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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상세페이지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 관심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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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5524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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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3권 (완결)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11.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2,880(10%)3,200

  •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2권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2권
    • 등록일 2025.11.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2,880(10%)3,200

  •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1권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1권
    • 등록일 2025.11.14
    • 글자수 약 9.8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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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계약
*인물(공): 강공, 다정공, 미남공, 사랑꾼공, 절륜공
*인물(수): 강수, 미남수, 임신수, 허당수, 헌신수
*소재: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인외존재,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일상물

*인물 소개:
-테오도르 벨하임(공): 고작 스물일곱에 제국의 검이라는 호칭을 받은 뛰어난 검사이자 북부 벨하임 공작가의 후계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제 일상에 스며드는 애런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애런 화이트(수): 제국 남부 뒷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암살자. 의뢰를 받고 찾아간 북부에서 암살 대상이었던 테오도르에게 붙잡혀 새로운 계약을 한다. 그의 다정한 말을 들을 때면 몸이 제멋대로 반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여우 같은 곰과 곰 같은 여우의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그대에게 유일한 존재가 되고 싶었거든.”
암살자였는데 반려 여우가 되어 버렸다

작품 정보

#판타지물 #여우같은곰X곰같은여우
#흰곰수인공 #공작겸검사공 #손따뜻하공
#여우수인수 #암살자수 #약허당수

제국 남부 출신의 암살자이자 여우 수인인 애런 화이트.
암살 의뢰를 받고 끔찍한 더위를 피해 북부로 향한 그는 암살 대상인 테오도르 벨하임에게 정체를 들켜 버린다.

“그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어.”

자신을 죽이는 대신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 테오도르와 함께 지내게 된 애런은 우연히 그의 다정한 손길을 맛본 뒤 어느새 배까지 내어 주고 마는데….

[미리보기]

“…끼잉.”
“풉….”

작은 여우가 다 틀렸다는 듯, 낑낑거리는 소리를 내며 몸을 축 늘어뜨리자 테오도르는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나 본데.”

성큼성큼 다가온 테오도르는 축 늘어진 여우를 담요째로 안아 들었다. 원래대로라면 이것 놓으라며 발버둥을 치고도 남았겠지만, 지금의 애런은 부끄러움에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테오도르는 잘 포장된 빵처럼 감싸여 있는 애런을 안아 들고 얼굴을 마주했다. 애런은 어떻게든 눈을 피하려 했지만, 끈질기게 달라붙는 테오도르의 시선에 결국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고야 말았다.

“식사를 준비하긴 했는데, 지금 먹을 건가?”

애런은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출발하기 전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은 덕분에 그렇게까지 배가 고프진 않았다. 그렇다고 소화가 될 만큼 많이 뛴 것도 아니었고. 하지만 이미 식사 준비가 끝났다고 말하는 상대에게 입맛이 없다고 말하기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배가 고프지 않은 거라면 당장 먹지 않아도 괜찮아.”
“끼웅….”

애런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였다. 테오도르는 잘했다는 듯 가볍게 웃어 보이곤, 애런을 다시 침대에 눕혔다.

몸을 꽁꽁 감싸고 있던 담요를 풀어내자 해방감과 더불어 묘한 아쉬움이 느껴졌다. 애런이 배를 보인 채 멀뚱히 눈을 깜빡이자, 테오도르는 애런의 배로 손을 뻗었다.

“꺙!”

깜짝 놀란 애런이 비명을 질렀지만 테오도르의 손은 아주 부드럽게 애런의 배를 매만졌다.

배는 다른 부위보다 보드라운 털로 덮여 있어 감각이 예민하게 느껴졌다. 수인들도 결국 본체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는 일반적인 동물과 비슷했기 때문에, 함부로 배를 보이는 일은 없었다.

애런 또한 마찬가지였다. 애초에 그는 다른 사람에게 이 모습을 보여 주는 일이 없었기에 더더욱 낯선 경험이었다. 그러나 자신도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테오도르에겐 괜찮을 것 같다는 막연한 믿음이 생겼다.

작가 프로필

하나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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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hanadamdam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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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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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읽었어요!!!!

    eli***
    2025.11.16
  • 하 레오 넘 귀엽고 ㅜㅜ 주인공수 다 귀엽습니다 2권 읽으러..

    zei***
    2025.11.15
  • 소설이 잔잔하고 귀엽네요 ㅎ

    yun***
    2025.11.15
  • 수인물 굿 내용도 술술 읽혀용

    pok***
    2025.11.15
  • 귀염귀염 하네요~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재밌었어요!

    mag***
    2025.11.15
  • 가볍고 유치한 로판의 비엘버젼...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본명으로 활동하는 유명한 '암살자'.. 초면에 반말까는 용병한테 하하! 웃으며 겸상하는 소공작.. 암살자를 기절시켰는데 감옥도 아니고 폭신한 침대에 감금.. 갑자기 암살자가 동료가 되고 소공작한테 반말을 까고 도련님을 꼬맹이라 불러도 아무렇지않은 기사들... 그 외 납작하고 멍청한 조연들.. 제가 고등학생이었음 재밌게 읽었을 것 같네요....

    gkr***
    2025.11.15
  • 애런이 진짜 너무 귀엽

    hk5***
    2025.11.14
  • 재미있게 읽겄습니당~

    jeo***
    2025.11.14
  • 여우같은곰X곰같은여우 키워드가 참좋아서 구매합니다 전작도 재밌게봐서 기대중!!

    aal***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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