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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의 서정 상세페이지

열아홉의 서정

  • 관심 10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405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열아홉의 서정 3권 (완결)
    열아홉의 서정 3권 (완결)
    • 등록일 2025.09.22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열아홉의 서정 2권
    열아홉의 서정 2권
    • 등록일 2025.09.22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열아홉의 서정 1권
    열아홉의 서정 1권
    • 등록일 2025.09.22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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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강공, 개아가공, 능글공, 미남공, 사랑꾼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인물(수): 다정수, 단정수, 미인수, 병약수, 순정수, 짝사랑수, 헌신수
*소재: 구원, 오해/착각,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성장물, 일상물
*인물 소개:
윤지태(공): 19살. 수려한 외모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알파. 페로몬으로 인한 질병 때문에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야구를 포기하고, 거슬리면 주먹부터 나가는 양아치가 됐다. 소꿉친구인 서정민의 말은 비교적 잘 듣는다.
서정민(수): 19살. 체구가 작고 피부가 하얀 만큼 존재감이 옅은 오메가. 소꿉친구인 윤지태를 오랜 기간 짝사랑해 오고 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야구를 다시 할 수만 있다면 제 몸이 상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하면서도 발랑 까진 두 열아홉의 달달한 첫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지태 네가 좋아서 이 세상이 좋아.”
열아홉의 서정

작품 정보

#청게 #오메가버스 #페로몬파트너
#알파공 #전운동부현양아치공 #무자각집착공
#오메가수 #순둥멘탈튼튼수 #솔직짝사랑수

소꿉친구, 혹은 페로몬 파트너.

거슬리는 사람에게는 거침없이 따귀를 내리치는 양아치 윤지태. 든든한 뒷배경에 막을 사람 하나 없는 망나니 윤지태.
그런 윤지태가 유독 한 사람에게는 약하게 군다.
소꿉친구로서, 그리고 페로몬 파트너로서 그를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서정민은 그 한 사람이 저라는 사실이 더없이 기껍고 더없이 괴롭기만 한데….

[미리보기]

“윤지태, 일어나…. 이제 곧 수업 시작해…! 윤지태…!”

생각보다 긴 시간 어깨를 쥐고 흔들었음에도 윤지태는 변화가 없었다. 분명 손이 닿았을 때는 몸이 움찔 떨렸는데, 그때 깬 것 같았는데, 죽은 사람처럼 반응이 없었다.
무심한 표정으로 지태를 깨우던 정민의 얼굴이 천천히 구겨지기 시작했다. 교실은 기묘할 정도로 조용했고, 아닌 척 지태를 깨우는 정민을 다들 주시하고 있었다. 다른 이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 이런 순간이 정민은 버거웠다.
교실 안에서는 그저 스물다섯 중 하나가 편했지, 둘 중 하나는 피하고 싶었다.

“나도 몰라, 그냥 평생 자.”

정민이 어깨를 잡고 흔들던 손을 팽 놓고 몸을 돌리는 찰나, 두툼한 손이 불쑥 정민의 손목을 잡았다.

“아, 왜, 시원했는데, 계속하지?”

얼굴에 장난스러운 미소를 건 채로 윤지태가 웃음을 터트렸다. 한쪽 볼에 인디언 보조개가 패고 너른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화통한 웃음이었다. 역시나였다. 윤지태는 진작 잠에서 깬 상태였다.
눈을 가늘게 뜬 정민이 떨떠름한 표정으로 잡힌 손을 뺐다.

“왜 자는 척했어?”
“네가 어깨 주물러 주니까 시원해서?”

주무르긴 뭘 주물러. 순간 짜증이 솟은 정민이 주먹을 쥐고 가볍게 윤지태의 어깨를 내리쳤다. 퍽, 작은 마찰음이 울리자 교실에 다시금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순간 동그래진 윤지태의 눈이 어깨 위에 자리한 하얀 주먹을 바라봤다. 모두가 숨죽인 정적 속 교실 어딘가에서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감히 윤지태의 어깨를 내리친 죄, 다른 이였다면 이미 따귀를 맞고도 남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윤지태는 다시 온 얼굴 근육을 써 가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터트렸다.

“간지럽다, 정민아.”

작가 프로필

윤윤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yoonyoooon.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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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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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태야 너의 사랑을 의심해서 미안하다ㅜㅜ 이게 찐사가 아님 뭐람ㅜㅜbbb 초반 양아치 지태를 잊게해줄만큼 3권에서 사랑꾼 지태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딱 저나이대에서 할수있는 풋풋하고 설레이고 간질거리는 사랑이야기 너무 좋아요 이제 같은 캠퍼스 다니며 둘이꽁냥거리는 외전 기다리면 되는거죠~~~???!!!! 도서 제목이 정말 딱 인거 같네요^^

    bon***
    2025.09.28
  • 너무너무귀여운 지태랑정민이에요 ㅠㅠㅠㅠ 그 진짜 그 그뭔줄알죠 ㅠㅠ 청소년기의 풋풋함이 잘 느껴져서 심장이간질간질쪼그라들엇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iy***
    2025.09.28
  • 공이 철이 없어요. 수는 진짜 공이 어떻게 될까싶어서 무한대의 사랑을 보여줘요.... 3권쯤 가면 공이 좀 정신차리는데 저는 그냥 저또래 애들이 저렇지 뭐ㅋㅋㅋ 이렇게 생각하고 읽었어요. 공..나중에 한국대에 잔디나 건물 올려주고 입학이라도 하것죠?

    pre***
    2025.09.25
  • 아 이 귀여운 애들 뭐야 ㅋㅋㅋㅋㅋ 작가님 지태 대학 간 후 외전 얼른 주세요 !!!!!!!

    fre***
    2025.09.24
  • 작가님 4권 포함 외전 다시 안주시면 저 한국대 찾아가서 빡대가리 짓거리 할꺼예요! 애들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jen***
    2025.09.24
  • 공이 수를 그렇게까지 사랑한다는 느낌이 잘 안들고 무자각에서 자각으로 넘어가는 단계의 이유가 단지 페로몬과 몸 때문인 것 같아요.. 수는 공이 뭔 ㅈㄹ을 해도 다 받아주고 어이없을만큼 맹목적임.. 공은 후회공도 아니고 집착을 하긴 하는데 도파민 터질만큼 미친듯이 집착하는 것도 아님..ㅠ 병약수 키워드도 끼워맞추기같고.. 걍 공이 개아가짓 해도 무조건적으로 사랑받는거 보고싶으신 공어매 분들에게 잘 맞을 작품같아요 저는 수어매로서 1,2권 가슴 쾅쾅 치면서 봤네요 ㅠㅠ

    bob***
    2025.09.23
  • 이거 평이 왜 이렇게 좋은지…

    fng***
    2025.09.23
  • 초중반까지 지태가 능글맞은 ㄱㅅㄲ여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읽는 청게 정말 맛있고 재밌음 ㅎㅎㅎ

    kwo***
    2025.09.23
  • 1권무 보다가 뒷권 궁금해서 질렸어요 아직까진 재밌습니다 나중에 수정합니다 수 성격이 마음에 들어요 음흉한거 하나 없이 솔직하고 나름 강단도 있고 귀여워요

    mod***
    2025.09.23
  • 공이 수를 사랑하는게 맞아요? 이건 무자각이 아니라 ... 흠

    jh8***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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