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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풀스 데이 상세페이지

로맨틱 풀스 데이

  • 관심 548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원
전권
정가
14,800원
판매가
14,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943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로맨틱 풀스 데이 4권 (완결)
    로맨틱 풀스 데이 4권 (완결)
    • 등록일 2025.03.12.
    • 글자수 약 10.9만 자
    • 3,700

  • 로맨틱 풀스 데이 3권
    로맨틱 풀스 데이 3권
    • 등록일 2025.03.1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700

  • 로맨틱 풀스 데이 2권
    로맨틱 풀스 데이 2권
    • 등록일 2025.03.12.
    • 글자수 약 11.8만 자
    • 3,700

  • 로맨틱 풀스 데이 1권
    로맨틱 풀스 데이 1권
    • 등록일 2025.03.13.
    • 글자수 약 11.2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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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나이차이, 원나잇
*인물(공): 까칠공, 다정공, 무심공, 미남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집착공, 츤데레공
*인물(수): 다정수, 명랑수, 미인수, 순진수, 얼빠수, 잔망수, 재벌수, 적극수, 짝사랑수, 허당수
*소재: 리맨물, 사내연애, 오해/착각,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일상물, 코믹/개그물, 힐링물

*인물 소개:
-기선우(공): 34살. 차가운 말투와 무표정이 디폴트인 워커홀릭. 팔자에도 없던 도련님 케어를 반강제로 맡게 되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기행을 보여 주는 한결을 신경 쓰느라 매우 예민한 상태. 모종의 이유로 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다닌다.

-임한결(수): 26살. 조금도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뇌의 소유자. 솔직하고 꾸밈없이 멍청해 미워할 수도 없다. 최근엔 애인이 있는 팀장님을 짝사랑하느라 작은 머리로 끙끙대는 중이다.

*이럴 때 보세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우당탕탕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속기사가 뭐죠? 흑기사 같은 건가요?”
로맨틱 풀스 데이

작품 정보

#로맨틱코미디 #까칠무심공 #무의식다정공 #입덕부정공 #뇌청순순둥수 #사랑둥이햇살수 #직진댕댕수

대가리 꽃밭인 한결이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일

1. 말실수하기
-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고 한결이 하고 싶었던 말: 죄송하지만 어디로 연락 주셨습니까?
- 실제로 한결이 뱉은 말: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라고 전화 거신 거예요?

2. 점심시간에 사이비 전도사에게 끌려가서 굿판 벌이기
“조상님들을 도와줄 수 있는 복을 한결 씨가 갖고 있어요. 그런 걸 보고 공덕을 쌓는다고 하는 거고요.”
“공덕이요? 그거 지하철역 이름 아니에요?”
- 임한결 씨, 지금 어딥니까?
“팀장님, 죄송한데 제가 지금 굿을 하고 있어서 조금 이따 연락드리겠습니다.”
- …뭘 해요?
“굿이요, 굿. 몰랐는데 억울하게 돌아가신 조상신님이 몇 년째 밥을 굶으셨다고 하더라고요. 금방 끝날 거예요.”

3. 사내 메신저 전체 메시지로 의미심장한 문장 보내기
[팀장님 어젠 감사했어요. 저 그게 (닭발 먹은 게) 첫 경험이었어요. 처음에는 (닭발이) 너무 뜨겁고 아파서 힘들었는데, 마지막쯤엔 저도 (맛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팀장님 가시고 남은 (음식) 뒤처리는 저 혼자 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팀장님만 괜찮으시다면 저희 종종 만나서 어제처럼 보냈으면 좋겠어요. 연락 주세요.]

공채 시즌도 아닌데 신사업 기획 팀에 느닷없이 떨어진 신입 사원 임한결.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상식과 어휘력은 영… 심각한 수준.
사장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타나 팀장 기선우의 속을 아주 갖가지 방법으로 뒤집어 놓는다.

눈길을 끄는 외모와 특유의 해맑음으로 무장한 한결 때문에 매일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하는 선우.
도저히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 챙겨 주다 보니, 한결은 오히려 그의 무심한 다정함에 반하고 마는데….

“팀장님, 사실은 저 담배 피울 줄 몰라요.”
“…….”
“그냥 팀장님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따라 나왔어요.”


두 사람의 회사 생활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잖아요.”

선우는 골목 바깥쪽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을 보던 한결이 주먹을 꽉 움켜쥐고 나직하게 내뱉었다.

