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화, 수, 목, 금 연재
- 2025.08.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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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첫사랑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공, 순정공, 연상공, 연하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후회공
*인물(수): 미인수, 능력수, 단정수, 상처수, 연상수, 연하수, 외유내강수
*소재: 리맨물, 사내연애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일상물
*인물 소개:
김도진(공1): 우성 알파. 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미소를 지닌 우성 알파.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호락호락하진 않다. 오랫동안 동경해 왔던 천재 디자이너 서윤우의 무너진 모습을 본 순간, 동경은 연민으로, 그리고 연민은 다시 사랑으로 변한다. 그의 닫힌 세상에 기꺼이 유일한 온기가 되어 주기로 결심한다.
차주원(공2): 우성 알파.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8년간 베타 연인을 사랑했으나 하룻밤의 충동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뒤늦게 자신의 전부였던 그를 되찾으려 하지만 후회는 언제나 너무 늦다. 그 와중에 다른 오메가와의 불안한 관계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
서윤우(수): 베타. 유리처럼 섬세한 감각을 지닌 천재 디자이너. 베타라는 이유로 가족에게 외면당했고, 8년간 모든 것을 바쳐 사랑했던 알파 연인은 오메가에게 떠나 버렸다. 세상과 형질인에게 버림받은 그는 다시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스스로를 가둔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입은 베타와 그를 흔드는 두 알파, 이들의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삼각관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페로몬이 없어도 당신을 위로할 수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요.”
작품 정보
#오메가버스 #다각관계 #서브공수있음 #알파공X베타수
#대형견공 #햇살공 #조심스레다가가공 #후회공 #전남친이공
#미인이지만베타수 #상처있수 #열심히살았수 #능력있수
페로몬 대신 서로에 대한 신뢰로 8년을 함께한 알파 연인, 차주원.
그러나 하룻밤의 배신은 베타 서윤우에게 크나큰 상처로 돌아왔다
“솔직히 말해 줄까? 8년 동안 너와 보냈던 그 어떤 밤보다, 누군지도 몰랐던 그 오메가와의 밤이 훨씬 더 강렬하고 좋았어!”
잔인한 말과 함께 과거가 되어 버린 남자.
모든 것을 잃은 윤우는 도망치듯 떠나 스스로를 깊은 절망 속에 유폐한다.
그렇게 알파와 오메가에 대한 깊은 불신만이 남아 단단한 벽 속에서 살아가던 어느 날.
“저… 서윤우… 씨, 맞으시죠?”
순수한 동경과 따뜻함을 품은 새로운 알파, 김도진이 앞에 나타난다.
상처로 인해 굳게 닫힌 윤우의 마음에 햇살처럼 스며드는 연하의 알파, 김도진.
그의 끈질기고 다정한 위로 앞에서 윤우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리기 시작할 때 과거의 연인이 다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윤우야… 너와 헤어진 거… 매일 밤, 아니, 매 순간 정말 죽을 만큼 후회하고 있어.”
뒤늦게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지독한 후회와 함께 윤우에게 매달리는 차주원.
하지만 그의 곁에는 여전히 또 다른 오메가와의 불안한 관계가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다.
과거의 후회와 새로운 설렘 사이에서,
과연 윤우는 무너진 마음의 경계를 다시 세우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미리보기]
“예전에 만난 사람이… 러트가 왔을 때 연인이었던 저를 버리고 오메가와 하룻밤을 보냈어요. 그리고 8년 간 베타인 저와 함께 보낸 그 어떤 밤보다 얼굴도 모르는 오메가와 보낸 하룻밤이 훨씬 더 강렬했다고, 제 면전에 대고 말했죠.”
이어 작은 한숨을 쉰 뒤, 드디어 가장 어렵고 이기적인 본론을 꺼냈다.
"…그 전 애인이… 다음 주에 약혼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약혼 상대방 오메가에게 직접 초대를 받았어요."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윤우의 눈앞에 그날 호텔 방의 지옥 같던 광경이 흐릿하게 스쳐 지나갔다. 뒤엉켜 있던 두 개의 몸, 쾌락에 잠식되었던 주원의 이성 잃은 얼굴… 그 기억은 그에게 여전히 생생한 트라우마였다.
"…그래서, 그 약혼식에 가 보려고요. …근데 혼자서는 도저히 갈 용기가 안 나서요."
그는 시선을 아래로 떨구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그래서… 염치없지만… 혹시 도진 씨가… 저랑 같이 가 주실 수 있을까요? 파트너인 척해 달라는 거 아니에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셔도 돼요. 그냥 옆에만, 같은 공간에만 있어 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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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캐디 좋고 점점 더 재밌어요!
bag***2025.08.07공이 상처받은 수의 마음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 저라면 절대 마음을 열지 않을 것 같아서.. 공의 행동이 기대됩니다.
rio***2025.08.07서사가 완전 취저네요ㅎㅎ
kin***2025.08.07재밌게 잘 봤습니다. 등장인물 사이 감정선이 좋습니다.
cam***2025.08.07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shu***2025.08.07다음 편도 빨리 보고 싶어요!
cia***2025.08.07흥미진진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ber***2025.08.07등장인물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cam***2025.08.07윤우가 주원이의 바람으로 인해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을 때 제 마음도 너무 아팠네요.. 작가님 정말 묘사를 잘해주셨어요..ㅜㅜ
bzc***2025.08.07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재밌습니다~
coo***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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