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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괴물들의 섬 상세페이지

우아한 괴물들의 섬

  • 관심 139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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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4367
UCI
-
소장하기
  • 0 0원

  • 우아한 괴물들의 섬 4권 (완결)
    우아한 괴물들의 섬 4권 (완결)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2,970(10%)3,300

  • 우아한 괴물들의 섬 3권
    우아한 괴물들의 섬 3권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2,970(10%)3,300

  • 우아한 괴물들의 섬 2권
    우아한 괴물들의 섬 2권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10.5만 자
    • 2,970(10%)3,300

  • 우아한 괴물들의 섬 1권
    우아한 괴물들의 섬 1권
    • 등록일 2025.10.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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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계약, 나이차이, 스폰서, 첫사랑
*인물(공): 개아가공, 까칠공, 냉혈공, 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재벌공, 집착공
*인물(수): 굴림수, 도망수, 명랑수, 미인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얼빠수, 잔망수, 적극수, 짝사랑수
*소재: 감금,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피폐물
*인물 소개:
권재신(공): MK 그룹의 상무이사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 우아한 분위기 아래 냉소적인 말투와 시큰둥한 태도, 가차 없는 성격을 갖춘 살벌한 귀빈이기도 하다. 귀찮은 것은 딱 질색이지만 어쩐지 자꾸만 품으로 뛰어드는 직원이 눈에 밟힌다.
서유결(수): 기구한 팔자에 가진 거라곤 가난과 빚뿐인 스무 살. 높은 보수에 홀려 섬으로 들어왔으나, 돈을 벌고 탈출하려던 마음과는 달리 무시무시한 일들에 얽혀 버린다. 그 와중 맛있는 걸 주는 어른스럽고 우아한 귀빈을 향한 마음까지 품어 버렸다.
*이럴 때 보세요: 냉혈공이 꼬질꼬질한 명랑수를 잘 먹여서 잡아먹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주는 거 아무거나 덥석덥석 받아먹으면 안 된다고 학교에서 못 배웠어?
우아한 괴물들의 섬

작품 정보

#우아한개아가공 #키다리아저씨공 #밥먹이는데진심이공
#단순긍정수 #가난하지만씩씩하수 #밥먹는데진심이수

부모님의 사망보험금을 지키기 위해 얹혀살던 친척 집에서 뛰쳐나온 유결.
그는 몇 달만 일해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소식에 외딴 섬 속 특급 리조트로 향하지만,
귀빈의 말이 곧 법이 되는 무법천지이자 끔찍한 향락의 장에서 여러 수모를 겪는다.

“너 혹시 어디 모자란 데 있니. 뛰어들 곳을 계속 잘못 찾는 것 같은데.”

그리고 그때마다 우아한 귀빈 한 명과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데….

[미리보기]

두 번이나 목숨을 구해 준 그가 술을 따르라면 술을 따르고, 식사 시중을 들라면 응당 식사 시중을 들어야 하겠지만, 어째서인지 유결이 눈치를 보는데도 귀빈은 소년을 그 자리에 그대로 세워 놓은 채 혼자서 잔을 채우고는 안주도 없이 독한 술을 들이켰다.

“저, 제가….”

얼마나 그러고 서 있었을까, 꼭 벌을 받는 기분이었다. 마른침만 간신히 넘기던 유결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다음 순간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우물쭈물 말을 꺼내는 바람에 넘어온 귀빈의 시선이 다시금 피부를 아찔하게 스쳤다. 유결은 이번에는 당황해 얼어붙는 대신 너무 늦지 않게 두 손을 모으고 시선을 아래로 공손히 떨어뜨렸다.

“술…. 술 따라 드리고. 식사 시중도 들어 드릴 수 있어요.”

너른 안채 안에 사시나무처럼 흔들리는 유결의 목소리만 왕왕 울렸다.

“…….”

유결은 안절부절 눈치를 보았다. 귀빈이 술잔을 들고 피식 웃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쪼르륵, 두 번째 잔에 이어 세 번째 잔도 그가 손수 채웠다. 네 번째도, 다섯 번째도 마찬가지였다.

“…….”

애꿎은 입술만 깨물고 있던 소년은 어쩔 줄 모르고 손끝만 뜯었다. 그래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결국 유결은 조마조마하게 마음을 졸이다가 결국 허리를 꾸벅 숙여 머뭇거리는 인사를 올렸다. 자신이 여기에 버티고 있어 봐야 술을 드시는 귀빈에게 방해가 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나가 봐도 된다고 했던가?”

그러나 인사를 마친 유결이 소리 없이 떠나기 위해 조심스레 돌아섰을 때였다. 뒤에서 문득 흘러나온 귀빈의 나직한 목소리가 순간 유결의 뒷덜미를 휘감아 제자리에 우뚝 멈춰 세웠다.

“어디서 버르장머리 없이 등을 돌려.”

작가 프로필

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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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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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궈 무료로 보고 끝까지 다 읽었어요 제밌게 일었어요

    ehj***
    2025.10.26
  • 할리킹에 굴림수 소재인데도 수가 정말정말 단순하고 공이 나름 다정해서 답답함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자극적인 키워드 다 때려 넣었지만 먹기 좋게 물을 많이 탄 느낌... 그래서 더 좋았어요 공은 우아한 개아가공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화낼 때도 많이 참는 편이에요 다정 40 통제 60 정도의 비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저씨공 중에서 제일 담백하고 괜찮게 느껴졌어요 수는 정신 신체 할 것 없이 회복탄력성이 좋아서 모든 일이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게 좋았어요 단순한 만큼 애가 좀 생각이 짧을 때도 있긴 합니다 ㅋㅋ 그래도 그런 솔직함과 단순함이 귀여웠어요 아주 약간의 스릴과 엇갈림은 좋아하지만 공수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건 속 터져서 못 보시는 분들, 혹은 할리킹 피폐(?)물을 처음 읽어보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초반도 흥미로웠지만 둘 사이에 감정이 쌓여가는 중반부터가 재밌었습니다 씬도 좋았어요

    pec***
    2025.10.26
  • 뭐야뭐야.. 권대표 다정공 맞다.. 스윗해

    mon***
    2025.10.25
  • 1권무 보고 뒷권 정박 갈길정도로 재밌었어요 설정들이 좀 여기저기서 본 거 같은 느낌이라 신선함은 없는데 아는맛으로 볼만합니다

    tha***
    2025.10.25
  • 세상이 평화롭다...!

    cri***
    2025.10.24
  • 공수 조합이 좋고 전개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어요

    sol***
    2025.10.23
  • 재밌어용!!!!!!!

    fic***
    2025.10.23
  • 키다리아저씨공과 갓기수 조합을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키워드가 다 취향이라 좋았어요

    sty***
    2025.10.23
  • 수가 너무 빨리 용서해 주긴 하는데 아젓시가 딱히 큰 잘못 한 것도 없는듯? 내눈엔 다정공 물론 말뽄새가 좀 줏같은.

    tmd***
    2025.10.23
  • 재미있게 읽었어요~~정신없이 하루만에 읽었어요

    ori***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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