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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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계약, 동거/배우자, 애증, 재회물, 첫사랑
*인물(공): 미남공, 강공, 능글공, 능욕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집착공, 짝사랑공, 초딩공, 츤데레공, 헌신공
*인물(수): 미인수, 굴림수, 까칠수, 다정수, 무심수, 상처수, 연상수, 후회수
*소재: 감금, 구원, 복수,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사건물, 애절물
*인물 소개:
-강태화(공): 과거 용역 깡패 일을 했던 사채업자. 과거엔 잃을 게 없어서, 현재엔 있는 게 많아서 매사 제멋대로에 입이 많이 거칠다. 돈에나 관심 있지 타인에겐 일체 관심도 호감도 느끼지 못하지만, 문청현에게만은 다르다.
-문청현(수):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인생 꼬인 피아니스트. 아버지의 투자 실패에 이어 손까지 다쳐 빚에 허덕이며 살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외모 때문에 불순한 관심을 많이 받은 터라 기본적으로 타인을 불신하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강태화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럴 때 보세요: 순정개새끼인 연하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좋아했어. 그냥도 아니고, 좆나 좋아했어. 그래서 그랬어.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 및 혐오적 표현 등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품 내 설정 및 대사는 소설 전개를 위한 장치일 뿐,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합니다.
※ 작중 배경과 등장인물, 기업명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재하지 않습니다.
#사채업자공 #수한정주접공 #순정개새끼공
#피아니스트였수 #빚쟁이수 #무덤덤수 #히든키워드있음
2009년 3월.
남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창주.
그곳에서 사채업을 하고 있던 강태화는 첫사랑이었던 문청현과 재회한다.
과거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였으나 지금은 빚쟁이로 전락하고 만 청현은, 강태화에게 돈을 빌리고자 한다.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청현의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강태화. 그는 이후로 청현의 주변을 맴돌고,
“너 알았잖아. 내가 너 때문에 또 환장할 거라는 거. 개새끼처럼 쫓아다닐 거라는 거. 설마 몰랐다고? 그럴 리가. 문청현 씨 똑똑한 거 다 아는데 내숭 떤다고 그게 먹혀?”
“…….”
“근데 그거 알면서 왜 나한테 왔냐고. 굳이 왜.”
청현은 그런 강태화에게 선을 긋는 듯 여지를 주는 듯 묘한 태도를 보이는데….
“나한텐 이게 최선이었어.”
[미리보기]
“둘 중 하납니다. 지금부터 얌전히 내 말에 따르거나, 싫다고 뻗대다 너 때문에 몇 사람 인생 개씹창 나는 꼴을 기어이 보고 마지못해 따르거나.”
“……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건데.”
“니가 그렇게까지 하게 만드니까.”
“…….”
“씨팔, 니가 그따위로 사니까.”
작가 프로필
- 맥거핀 (Macguffin)
- 날것 (외전증보판) (MaRO)
- 날 것 (전투상어, 뛰뛰빵빵)
- 블랙카드 (BLACK CARD) (MaRO)
- 달달 (MaRO)
- 맥거핀 (Macguffin) (MaRO)
- 맥거핀 (핫슈, MaRO)
- 맥거핀(개정판) (핫슈, MaRO)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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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재탕하고 싶어요~~
big***2025.04.30재출간 기다렸어요~~
jwm***2025.04.29강태화 넘 멋지고 기철이도 넘 웃겨요
sht***2025.04.29보면서 자꾸 흐뭇해지네요 ㅋㅋㅋ 공 주접도 웃기고 기철과 김대리 조합도 너무 ㅋㅋㅋㅋㅋ
uio***2025.04.29재밌게보다가 막판에 유치해졌음 ㅠㅠ
row***2025.04.29왜 이렇게 재밌어요? 표지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보고 1권 찍먹하려고 읽는데... 너무 재밌어요!!!!! 겉절이 기철 뭐냐고... 주인공도 아닌데 왤케 웃겨!!!!!! ㅋㅋㅋㅋㅋㅋ
nam***2025.04.29알고보면 강태화 순정연하공인데 좀 행동이 많이 거칠어.
awi***2025.04.28태화의 더티 토크와 쌍욕이 거부감 들지라도 청현이를 향한 순정이 그 모든 것을 상쇄합니다. 청현이가 얼마나 예쁘면 저래 주접을 떨겠어요. 보는 내내 태화의 입을 막는 청현이가 백번천번 이해됩니다. 사채, 깡패 키워드치고 생각보다 분위기는 무겁지 않고 애정과 주접이 난무해요. 해피엔딩에 권산징악이라 맘편히 볼 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마륭옹 님답게 글이 술술 읽혀요. 그것만한 장점이 또 어딨겠습니까. 결국은 재밌다는 건데. 태화와 청현이의 이야기가 계속됐음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ljy***2025.04.28재밌네요. 추천 합니다.★
ang***2025.04.28이제 피폐는 못보는 낡은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날것의 달콤함만이 느껴지는 글이였어용
lee***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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