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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 관심 105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6187
UCI
-
소장하기
  • 0 0원

  • 부정 2권 (완결)
    부정 2권 (완결)
    • 등록일 2025.12.03
    • 글자수 약 12.6만 자
    • 4,000

  • 부정 1권
    부정 1권
    • 등록일 2025.12.03
    • 글자수 약 12.3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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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애증, 첫사랑
*인물(공): 강공, 능글공, 능욕공, 다정공, 미남공, 집착공, 초딩공, 헌신공
*인물(수): 계략수, 까칠수, 미인수, 순정수, 유혹수, 잔망수, 적극수, 짝사랑수
*소재: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질투, 키잡물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인물 소개:
-윤담현(공): 제우 토건의 대표이사. 깡패 집안에서 방탕하고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지만, 어쩌다 열일곱의 나이에 아빠가 된 뒤로 깨끗한 사업가 노릇을 하고 있다. 예쁘고 순한 아들 해람을 무척 소중히 여긴다. 자신의 인생을 모두 아들에게 바칠 정도로.
-윤민현(공): 제우 토건을 떠받치는 폭력 조직 제우회의 중심이자 형 담현에게 충실한 동생. 폭력에 익숙하고 매사에 가벼운 태도를 보인다. 해람의 마음을 형보다 먼저 눈치채고 형과 닮은 외모로 조카의 파트너가 되었다. 툭하면 조카를 괴롭히지만, 예뻐하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윤해람(수): 깡패 집안에서 곱게 자라 법학과에 입학한 스무 살 새내기. 오랜 시간 아빠를 향한 마음을 키워 왔으나, 결코 드러낼 수 없을 감정에 지쳐 대용품으로 아빠를 닮은 삼촌과 선을 넘게 된다. 마음을 준 가족과 몸을 내어 준 가족 사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중.

*이럴 때 보세요: 쉴 새 없이 도파민이 터지는 고자극 근친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들이랑 하는지 애인이랑 하는지 헷갈리니까 아빠 그만 찾아.”
부정

작품 정보

#찐근삼각 #아빠X아들 #삼촌X조카
#조폭공 #단정다마공 #잔망미남공
#법학과수 #아빠한정순둥수 #사실까칠미인수

“예쁘고 훌륭하게 커 줘서 아빠가 고마워.”

멋지고 든든한 아빠 담현의 손에서 자란 해람은 아빠를 향한 부정한 마음을 남몰래 숨겨 왔으나,
그 마음을 아빠와 닮은 삼촌, 민현에게 들키고 만다.

“진짜 사랑은 네 아빠랑 많이 하고, 삼촌이랑은 다른 거 하면 되지.”

아빠의 대용품으로서 삼촌과 은밀한 시간을 보내던 해람.
점차 수위를 높여 가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불장난은 결국 담현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미리보기]

“미쳤어, 진짜? 왜 이러는 거야.”
“중간에서 내가 보고 있기가 영 부대껴서 말이야.”

위선을 떨고 아닌 척, 서로에 대해 좆도 모르면서……. 세상에 오직 둘밖에 없고 본인만이 상대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꼴이 우스웠다. 정작 두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이었다.

조카와 몸을 섞는 것? 민현은 그보다 더 큰 부정은 윤해람의 잘못된 마음이라 여겼다. 그보다 더 큰 부정은 아빠가 아들에게 진실되지 못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이라 여겼다. 둘이 서로에게 저지르고 있는 죄에 비하면 이 정도쯤이야.

“그리고 너 이런 거에 더 흥분하잖아. 웬만한 건 이젠 성에 안 차서 잘 대주지도 않으면서.”

해람은 아빠의 가슴에 뺨을 맞댔다. 비현실적이었다. 그의 품에 안겨 그의 손가락으로. 다행인지 불행인지 담현은 제 안에 손가락을 쑤셔 넣고도 고요했다. 미안해 아빠, 미안해, 사랑해. 해람은 민현을 밀어내기는커녕 담현의 위에 올라앉아 엎드렸다. 쪽, 쪽, 담현의 목에 입을 맞추고 그가 깨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흐읏…. 아빠. 나 뭔가, 잘못된 거 같아.”

