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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그물 상세페이지

솜사탕그물

  • 관심 733
총 3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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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3490
UCI
-
소장하기
  • 0 0원

  • 솜사탕그물 3권 (완결)
    솜사탕그물 3권 (완결)
    • 등록일 2025.09.15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40(10%)3,600

  • 솜사탕그물 2권
    솜사탕그물 2권
    • 등록일 2025.09.15
    • 글자수 약 12.9만 자
    • 3,510(10%)3,900

  • 솜사탕그물 1권
    솜사탕그물 1권
    • 등록일 2025.09.1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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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관계: 나이차이, 애증, 스폰서, 첫사랑
*인물(공): 개아가공, 능글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집착공, 후회공
*인물(수): 굴림수, 단정수, 도망수, 명랑수, 미인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잔망수
*소재: 구원, 복수, 오해/착각, 질투, 할리킹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일상물
*인물 소개:
-권이태(공): 34살. 양심 없고, 인성 없고, 모럴도 없는 우성 알파. 여울과 멀어진 후 극심한 수면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자신을 버린 데다 기억까지 잃은 여울에게 복수하고자 다짐한다.
-강여울(수): 22살. 사고로 2년간의 기억을 잃은 오메가. 자신을 알고 있는 듯한 태도로 접근해 오는 권이태가 무서우면서도 궁금하다. 그의 덫에 걸린 줄도 모른 채 그저 해맑기만 하다.
*이럴 때 보세요: 그 어떤 집착 통제공일지라도 아방수가 이기는 세계관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여울이는 참 쉬워. 힘들었다고 한마디 하면 아저씨가 다 참아 주고.”
솜사탕그물

작품 정보

#오메가버스 #로맨틱코미디 #매운맛한스푼
#조폭공 #양심없공 #복수심품은전남친공
#맹랑조빱수 #기억잃었수 #누구세요호달달수

교통사고로 2년간의 기억을 잃고도 평온하게 지내던 강여울.
사라진 할머니를 찾으며 열심히 생계를 이어 가던 중 의문스럽고 낯선 조폭, 권이태가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비닐 한 장엔 100원인데, 강여울 쳐다보는 건 공짜네.”

평범한 삶을 바라는 여울은 제 나름대로 퇴치를 해 보지만 짜맞추기라도 한 듯 절묘하게 불운이 들이닥치고, 결국 모든 일자리를 잃은 여울에겐 억대의 빚까지 생겨 버리는데….

“여울아. 나랑 있는 게 그렇게 싫어?”

도망치는 여울을 붙잡아 와 품에 끼고 도는 권이태.
과연 그의 마음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미리보기]

“네가 만든 빵도 있냐고 물은 게 왜 화가 나는데.”
“네?”
“고사리손으로 조몰락댄 빵이 뭐냐고 묻잖아.”
“아…….”

엮이지 않으려면 아무런 반응을 말아야 한다. 그런데도 저도 모르게 눈이 손으로 향했다. 여울은 카운터 아래로 제 손을 펴 보며 조용히 입술만 달싹였다. 별로 고사리 같지 않은데. 강여울은 체구에 비하면 손이 큰 편이다. 정확히는 가늘고 길었다.

저번부터 자꾸 아기 취급을 하니 눈앞의 남자가 더 불편했다. 허리 만지면서 임신이니 뭐니 떠들어 댄 주제에 무슨 아기 취급. 기분이 좀 상하기도 하고.

여울은 힐끔 주변을 둘러보며 적당히 언급했다.

“크림빵.”
“크림파이?”

남자가 피식 웃으며 받아쳤다.

“아니요. 그거 파이 아니고 빵인데.”
“크림파이 무슨 뜻인지 몰라?”
“아는데…… 근데 그건 파이 아니고 빵이거든요. 파이는 이렇게 납작한 쿠키지 안에 크림이 들어 있는 건데.”
“잘 아네. 납작한 곳에 하얀 크림.”
“…….”

손바닥 두 개를 합체해 가며 열심히 설명하던 와중 기분이 싸해졌다. 크림파이가 뭔지는 몰라도 남자가 또 이상한 말을 지껄이고 있다는 게 명백하게 느껴졌다.

‘진짜 쌍놈처럼 이야기하신다…….’

작가 프로필

마렌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메일 : pkmare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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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56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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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은 정말 잘 써져있는데 이 소설을 읽으며 제가 할리킹을 안좋아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건 취향 차이라서.. 할리킹 좋아하고 애기수 좋아하면 좋아하실듯

    tjd***
    2025.10.15
  • 재밌서요 김치찌개임

    wol***
    2025.10.15
  • 이것은 할리킹이다. 아는 맛 무서운 맛 맛있는 맛. 3권 완결 다가오니 힘 빠져서 살짝 넘기게 되었지만 할리킹 좋았으!

    fal***
    2025.10.13
  • 외전 보고싶어요ㅜㅜ

    sta***
    2025.10.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10.05
  • 일단 너무 취향 키워드라 전권 소장 갈겼슴다^^7

    yet***
    2025.09.30
  • 여울이는 불행에 또 다른 불행이 얹히고도 소소한 행복을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 권이태를 만나게 되고 자꾸 미운 행동을 하면서도 은근히 다정한 모습에 여울이는 점점 의지하고 안정감을 느낍니다 사실 권이태는 어떤 목적이 있어서 여울에게 접근했지만 결국 해맑고 순수한 모습에 무릎을 꿇고 말아요 글 초반에는 권이태의 본새없는 행동에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었는데요 여울이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은데 무슨 복수를 하겠다는 건지 솔직히 너무 한심했어요 귀엽고도 당돌한 여울이가 끝내 행복을 쟁취하고 원하는 모든 걸 누리게 되서 다행이에요

    fel***
    2025.09.30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아요. 무조건 전권 결제 갈길 예정입니다. +) 하. 덫을 치기는 치는데 여울이한테 한없이 약해지는 공 어떡하냐고요. 귀엽네... ++)) 황제감금이 뭔가 했는데 귀여워 죽겠어요. 모두 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한 인생 살길...

    s3h***
    2025.09.29
  • 아니 수가 너무 해맑 ㅋㅋ

    roc***
    2025.09.28
  • 좀 아쉽긴 한게 있긴 하지만 잼썼어용

    sea***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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