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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영이

  • 관심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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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6.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107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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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전당포 영이 5권 (완결)
    전당포 영이 5권 (완결)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40(10%)3,600

  • 전당포 영이 4권
    전당포 영이 4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40(10%)3,600

  • 전당포 영이 3권
    전당포 영이 3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40(10%)3,600

  • 전당포 영이 2권
    전당포 영이 2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40(10%)3,600

  • 전당포 영이 1권
    전당포 영이 1권
    • 등록일 2025.06.06.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40(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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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영이>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6화
2권: 36화 ~ 72화
3권: 73화 ~ 106화
4권: 106화 ~ 143화
5권: 143화 ~ 외전 10화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소꿉친구,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미남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울보공
*인물(수): 미인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후회수
*소재: 구원,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애절물
*인물 소개:
-황도현 (공): 배주영 껌딱지, 배주영 따까리이던 어린 시절. 무신경하고 이기적인 주영의 본성을 알면서도 이따금 주어지는 다정함이 좋아 졸졸 쫓아다녔다. 끝내 보답받지 못한 애정에는 미움이 섞였고 도현은 상처를 견디지 못하고 먼저 손을 놓아 버리고 만다. 오랜만에 만난 주영을 무시하고 싶지만, 여전히 그만 보면 제 멋대로 날뛰는 감정 때문에 미칠 것 같다.
-배주영 (수): 매양에서 살다가 서울로 간 뒤, 늘 함께 다녔던 도현을 새카맣게 잊었다. 그에게 준 상처마저도 주영에겐 별것 아닌 일이었으니까.
비쩍 마른 팔다리와 까까머리는 어디갔는지 능숙한 처세와 위압감을 가진 남자가 된 도현의 배척과 시선이 못내 불편하다. 자신의 비밀을 무기로 저열한 협박을 하는 그가 싫지만, 긴 소매에 가려진 상처는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보세요: 다시 만난 소꿉친구의 관계 전환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주영은 도현의 몸에 문신이 없다는 걸 안다. 그곳에 있는 건 오로지 상처뿐이다. 주영은 그게 도현의 약점일까, 하고 무의식중에 생각했다.
어쩌면 그래서 숨기는 걸지도 모른다고.
전당포 영이

작품 정보

#사투리공 #자낮공 #이레즈미할것같은데없는공 #의외로성실하고사람잘대하는공 #그런데수한테만까칠한공 #문란공
#새침수 #깍쟁이수 #도벽있는수 #이기적이라고하지만그래도다정한수 #할말하는수 #사연있는수

“그러니까…….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 줘. 시키는 거 다 할게.”
“내가 뭘 시킬 줄 알고 이래 나와요?”


주영은 큰 문제를 일으키고 요양이라는 명목으로 오래간만에 매양으로 돌아온다.
죽어도 감추어야 하는 비밀을 안고서.
도현은 주영이 감춘 비밀이 무엇인지 캐내려 하고 이를 빌미로 주영을 협박한다.

[미리보기]

“……무슨 오해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주영은 의자의 팔걸이를 단단히 움켜쥐고 반박했다.

“나랑은 관계없는 일이야. 이유를 찾을 거면 걔한테 가서-.”
“가스나 대하듯이 하잖아.”

그러나 이어진 말에는 그만 말문이 턱 막혔다.

“니를.”

도현이 상체를 살짝 숙인 채 주영을 똑바로 응시했다. 조그만 거짓도 전부 잡아채겠다는 듯한 시선이었다. 순간 목이 졸린 것처럼 호흡이 엉켰다.
여자 대하듯이 한다고? 한결이 자신을?

“…….”

주영은 당혹스러웠다. 그저 살가운 성격이라고 여겼을 뿐이지 결코 자신을 여자처럼 대한다고 느낀 적은 없었다.

“여자처럼……. 그런 적 없어.”

주영은 고개까지 저어 가며 부정했다. 그러나 도현의 태도는 확고했다.

“그건 니 생각이고요.”

팽팽하게 당겨진 공기가 서서히 숨통을 조여 왔다. 혀 아래 계속 신 침이 고였다. 주영은 침착하려 노력했다. 도현이 무언가를 알고 이러는 건 아닐 것이다. 괜히 찔려서 바보같이 굴 필요 없다.

“……한결이 걔가 왜 그러는지는 걔한테 물어봐. 나랑은 상관없으니까. 그리고 여자처럼 하아, 그것도 네 오해야.”

어쩌면 도현은 친구인 한결이 주영에게 친절한 게 불만인지도 모른다. 그것 말고는 당장 떠오르는 이유가 없었다.

“오해는 무슨요.”
“…….”
“니가 그렇게 행동하니까 금마가 그러지.”

