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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영이

  • 관심 264
총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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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6.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1076
ECN
-
  • 0 0원

  • 전당포 영이 5권 (완결)
    전당포 영이 5권 (완결)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1.2만 자
    • 대여 불가
  • 전당포 영이 4권
    전당포 영이 4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대여 불가
  • 전당포 영이 3권
    전당포 영이 3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0.3만 자
    • 대여 불가
  • 전당포 영이 2권
    전당포 영이 2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대여 불가
  • 전당포 영이 1권
    전당포 영이 1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0.7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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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영이>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6화
2권: 36화 ~ 72화
3권: 73화 ~ 106화
4권: 106화 ~ 143화
5권: 143화 ~ 외전 10화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소꿉친구,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미남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울보공
*인물(수): 미인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후회수
*소재: 구원,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애절물
*인물 소개:
-황도현 (공): 배주영 껌딱지, 배주영 따까리이던 어린 시절. 무신경하고 이기적인 주영의 본성을 알면서도 이따금 주어지는 다정함이 좋아 졸졸 쫓아다녔다. 끝내 보답받지 못한 애정에는 미움이 섞였고 도현은 상처를 견디지 못하고 먼저 손을 놓아 버리고 만다. 오랜만에 만난 주영을 무시하고 싶지만, 여전히 그만 보면 제 멋대로 날뛰는 감정 때문에 미칠 것 같다.
-배주영 (수): 매양에서 살다가 서울로 간 뒤, 늘 함께 다녔던 도현을 새카맣게 잊었다. 그에게 준 상처마저도 주영에겐 별것 아닌 일이었으니까.
비쩍 마른 팔다리와 까까머리는 어디갔는지 능숙한 처세와 위압감을 가진 남자가 된 도현의 배척과 시선이 못내 불편하다. 자신의 비밀을 무기로 저열한 협박을 하는 그가 싫지만, 긴 소매에 가려진 상처는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보세요: 다시 만난 소꿉친구의 관계 전환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주영은 도현의 몸에 문신이 없다는 걸 안다. 그곳에 있는 건 오로지 상처뿐이다. 주영은 그게 도현의 약점일까, 하고 무의식중에 생각했다.
어쩌면 그래서 숨기는 걸지도 모른다고.
전당포 영이

작품 정보

#사투리공 #자낮공 #이레즈미할것같은데없는공 #의외로성실하고사람잘대하는공 #그런데수한테만까칠한공 #문란공
#새침수 #깍쟁이수 #도벽있는수 #이기적이라고하지만그래도다정한수 #할말하는수 #사연있는수

“그러니까…….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 줘. 시키는 거 다 할게.”
“내가 뭘 시킬 줄 알고 이래 나와요?”


주영은 큰 문제를 일으키고 요양이라는 명목으로 오래간만에 매양으로 돌아온다.
죽어도 감추어야 하는 비밀을 안고서.
도현은 주영이 감춘 비밀이 무엇인지 캐내려 하고 이를 빌미로 주영을 협박한다.

[미리보기]

“……무슨 오해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주영은 의자의 팔걸이를 단단히 움켜쥐고 반박했다.

“나랑은 관계없는 일이야. 이유를 찾을 거면 걔한테 가서-.”
“가스나 대하듯이 하잖아.”

그러나 이어진 말에는 그만 말문이 턱 막혔다.

“니를.”

도현이 상체를 살짝 숙인 채 주영을 똑바로 응시했다. 조그만 거짓도 전부 잡아채겠다는 듯한 시선이었다. 순간 목이 졸린 것처럼 호흡이 엉켰다.
여자 대하듯이 한다고? 한결이 자신을?

“…….”

주영은 당혹스러웠다. 그저 살가운 성격이라고 여겼을 뿐이지 결코 자신을 여자처럼 대한다고 느낀 적은 없었다.

“여자처럼……. 그런 적 없어.”

주영은 고개까지 저어 가며 부정했다. 그러나 도현의 태도는 확고했다.

“그건 니 생각이고요.”

팽팽하게 당겨진 공기가 서서히 숨통을 조여 왔다. 혀 아래 계속 신 침이 고였다. 주영은 침착하려 노력했다. 도현이 무언가를 알고 이러는 건 아닐 것이다. 괜히 찔려서 바보같이 굴 필요 없다.

“……한결이 걔가 왜 그러는지는 걔한테 물어봐. 나랑은 상관없으니까. 그리고 여자처럼 하아, 그것도 네 오해야.”

