, 문장, 사랑 (외전)
    번역, 문장, 사랑 (외전)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600

  • 번역, 문장, 사랑 4권 (완결)
    번역, 문장, 사랑 4권 (완결)
    • 등록일 2025.02.1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 번역, 문장, 사랑 3권
    번역, 문장, 사랑 3권
    • 등록일 2025.02.12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번역, 문장, 사랑 2권
    번역, 문장, 사랑 2권
    • 등록일 2025.02.1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800

  • 번역, 문장, 사랑 1권
    번역, 문장, 사랑 1권
    • 등록일 2025.02.12
    • 글자수 약 11.7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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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현대물
*관계: 애증
*인물(공): 능글공, 미남공, 상처공, 연하공, 존댓말공, 집착공
*인물(수): 능력수, 미남수, 상처수, 연상수, 적극수, 헌신수
*소재: 구원, 외국인, 전문직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성장물, 애절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이안 하트넷(공): 29세(??), 192cm. 영국에 사는 작가. 크리스마스 날 런던 외곽에 이름 없이 버려진 고아였다.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방치와 학대를 겪다가 열두 살의 나이에 유명 배우 헨리 하트넷에게 입양되었고, 어릴 때부터 각종 파파라치와 함께 세상에 노출되는 삶을 살고 있다. 불우한 과거사와 잘난 외모, 방탕한 사생활 덕에 탕아 취급을 받던 그는 웬걸, 소설가가 되었다. 데카당스풍 소설로 각종 문학상을 받으며 영미 문학계에 등단했다. 그는 글을 써야만 한다.

-백무영(수): 32세, 188cm. 한국인 번역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영문학부 박사 과정 중에 있다. 번역을 하지 않는 순간이 없다. 그에게 번역이란 생존 행위이자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방식이다. 영한 번역을 주로 하나 한영 번역도 하며, 문학 번역가이지만 이따금 영화 번역도 한다. 저 대사를 어떻게 번역해야 하나 싶어 영화 하나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 제일 좋아하는 건 무성 영화다. 이안 하트넷의 모든 책을 번역했다. 그는 번역해야만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른스럽고 능숙한 두 사람이 서서히 서로에게 절박해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은 내게 언어를 가르쳐 주고 있어요. 난 당신 덕에 비로소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번역, 문장, 사랑

작품 정보

*작품 분위기를 위해 사실과 다르게 서술된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공, 수와 제삼자 사이 성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쌍방구원 #작가공 #능글연하공 #번역가수 #여유연상수

“내게 한 구절을 읽어 줘요. 당신의 모어로.”

현대 영미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이안 하트넷.
그의 책을 모두 번역한 번역가 백무영은 이안의 데뷔작 『농담 같은 것들』의 연극 대본을 번역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

어두운 극장, 막이 오르기 직전의 순간.
무심코 고개를 든 무영은 깊숙이 파고들었던 책속에서의 이안이 아닌, 책 바깥에서의 <이안 하트넷>을 비로소 처음 발견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미스터 백, 당신 이름을 발음해 줘요.”
“…….”
“당신이 떠나고 나서, 내 곁에 앉아 나를 바라보던 게 당최 무엇이었는지 생각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죠. 내가 단 한 번도 당신을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더군요. 늘 성을 불렀죠.”

사흘 전 이안은 축축하게 젖은 수건을 더듬으며 의문해야 했다. 아픈 자신을 돌보기 위해 고집스레 곁을 지키며 긴 이야기를 들려준 남자가 <나무> 한 그루였는지, <유령>이었는지, 아니면 <농담>이었는지…….

“……이안, 거래 위반이에요.”

백무영이 답했다.

“내 몫은 당신의 책을 번역하여 읽어 주는 것인데요. 내 이름은 당신의 그 어떤 문장에도 들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백무영은 한 발짝 발을 물려 작가와의 거리를, 그러니까 이안과의 거리를, 벌리고 있었다.
순간 이안은 그의 이름을 불러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게 만들고 싶은 난폭한 충동을 느꼈다. 그러나 이안은 눈앞의 남자를 명명할 줄을 몰랐다. 이름은 알고 있으나, 정확하게 발음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침묵했다. 새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 느리게 흡연했다. 마침내 한 개비가 모두 탈 때까지 그는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내가 어떻게 할까요?”

한참 뒤 이안이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죠?”

백무영이 눈가를 찌푸렸다.

“난 당신이 결국엔 발음해 주리라는 것을 알아요. 내가 더한 위반을 저질러도 당신은 기꺼이 받아들이겠죠. 나는 작가고, 당신은 작가란 존재를 사랑하잖아요.”
“…….”
“그러니 당신이 선택해 봐요. 내가 명령할까요, 아니면 한 번 더 간절하게 부탁할까요?”

작가 프로필

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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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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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작품은 예술입니다 그냥 아묻따 보시길

    tad***
    2026.01.02
  • 무연때부터 단행 나오길 애타게 기다렸어요 역시 인기 많은건 그 이유가 있지요 번역 문장 사랑 그냥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지 않나요? 번문사는 그냥 문학이에요 너무 재미있고 작가님 진짜 어떻게 이런 글을 쓰셨는지.. 대박이에요 작가님 외전 쓰고 계신거지요? 진짜 이대론 못보내요 표지도 그냥 너무 취향저격으로 나와서 너무 만족합니다 무조건 강추 일단 한번 보세요

    jin***
    2025.12.31
  • 전작을 재미있게 봐서 구매했어요

    han***
    2025.12.31
  • 사놓고 이제 시작해봅니다 두근두근

    cha***
    2025.12.31
  • 진짜 사랑해요ㅠㅠㅠ런던가면 이 커플 볼수있나요ㅠㅠ제바류ㅠ 평생 내앞에서 행복해줘ㅠㅠ

    roo***
    2025.12.29
  • 그냥 피상적인 잔잔물일줄 알았는데 감정이 진하게 우러나와서 자꾸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gen***
    2025.12.27
  • 어려운데도 끝까지 읽게 되는 흡입력있는 글. 캐릭터들이 새롭고 좋았습니다

    jik***
    2025.12.27
  • 작가님 필력 미쳤어요 너무 좋아요ㅜㅜ

    ehd***
    2025.12.26
  •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됩니다-ㅎ

    han***
    2025.12.25
  • 서로의 번역가가 되어

    woo***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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