도현은 걸터앉아 있던 몸을 세웠다.

“니 좋아하잖아.”
“…….”
“여자처럼 챙겨 주는 거.”

주영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아무 말도 못 했다. 정곡이라도 찔린 것처럼 말이다.

“짐 들어 줄 놈 생겨서 좋겠네요?”

어제 그는 창문으로 우연히 한결과 주영이 걸어오는 걸 목격했다. 평소 휴대폰 외에는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않는 한결이 손에 웬 짐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고시텔 앞에서 둘의 대화를 들으며 알아차렸다. 그 짐이 주영의 짐이라는 걸.

“하긴 정한결 그거 니한테는 별로 어렵지도 않을 텐데.”

주영은 어렸을 때도 그랬다. 힘들고 번거로운 일은 남에게 시키는 게 당연한 사람이었다. 그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도현이 잘 알았다.

“하…….”

내내 듣고만 있던 주영이 별안간 조소에 가까운 한숨을 흘렸다.

“여자처럼 챙겨 주는 걸 좋아한다고…….”
“…….”
“도현아, 말은 똑바로 해.”

치켜뜬 눈매가 고양이처럼 사납다.

“네가 나를 그렇게 대했지.”

주영은 틀린 퍼즐을 맞추듯 원인과 결과를 재조립했다. 내내 태연하던 도현의 낯에 처음으로 금이 갔다.

“씨발, 무슨 개소리를-.”
“너 나 좋아했잖아.”

곧장 받아치려던 도현은 딱딱하게 굳었다. 깨지기 직전의 유리처럼 금이 간 그의 얼굴이 마침내 와장창 깨져 버렸다.
판도가 뒤집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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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보여요! 다 다 읽고 올게요~

    soo***
    2025.06.19
  • 현생에.치여 단행나옩도ㅡ몰랐어요 ㅜㅡㅜ

    lil***
    2025.06.18
  • 유죄수가 아니라 걍 죄인이잖아요..... 공 너무 아까워ㅜㅜㅜㅜㅜㅜㅜ 수 편애하는 사람인데 진심 수가 너무 얄미움.... 진짜 너는 공 발닦개 해라..... 수도 안타까운 부분이 있지만... 공이 가정환경도 수랑 관계도 뭐도 다 불쌍해서 넘 속상함...ㅠ 물론 어린 시절이라지만.... 그래도 공이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공이 후회공일때는 주로 공이 감정적으로든 뭐든 다 밑지고 들어가던데.... 수가 후회수인데 공이 여전히 수한테 감정적으로든 많이 드러내는 게 아쉽네요.... 후회공->불리불안공,발닦개공,사랑꾼공 이 정석 루트인데... 수는 아니라니! 공이 너무 너무 아깝다ㅠ 근데 표지가 공인가봐요? 저는 수인줄 알았는데 공이네요. 제가 생각한 이미지랑 달라서 놀랬어요. 100퍼 주영인줄 알았는데 도현이었다니...! 사건이 깨끗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거 보니까 외전 나올 건가봐요. 외전 기대할게요. 하지만 개버릇만큼 로코는 아니었어요. 개버릇은 공수 둘다 문제였지만.... 여기는 공이 너무 안타까워서ㅠㅠ 좀 수한테 계속 모난눈 하게 되더라고요ㅎ

    hae***
    2025.06.18
  • 외전 좀 주세요 모뮬찌개 최고

    apr***
    2025.06.18
  • 사투리가 1도 과장없는 찐 입니다!! 그래서 읽기가 편했어요^^

    neo***
    2025.06.18
  • 수가 너무 답답해서 짜증냐?

    wid***
    2025.06.17
  • 작가님의 결핍 있는 공수중 가장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네요. 다른 작품들에 있는 피폐를 위해서 설정된 부분들(보육원, 빚 등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읽은 작품중 제일 정신이 피폐해지는 장점 (혹은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행님아 잘,몬했다… 너무 마음에 와닿아 ㅠㅠ

    hde***
    2025.06.17
  • 작가님이 만든 공수는 하자가 너무 부각돼서 읽다가 가끔 진짜로 정떨어지는데도 너무너무 재밌어서 완결까지 미친듯이 읽게돼요 다른 작가님 글보다 뭔가 도파민 터지는 느낌으로 폭주기관차마냥 읽어내리게 되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다 읽고나면 걍 개재밌다.제발외전. 이생각밖에 안듦ㅋㅋㅋㅋ

    poo***
    2025.06.17
  • 완전 순삭 벨테기 극복했어용 작가님 외전 한가득 더 주실거져??????!!!

    dbg***
    2025.06.17
  • 좀 길어진다 늘어진다 싶다가도 손에서 놓지를 못하겠어요 . 넘 재미있음.

    mil***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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