아무 말 없는 담현의 입술 위로 해람이 혀를 댔다. 늘 민현을 붙잡고 상상하던 감촉이었다. 끔찍하게 좋았다. 가짜랑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쉿, 해람아. 절대 말하지 마.”
“아, 아빠….”
“그래, 다른 건 몰라도 아빠한테 발정하는 후레자식이라는 건 절대로 들키지 말라고.”

민현은 손가락을 빼내곤 조카의 하얀 엉덩이 위로 타액을 뱉었다. 하루 종일 참았던 가여운 제 성기를 밖으로 꺼내 해람의 뒤에 자리했다. 그는 거추장스러운 해람의 잠옷 자락을 위로 걷어 올렸다. 뒤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든 담현에게 매달려 애정을 갈구하고 있는 조카가 불쌍했다. 그런다고 담현이 눈을 뜨고 절 안아 줄 리 없는데.

담현이 절대 깨어날 리 없는 걸 아는 민현만이 오롯이 지금의 행위에 집중할 수 있었다. 흘러내린 타액을 귀두로 훑은 민현이 해람의 안으로 삽입했다. 조카의 어깨가 바르르 떨렸다.

“하으….”
“선물 마음에 드냐? 둘이 하는 거 같지?”
“아-.”
“그러니까 말하지도, 들키지도 말고 이렇게 지내자. 얼마나 좋아.”

철퍽, 민현이 허리를 움직이자 해람이 끌어안고 있는 담현의 몸까지 흔들렸다.

작가 프로필

류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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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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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말 스포포함)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결말 스포하자면 일공일수지만 완벽한 일공일수는 아니예요. 수는 공을 향한 순애보적 사랑을 하지만 어느순간 서브공한테 끌리는 자신을 주체힐수 없어 공이랑 사귀는중에도 몰래 서브공 만나요. 그러다 삼각관계 치정극 벌어지고 어찌저찌하다 결론은 메인공과 이어지게 됩니다. 그것도 수가 메인공한테 엄청 매달려서요.. 그런데 메인공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결론 났다고 해서 서브공과의 관계가 정리된게 아니예요. 공을 엄청나게 사랑하지만 한켠에 조그맣게 자라난 서브공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어요. 서브공은 언제라도 메인수 마음을 흔들 작정이고 메인수는 서브공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남아 있기에 언제라도 일공일수에서 이공일수로 바뀔수있는 여지를 남겨뒀네요. 이공일수가 맛도리이긴한테 메인수가 너무 휘둘리기만하는 캐릭터로 그려지는것 같아 좀 아쉽네요. 그리고 수가 메인공이 바람피우는건 싫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는데 정작 자기는 끝까지 서브공에 대한 맘 정리 못한거보고 보고 내로남블 같아 짜증났네요.

    rud***
    2025.12.15
  • 오륜 중 부자유친이 있으니까 아버지와 아들은 친애해야죠

    ekd***
    2025.12.15
  • 리디가 알고리즘에 안띠워줘서 내가 나타나기로 했어요 미친소설이에요

    pp6***
    2025.12.09
  • 이런 거 왜 보는지 알게 해줬습니다 이런 미틴 띵작… 섭공까지 해서 서로가 서로를 닮은 부분이 많고 분신같은 존재들이고,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 진짜 최악이에요(P)

    vsc***
    2025.12.09
  • 생각보다 잘쓴 소설이네요~~ 배덕감만 있는게 아니라 가족으로써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썼네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본 작품이라 아쉽네요~~ 그나저나 민현이 삼촌이 참 애절하구나 생각들면서 무시할수없는점도 여운으로 남아요~~ 해람이가 정리를 쉽게 못하는점.. 담현이 아빠가 갈등하다 해람이를 받아들인점등 다양한 갈등을 표현한게 좋았어요~~ 잘봤습니다

    bja***
    2025.12.07
  • 귀하게 자란 나는 이런 걸 봐야만 해요

    hap***
    2025.12.04
  • ㄹ친 대마왕 류제리님 ❤️‍🔥 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려요

    mie***
    2025.12.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lu***
    2025.12.03
  • 귀하디 귀한 ㄹ친 감사합니다.. ㄷㄹㅌ에서부터 기다렸어요ㅠㅠ

    gug***
    2025.12.03
  • 너무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ㅠㅠ

    dbs***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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