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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들 상세페이지

수컷들

  • 관심 92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혜택 기간 : 4.24(목) 00:00 ~ 4.30(수) 23:59
출간 정보
  • 2025.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2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4639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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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계약, 첫사랑
*인물(공): 대형견공, 미남공, 순정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헌신공
*인물(수): 강수, 군림수, 무심수, 미남수, 상처수, 연상수, 우월수, 적극수
*소재: 구원,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시리어스물, 피폐물

*인물 소개:
-구태격(공): 보증으로 가세가 기울어 편찮은 부모님과 어린 여동생을 둔 집안의 실질적 가장. 시시때때로 불러다가 때리는 대신, 빚도 갚아주고 월급에 생활비까지 챙겨 주는 주난도를 만난 것이 과연 행운인지 불행인지 아직은 모르겠다.
-주난도(수): 조폭인 아버지의 오랜 샌드백.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정기적인 섹스와 자신의 인간 샌드백들을 폭행하는 것으로 풀지만 마음만은 공허하다. 쌓이고 쌓이던 우울감과 분노가 한계에 달하던 찰나, 선물처럼 나타난 구태격을 길들이는 재미를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묵직하고 진한 수컷 냄새가 나는 두 남자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얽히고설키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생각해 보니, 제가 맞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수컷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폭력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폐 #쌍방구원
#수전용샌드백공 #떡대연하공 #가난공
#조폭수 #장발미남수 #문란수

“우리, 몇 대로 시작해 볼까.”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무차별적인 폭력, 난잡한 성관계로 풀어 오던 주난도.
슬슬 한계에 부딪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질 때쯤 새로운 인간 샌드백, 구태격을 만난다.
난도는 단단하고 꿋꿋하지만 강렬한 무언가를 속에 품고 있는 듯한 태격을 때릴 때마다 난생 처음 겪는 강렬한 감각에 중독되고 마는데….

[미리보기]
“네가 흔들래, 내가 흔들까.”
“예……?”

씩 웃으며 놈의 코앞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내가.”

“움직이면 죽어.”

손을 내려 기둥을 감쌌을 때 놈은 거의 솟구쳐 오르듯이 뒤로 물러나려 했다. 그러면서 고갤 저으며 다급히 “실장님.”이라고 말했다.

“이건, 이건 좀…….”
“응.”
“……아닌 것 같습니다.”

난도는 놈과 반대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움직이면 죽는다니까.

그는 태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 힘이 있었다. 그의 힘이라기보다는 돈의 힘, 더 정확히는 빚의 힘이겠지만. 다음의 문장이면 아예 묶어 놓는 데 어려울 게 없었다.

“우리 내일 또 봐야지. 너 내일부터 나 안 보고 살 수 있겠어?”

작가 프로필

문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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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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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네요 문학스멯~~ㅎ

    jo3***
    2025.04.27
  • 태격이와 난도가 서로에게 스며들고, 서로의 삶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어가는게 너무 좋았어요ㅠㅠ두고두고 재탕삼탕할 너무 재밌는 이야기였습니다

    joy***
    2025.04.27
  • 편안해진 난도 외전보고싶어요. 난백이 이야기두요

    jis***
    2025.04.27
  • 남자들...아니 수컷들의 냄새가 퐉~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ric***
    2025.04.27
  • 연재할 때부터 출간만 기다렸어요~ㅜㅜ

    qod***
    2025.04.27
  • 외전과 난백이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단권이지만 꽉찬 소설 감사합니다

    onl***
    2025.04.26
  • 난백이 이야기도 나올듯하네요,이대로 끝내면 안될것같은데 완결이 아니라 뒷권이 있어야하르ㅡㅅ

    ref***
    2025.04.26
  • 오우! 단권이라서 호로록 볼 수 있을거같아요^_^ 전작들 살떨리게 봤었는데, 신작도 기대됩니닷!! ------ 담아놨다가 너무 궁금해서 냉큼 구매 렛고렛고==33 단 권이라 아쉽다.. 보면서 심장떨리는줄;; 아직도 가학적인 부분에선 내성이 안 생겼봐요ㅋㅋ 근데 또 재탕..할꺼같다랄까;; 무서운데 재미짐

    xld***
    2025.04.26
  • 이거 난백이 이야기 그 이후의 난도까지 2부 나와야할 것 같아요...

    isi***
    2025.04.26
  • 저는 채귀보다 수컷들이 더 좋습니다. 그냥 그렇게 됐어요. 작품 무드가, 태격난도가, 무자비한 문장들에 매료 됐습니다. 미쳤네요. 제목이 스포입니다. 진짜 수컷들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 글을 이렇게 쓰셔서(positive 입을 틀어 막아 버리시는지, 외로운 두 남자가 만나 폭력, 섹스, 흔적을 남기는데 왜 내게 남겨진 것 같은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 후.... 제 취향이 다 들어 있던 작품. <수컷들> 묵직한 남자들 만나고 싶다면 꼭 보시라고 강추합니다.

    sop***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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