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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 관심 78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90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비정 3권 (완결)
    비정 3권 (완결)
    • 등록일 2025.02.21.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 비정 2권
    비정 2권
    • 등록일 2025.02.2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300

  • 비정 1권
    비정 1권
    • 등록일 2025.02.21.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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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미스터리/오컬트, 추리/스릴러, 현대물
*관계: 금단의관계, 동거/배우자, 애증, 첫사랑
*인물(공): 미남공, 까칠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연하공, 절륜공, 집착공, 짝사랑공, 헌신공
*인물(수):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병약수, 연상수, 후회수
*소재: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일상물, 하드코어

*인물 소개:
백승도(공): 스물넷. 잘생긴 외모에 사회성도 좋아 친구가 많은 편. 아버지의 혼외자로 아홉 살부터 형과 함께 살게 되었다. 자신을 혐오하는 형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그게 비록 형제로서 해서는 안되는 짓이라고 할지라도.

백선오(수): 스물일곱. 예쁘장한 외모지만 사회성이 결여되어 친구가 많지 않다. 열여덟부터 시작된 귀신들의 괴롭힘과 알 수 없는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동생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승도와 몸을 섞어야 한다는 것이 죽기보다 싫다. 하지만 공포를 견디지 못하고 동생의 방으로 찾아가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애증으로 점철된 형제가 서로를 놓지 못하는 금단의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형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한테 이러면 안 되지.”
비정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근친요소(제형)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형근친 #이복형제 #이물질있음
#자신을밀어내는형이밉공 #그럼에도형뿐이공 #양기가득하공
#귀신에게괴롭힘당하수 #동생과몸을섞어야만하수 #공을혐오하수 #지랄수

“나더러 정말 너랑 섹스라도 하라고?”
“방법이 그거뿐이면 그래야지. 정 싫으면 치료라고 생각하든가.”

열여덟부터 알 수 없는 병증과 악몽에 시달리는 백선오. 그런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이복동생인 백승도와 함께 살고 있다. 선오는 동생인 승도를 매우 혐오하면서도 정작 보살핌을 받고 있던 어느 날, 승도에 의해 ‘천귀보살’이라는 자를 만나게 된다. 보살은 선오의 양기가 부족하니 양기가 넘치는 동생인 승도와 몸을 섞으면 병증이 나아질 거라고 한다. 이에 노발대발하는 선오와 달리 승도는 오히려 기꺼워하는데....

“가족이니까요. 제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요.”

[미리보기]
“하윽…!”

발로 지탱하고 있던 땅이 사라진 것처럼 아득한 추락감이 들었다. 선오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백승도를 끌어안았다. 기쁘게 웃은 백승도가 가늘게 떨리는 몸을 품 안에 가두었다. 밀착시킨 몸에서 빠르게 열기가 피어올랐다.

“이러고 있으니까 우리 서로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땀에 젖은 축축한 나신이 몸에 기분 좋게 감겨 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씹어 삼키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온기였다.

“근데 아니잖아. 형은 나 싫어하잖아, 그렇지?”

백승도가 선오의 맨어깨를 이로 깨물다 말고 고개를 들었다. 대답을 종용하듯 선오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왜?”

느끼는 곳을 느리게 찔러 대던 움직임이 멈추자 선오는 아쉬움에 바르작거렸다. 백승도가 허리를 한 번 튕겼다.

“왜 내가 싫어?”
“헉, 다, 닥치고, 흐윽… 박기나 해!”

선오는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소리쳤다. 몸을 짓누르는 무게가 끔찍했으나 그를 끌어안은 손을 풀 수 없었다. 어서 박으라고 둔부를 들썩이자 머리 위에서 가벼운 웃음이 터졌다.

“꿈이어도 나 같은 새끼랑은 섹스 안 한다며.”
“시발! 그땐 그때고!”

욕을 들어 처먹어도 웃기만 하는 백승도 때문에 속이 뒤집혔다. 선오는 신경질이 나 그의 어깨를 세게 내리쳤다. 허리를 쥐어짜듯 끌어안은 팔 때문에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이렇게 좋아 죽으면서 그런 말은 왜 했어.”

얼굴을 내린 백승도가 퉁퉁 부어오른 유두를 혀끝으로 굴리며 뭉개진 발음으로 속삭였다.

“나 마음 아프게.”

작가 프로필

백이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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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 (백이십오)

리뷰

4.7

구매자 별점
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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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태가 갑자기 박병태가 됐어요

    cho***
    2025.05.30
  • 리뷰가 왜 이렇게 적나요ㅜㅜㅜ 최근에 본 ㄹ친 중에 최고입니다 신인 작가님이신가요?? 신간 알림 해두고 챙겨볼게요! 외전 꼬옥 들고 와주시면 되...🥹

    zse***
    2025.05.28
  • 제형순애 최고 맛집 개맛있게 말아줌 순애..이게 되네? 병증 아녔으면.. 진심 이 ㅈㅣ랄맞은좆냥이를 어케 구워삶냐? 절대불가라고.. 그럼 승도가 너무 안타깝기 때문에 온 우주가 승도 순애에 응답해서 도와준 게 분명함;; 근데 이 고양이 하악질 제법인데 누구보다도 신혼부부에 진심 같아서 웃김ㅋㅋㅋㅋ ..이거 너무 신혼부부같은데??.. ㅅㅣ발!!!!! ..신랑한테 소박맞은 부인같은데??.. ㅅㅣ발!!! 우리 좆냥이… 백승도 파이팅 외전 정권 찌르기 시작…. 🥹

    qou***
    2025.05.19
  • 성격 드러운 고양이... 귀여워요...

    97d***
    2025.03.10
  • 진짜 재밋어요...백승도 진짜 순애 최고...

    gpd***
    2025.03.09
  • 1권 읽으면서 아 수 성격 왜이러지… 했던 제가 어느새 다읽엇네요. ㅈㅉ승도가 선오를 넘 사랑함 ㅁㅊ사랑꾼이심 그리고 선오도 이젠 고양이처럼 보여요

    nnc***
    2025.03.07
  •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오랜만에 찐사 찐제형 보는 기분이에요 ㅠㅠㅠ 끝까지 읽고 너머 아쉬워서 미칠것 같아요 제발 외전 한번만…

    col***
    2025.02.23
  • 찐 제형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동안 애껴봐야지 ㅠㅠ

    vhs***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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