“팀장님 저랑 잤잖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목소리가 단번에 선우의 발을 멈춰 세웠다. 이건 예상에 없었는데. 선우가 앞을 본 채로 눈썹을 찡그린 사이,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골목에 울렸다.

“지금 저 따먹고 버리시는 거예요? 먹튀예요, 이거!”

아무리 길에 사람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크고 당당하게 말할 내용은 아니었다. 부끄러움이라고는 모르는, 티 없이 맑기만 한 한결의 모습에 선우는 순간 피곤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한숨을 푹 쉰 선우가 한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고는 뒤를 돌아보았다.

“내가 기억나도 끝까지 안 나는 척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한결은 두 팔을 아래쪽으로 쭉 뻗어 주먹을 움켜쥔 자세로 서서 선우를 쏘아보고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무언가를 따질 때 흔히 보이는 자세였다. 입은 오리처럼 쭉 나와서는 뭐가 그리 억울한지 어깨를 씩씩거리는 모습에 선우의 입꼬리가 삐뚜름하게 올라갔다. 선우는 한결을 위아래로 훑어본 뒤 말을 이었다.

“먹고 튄 건 내가 아니라 너지, 임한결.”
“…….”
“잘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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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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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구매자 별점
4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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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외전이 너무 보고 싶어요

    sn5***
    2025.07.03
  • 대ㄱㄹ 꽃밭인 것도 개연성만 있으면 잘 읽는 편인데. 수가 차라리 재벌 부모 믿고 공부는 손 놓고 놀아서 머리 텅텅인 애라고 하던가, 아니면 해외에서만 쭉 살다 들어와서 한국말이나 한국문화를 잘 모른다고 하면 좀 나았을 듯... 멀쩡히 건축학과까지 졸업을 한 20대 중반이 저런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고 하니 그냥 모자란 애로 보여서ㅜㅜ 3권- 으아아아 공이 수한테 마음 바뀔 때부터 왜 이렇게 무슨 연극처럼 감정이 급격히 과장되나요... 너무 순식간에 갑자기 집착공에 대사도 오글... 저는 이까지인가봅니다 ㅜㅜㅜㅜ

    wee***
    2025.07.01
  • 1권무부터 쭉봤는데 재밌어요 얼굴이 개연성입니다 ㅎㅎ

    fai***
    2025.07.01
  • 가볍게 읽기 좋을거같아서 구매합니다~

    syn***
    2025.06.27
  • BL판타지를 충분히 만족시켜줍니다 ㅎㅎㅎ

    cra***
    2025.06.27
  • 한결이(수) 설정이 좀 과한가 싶다가도 표지 일러를 보면 납득이 됩니다.. 정확히는 저렇게 늘상 생글생글한 20대 잘생긴 남자를 현실에서 볼 일이 없다보니 좀 어색한가 싶은데요 표지를 보면 납득이 되고 그 외 백치미도 그냥 로코를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받아들이면 글쿤 하고 넘어가기 가능입니다.. 가볍고 재밌게 읽기 좋아요.. 전 늘 비엘이 무거울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취준 때문에 현실이 지쳐서 그런지 이런 달달한 이야기가 너무 좋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이가 좀 엥? 스러운 분들은 작가님 트위터에 한결이 왤케화남 짤 한번 봐보세요.. 저 우연히 보게 됐는데 그냥 바로 웃음나오고 저 짤이 걍 한결이 그 자체처럼 느껴져요ㅠㅠㅋㅋㅋㅋ 모난데 없이 세상을 왤케화남의 자세로 살아가는 한결이... +)마지막권 왔는데 한결이가 정말 무해하고 순수해요 보는 저까지 퇴마당함 요즘 취준 힘들어서 악귀 들렸었는데 퇴마됨...

    017***
    2025.06.25
  • 취향저격 성공! 읽다보면 속탑니다! 진짜.. 저런!! 으으으으~_~ 싶은 사회생활이면 쥐박고 싶지만ㅋㅋ 가상이니까^_^ 므흣하게 바라보는?? 짠내나면서도 흑..슬프다.. 낙하산ㅜㅜ

    xld***
    2025.06.09
  • 잔망스럽고 다정한 햇살같은 한결이가 너무 귀여워요 기선우가 당연하게도 한결이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었네요ㅋㅋㅋ

    ide***
    2025.05.31
  • 임한결귀여워요ㅎㅎ 심각한거 싫은사람 새드물 싫으신분 읽으면 좋아요

    qkr***
    2025.05.27
  • 수가 귀엽습니당 ㅋㅋㅋ

    bul***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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