어쩌면 도현은 친구인 한결이 주영에게 친절한 게 불만인지도 모른다. 그것 말고는 당장 떠오르는 이유가 없었다.

“오해는 무슨요.”
“…….”
“니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금마가 그러지.”

도현은 걸터앉아 있던 몸을 세웠다.

“니 좋아하잖아.”
“…….”
“여자처럼 챙겨 주는 거.”

주영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아무 말도 못 했다. 정곡이라도 찔린 것처럼 말이다.

“짐 들어 줄 놈 생겨서 좋겠네요?”

어제 그는 창문으로 우연히 한결과 주영이 걸어오는 걸 목격했다. 평소 휴대폰 외에는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않는 한결이 손에 웬 짐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고시텔 앞에서 둘의 대화를 들으며 알아차렸다. 그 짐이 주영의 짐이라는 걸.

“하긴 정한결 그거 니한테는 별로 어렵지도 않을 텐데.”

주영은 어렸을 때도 그랬다. 힘들고 번거로운 일은 남에게 시키는 게 당연한 사람이었다. 그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도현이 잘 알았다.

“하…….”

내내 듣고만 있던 주영이 별안간 조소에 가까운 한숨을 흘렸다.

“여자처럼 챙겨 주는 걸 좋아한다고…….”
“…….”
“도현아, 말은 똑바로 해.”

치켜뜬 눈매가 고양이처럼 사납다.

“네가 나를 그렇게 대했지.”

주영은 틀린 퍼즐을 맞추듯 원인과 결과를 재조립했다. 내내 태연하던 도현의 낯에 처음으로 금이 갔다.

“씨발, 무슨 개소리를-.”
“너 나 좋아했잖아.”

곧장 받아치려던 도현은 딱딱하게 굳었다. 깨지기 직전의 유리처럼 금이 간 그의 얼굴이 마침내 와장창 깨져 버렸다.
판도가 뒤집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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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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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하고 멋진 비엘 주인공들 속에서 모나고 결핍 가득한 공수의 캐릭터가 신선했어요. 공인 도현이는,, 처음 수에게 못되게 굴때부터 수를 너무 사랑하고, 감정적 을인게 너무 느껴져서 마음이 짠하고 안아주고 싶었어요. 항상 기다리고 기대하고 실망하던 굴레에서 살던 도현이의 삶이 너무 짠했어요 (큽 ㅜㅠ) 후반에 자기비하에 매몰된 모습도요. 주영이는 매우 이기적이긴한데 밉지는 않더라구요. 주영이도 상처와 결핍이 많고, 나쁜 방향으로 해소해요. 도현이가 말하듯 “지밖에 모르고” 자기자신이 제일 중요한 캐릭터이긴한데,, 꼬이거나 비겁하다기보다는 솔직하고 뻔뻔하기도 해서 ㅎㅎㅎㅎ 그리고 후반에 자신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라 그랬던거 같아요. 둘의 감정선 변화가 너무 재밌었구요. 좀 반복되는 느낌이라 4권에서 살짝 루즈해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큰 사건은 없는 둘의 관계위주의 소설이라 그런것 같아요. 공수에게도 매양시 사람들에게도 정이가고 끌리는 일면과 결핍 가득하고 꺼려지는 면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소설이였어요. 도현이가 많이 안쓰러웠어요. 도현이의 마음속 구멍이 잘 채워져서,, 외롭지 않고 충만한 행복이 가득하기룰 ㅜㅠ

    joj***
    2025.06.12
  • 감동적인 스토리에요 정말

    vus***
    2025.06.12
  • 재밌어서 후루룩 다 읽었어요. 전 모뮬님 글이 잘 맞나봐요. 공수 둘이 서로 구원하고 잼나게 살아보자. 외전 궁금합니다!

    jaj***
    2025.06.12
  • 존잼 전작보고 반해서 바로 구매

    eee***
    2025.06.12
  • 1권 보고 전권 구매해요.

    jja***
    2025.06.12
  • 말뭐 역시 믿고 보는 모뮬 단행본 나올 때까지 묵혀둔 보람이 있다 제발 외전으로 뇌절쌉절해주세요

    cyj***
    2025.06.12
  • 세상에 오랜만에 너무 눈물나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aer***
    2025.06.12
  • 삐뚫어진 두 인간의 목마른 사랑 엉엉 울었어요. 이 작가님 일그러진 인성을 너무 잘 표현하심

    ham***
    2025.06.11
  • 외전이 필요하네요!!

    ljm***
    2025.06.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ks***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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