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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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동거/배우자,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재회물
*인물(공):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짝사랑공, 헌신공
*인물(수): 미인수, 능력수, 다정수, 무심수, 병약수, 상처수, 순정수, 짝사랑수, 허당수
*소재: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질투, 차원이동/영혼바뀜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성장물, 애절물, 힐링물
*인물 소개:
세스 란테아(공): 『유스티아의 수호 기사』 소설 속 먼치킨 주인공. 주인공답게 잘생긴 외모를 지녔다. 마왕을 무찌를 당시 피도 눈물도 없는 성정을 보이곤 했다. 이제 영웅으로 불리며 권력과 재력을 모두 가지게 된 그는 자신을 죽이려던 네아와 결혼 생활을 강행한다. 비록 네아가 기억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네아 벨렛(정다원)(수): 본래는 소설 속 조연이자 찌질한 악역. 하지만 다원이 자신의 얼굴과 똑같으면서도 성격은 완전히 다른 네아의 몸에 빙의하게 됐다. 약한 몸에 빙의하게 되어 더욱 병약해졌다. 자신에게 다정한 세스가 부담스럽다. 자신을 찾는 이가 없음에도 지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두 사람의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널 위해서 쥐고 있는 것들이야. 네가 없으면 다른 건 다 의미 없어.”
작품 정보
#악역에빙의했수 #지구로돌아가고싶수 #자신에게다정한공이무섭수
“네 것이 되지 않을 바에는 죽는 게 낫다며. 이제 네 것이 되었잖아? 좋아해야지.”
눈 떠보니 판소 속 조연이자 찌질한 악역 네아에 빙의한 다원. 빙의도 당혹스럽건만 소설 속 주인공이자 영웅인 세스와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이었다. 영웅과 악역이 결혼을 하는 상황도 이해가 안 되는데 세스는 네아와의 결혼 생활에 충실하겠다며 다정히(?) 대한다.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서라면 동정심도 보이지 않던 세스의 성격을 알고 있는 다원은 그가 두렵기만 하다. 결국 다원은 지구로 돌아가기 전까지 기억 상실이 온 척하며 세스와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하는데….
[미리보기]
“우리가 결혼한 거, 마음에 안 들어?”
세스가 차분한, 그러나 어딘가 싸늘한 목소리로 물었다. 등줄기에 소름이 내달렸다. 싫다고 하면… 죽이는 건 아니겠지?
죽이든 죽이지 않든, 굳이 심기를 거스를 필요는 없었다. 나는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미소 지었다.
“아니, 그럴 리가.”
“그래? 어제는 불만 많아 보이던데.”
‘그야 모르는 남자랑 홀라당 결혼했는데 그게 좋겠냐? 안 좋지.’
…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대신, 나는 고개를 저었다.
“갑작스러워서 그랬지. 나는 전혀 불만 없어.”
세스가 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꿰뚫는 듯한 시선이 내 속내 따위는 다 까발려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미소 띤 입가에 경련이 일 때쯤, 세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없었던 일로 하고 싶은 것만 아니면 됐어.”
작가 프로필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눈 떠보니 결혼 (세람)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모두가 나를 잊었다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어차피,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세람)
- 인간관찰일지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세람)
- 세상에 나쁜 헌터는 없다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세람)
- 악역은 소시민으로 살고 싶다 (15세 개정판)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외전 (세람)
- 희생자의 사육법 외전 (어차피, 세람)
- 죽은 애인에게서 메일이 온다 (세양, 세람)
- 바른 생활 랭커 (세람)
- 주인님과 나 (세람, 키마님)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 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랄 때까지 (세람)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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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좋았으나 필력이 없음
ver***2025.04.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og***2025.04.14
우아..갠적으로 3.5 정도 주고싶네요. 하하하 .그냥 쓸말이 생각안나요 .
jun***2025.04.06무난합니다 작가님 글은 무난하게 잘 읽혀요
wjd***2025.04.04그냥 저냥 잘 읽힘 표지랑 소설 내용에서 공, 수 이미지가 좀 다른 거 같지만 무난무난~
gys***2025.04.03무난하고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공과 수가 꽁냥하는거 더 보고싶네여ㅠ지난 시간들 채워버려~~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잼게 읽었는데, 이번에도 잼게 읽고가요~ 악역이 쪼매 아쉬웠던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권수를 생각하면 이런 방식이 조금은 나았을 수도...(갠적생각)
dpf***2025.04.03그닥... 심심하고 집중도 안됨
eun***2025.04.01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었지만 재밌게 봤어요
gai***2025.03.31디리토 연재 매일매일 달리며 읽었던 독자입니다. 단행본 나오자마자 잽싸게 구매했어요! 재미있어요 ㅎㅎ
jhs***2025.03.30넘 좋아요!!!!!!
fic***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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