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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오프 (Lay-off) 상세페이지

레이 오프 (Lay-off)

  • 관심 191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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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11.11(화) 00:00 ~ 11.19(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5432
UCI
-
소장하기
  • 0 0원

  • 레이 오프 (Lay-off) 4권 (완결)
    레이 오프 (Lay-off) 4권 (완결)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8.9만 자
    • 2,610(10%)2,900

  • 레이 오프 (Lay-off) 3권
    레이 오프 (Lay-off) 3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9.1만 자
    • 2,610(10%)2,900

  • 레이 오프 (Lay-off) 2권
    레이 오프 (Lay-off) 2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9.1만 자
    • 2,610(10%)2,900

  • 레이 오프 (Lay-off) 1권
    레이 오프 (Lay-off) 1권
    • 등록일 2025.11.11
    • 글자수 약 9.1만 자
    • 2,610(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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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다정공, 무심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헌신공
*인물(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소심수, 순진수, 자낮수
*소재: 구원,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성장물, 일상물, 힐링물
*인물 소개:
석현수(공): 전 복싱챔피언 타이틀 보유자, 현 퇴물 복서. 큰 키에 엄청난 덩치를 가졌다. 짧은 스포츠 헤어에 가로로 길게 찢어진 두 눈. 눈가와 입 근처엔 큰 상처, 오른팔엔 전갈 문신이 있다. 무서운 인상과는 달리 한 사람에게만은 다정하다.
고해영(수): 밝은 갈색모에 더 밝은 갈색 눈동자를 가진 작고 마른 미인형. 15살에 가출해 길거리를 전전하여 몸이 허약하고, 잦은 폭력으로 트라우마가 깊어 말을 더듬는다. 홈리스 8년차에 안전한 집과 애착 거구 인형이 생긴다.
*이럴 때 보세요: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구원해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은 것투성이었다. 이 사람은 제게 싫은 것을 단 하나도 주지 않았다.
레이 오프 (Lay-off)

작품 정보

#쌍방구원 #나이차이 #달달물
#복서공 #수한정다정공 #문짝공
#집이없수 #말더듬수 #한품수

익산의 낡은 건물 2층에서 복싱장을 운영하는 현역 복서 석현수. 퇴물이 된 지 오래되었지만, 훈련은 빠트리지 않는다. 봄 기운이 사라져 가는 5월의 어느 날 저녁 길에서 성한 곳 하나 없이 꼬질꼬질한 생명체 하나를 줍는데….

“아, 내 이름은 석현수입니다. 해영 씨보다 한참 아저씨일 거고.”

7년째 복싱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 석현수와 7년째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고해영.
두 사람은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침대가 이것뿐이라, 해영 씨가 일단 여기서 자요.”

고운 눈망울을 굴리던 해영은 조심스럽게 현수를 올려다보며 느릿하게 입을 열었다.

“아, 아저씨는… 어, 어, 어디서…….”

“아, 나는 거실에서 자면 되니까. 혹시 방에서 혼자 자는 게 무서우면 방문을 안에서 잠가요. 방 열쇠는 저기 서랍에 있으니까, 괜찮죠?”

큰 눈이 더욱더 커졌다.

“아, 아, 아니요. 제가, 저, 저 혼자 여기서 자, 자나요? 아, 아저씨 지, 집, 집인데요…?”

“아, 해영 씨는 환자니까 몸도 아직 아플 거고, 또 오늘 힘들었을 테니까 여기서 혼자 자요. 편하게.”

하얗고 조그마한 손가락이 이마를 누르고 손등이 뺨을 문지르는 동작이 느릿하게 이어졌다. ‘이 정도면 이해했겠지’ 싶어 방을 나가려는데 해영이 다가와 조심스럽게 현수의 팔꿈치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

“아, 아, 안 돼요. 제, 제가… 제가 밖에서 잘게요. 저 모, 몸도 안 아프고 이, 이제… 이제 괘, 괜찮으니까요. 이렇게까지 폐, 폐 끼칠 수 없어요…….”

팔꿈치를 누르고 있는 손가락이 너무 작다. 마음은 너무 크고. 현수는 잠시 방문 손잡이를 잡고 고민했다.

“음, 그럼 같이 자는 건 어때요? 침대가 크니까 가운데 쿠션이라도 두고 자면 될 것 같은데.”

작가 프로필

백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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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오프 (Lay-off) (백상아)

리뷰

4.7

구매자 별점
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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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이에요. 공수 둘 다 성장하는 부분을 조명해 줘서 좋아요.. 현수와 해영이가 행복하게 지금처럼 잘 살길 바라게 돼요.

    1sa***
    2025.11.15
  • 외전주세요~~외전요

    toh***
    2025.11.15
  •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였어요....

    dhh***
    2025.11.14
  • 소장후 다시 정주행

    88i***
    2025.11.14
  • 1권 읽고 있는데 달달물 좋아해 아주 단 것도 좋은데 이건 뭔가 애매합니다.. 2권을 가야할지 고민돼요! 다 읽으면 리뷰 수정할게요

    sal***
    2025.11.14
  • 과거에 겪은 고통의 파편들이 기억 속에서 사라져 주길, 오직 현수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만이 해영의 삶에서 첫 기억으로 새겨지길 읽는 동안 기원했어요. 그만큼 현수와 만나기 전의 해영의 삶이 너무나 가혹했는데요. 현수가 내민 손의 온기가, 한가득 안아주는 그의 커다란 몸이 현수에게 얼마나 절실한 구원이었을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해영에게만 일방적으로 퍼부어지는 애정이라면 서로의 마음이 언젠가는 기울어질텐데, 현수 또한 녹록치 않은 삶을 살았어요. 그에게도 해영의 등장은 거부하기 힘든 햇살이었음이 분명해요. '날 많이 사랑해주는 가족이나 친구를 딱 한 명만 보내주세요.' 라고 빌었던 해영의 소원이 보면서 많이 울컥했어요. 그리고 그 소원이 이루어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고요. 사랑과 행복만 먹고 살아야하는 아기고영이 고해영과, 그가 마음껏 치댈 수 있는 단단한 바위같은 석현수가 만들어가는 작고 소중한 이야기. 추천합니다♡

    wri***
    2025.11.14
  • 좀... 수가 미취학아동같아요 5세정도 되는듯

    v12***
    2025.11.14
  • 슬프면서도 달달하고~~^^ 외전주세요~

    j2s***
    2025.11.14
  • 마지막 외전읽고 진짜 울컥했어요 공도 수도 행복해져서 다행.. 정말 완벽한 쌍방구원 서사였어요 여기 수 너무 사랑스러움 완전 공 좋아 강아지ㅜㅜ 공만 따라다니고 공이랑 붙어있을라 하고 공 냄새에 환장하고 진짜 공 사랑하는 게 너무 보여서 공편애는 행복했습니다 공도 수를 계속 안고 다님 서로 아주 떨어지질 않아요🥰 사건 부분도 너무 질질 끌지 않고 해결돼서 좋았어요 이걸로 질질 끌고 고구마 먹였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하차했을듯 수가 너무 고통스럽게 살아서 얼른 해결되길 바랐음 외전 보고 싶네요 현수씨 돈 많이 벌길

    rhd***
    2025.11.14
  • 행복함.,,,,,,,

    rm0***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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