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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상세페이지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 관심 797
총 61화
연재
  • 매주 수, 목, 금, 토, 일 연재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혜택 기간 : 12.4(목) 00:00 ~ 12.6(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2.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25968
UCI
-
  • 0 0원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61화
    • 등록일 2025.12.05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60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4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59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58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1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57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4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56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55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6천 자
    • 대여 불가
  •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54화
    • 등록일 2025.12.04
    • 글자수 약 3.5천 자
    • 대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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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관계: 계약, 신분차이, 첫사랑
*인물(공): 강공, 광공, 까칠공, 미남공, 상처공, 집착공, 츤데레공
*인물(수): 강수, 다정수, 단정수, 미인수, 순진수, 헌신수
*소재: 게임물, 구원, 인외존재, 차원이동/영혼바뀜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사건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인물 소개:
-오르마(공):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했던 영웅이었으나, 세상의 배신으로 불사의 몸과 끔찍한 고통을 얻었다. 지옥에서 홀로 오랜 세월을 보낸 탓에 지독한 염세주의자가 되어 툭하면 멸망과 죽음을 외치지만, 자신의 사도를 자처한 반의 미인계에 넘어가 자꾸만 세상을 구해 버린다.

-반(수): 최종 보스 오르마를 살렸다가 게임 속 세계에 성기사로 환생당했다. 지옥에 갇힌 오르마를 빼내 세상을 구해 보고자 했는데, 자꾸만 안 좋은 방향으로 튀는 자신의 신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중.

*이럴 때 보세요: 하악질하는 깜고 신과 그런 신을 핸들링하는 프로 집사 수의 파란만장 사건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절대 당신을 외롭게 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악신의 사도가 되었다

작품 정보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임빙의 #악신의힘으로세상구하기
#악신되어가공 #분리불안공 #죽고싶공
#사도자처하수 #덤덤다정수 #수면제수

게임 속에서 성기사로 환생한 반은 기왕 능력을 얻은 김에 멸망을 막아 세상을 구하고자 마음먹는다.
그를 위해서는 지옥에 갇힌 악신 오르마의 힘이 필요하다는데….

“오직 당신만을 위해, 당신의 사도로서,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행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내 노예가 되겠다고?”


오르마의 사도가 된 반은 그를 데리고 여정을 떠나지만, 신과 함께하는 길은 쉽지 않다.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멸망주의자 오르마를 어르고 달래고 협박하며 애쓰는 반.
과연 그는 세상과 오르마를 모두 구원해 낼 수 있을까?

‘빌어먹을 오르마.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 보자고.’
“너 방금 내 욕 했지.”


[미리보기]

“말해 봐. 내가 이 인간을 죽이지 않아야 할 이유가 뭐가 있지? 이놈을 죽이는 것과 멸망이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잖아.”

반은 떨떠름한 얼굴로 다시 오르마를 쳐다보았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오르마의 말대로 멸망과도 상관없었으며, ‘불쌍하니까 살려 주죠?’라고 말하기엔 여관 직원은 이미 오르마의 자존심을 많이 건드렸다.
사실 별로 불쌍하지도 않고……. 이곳이 지옥이었다면 저 직원이 입을 열기도 전에 죽여 버렸을 텐데, 오르마도 새삼 많이 봐주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렇다고 제 진심을 담아 ‘따, 딱히 불쌍하진 않지만……! 그래도 죽여 버리면 이 여관에서 쫓겨나 버릴지도 모르니까! 이미 돈은 다 냈단 말입니다!’ 같은 소리를 할 수도 없었다. 이미 자신도 오르마를 조우하자마자 창에 찔려 두 번이나 죽었는데 그런 게 통할 리가 없으니까.
고민하던 반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두 손을 모으고 마음속으로 오르마에게 기도를 올리듯 빌었다. 이미 식사와 목욕물 비용으로 3골드 냈고, 오늘 하루 방값을 포함하면 8골드나 지불했다. 8골드나! ……이 중에서 한 거라곤 고작 목욕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절로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간절해졌다.

“오르마시여, 자비를 내려 주소서…….”
“……자비?”

내가 뭐 했다고 자비를 내려 달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오르마의 표정이 황당해졌다.
그러나 끈덕지게 그를 좇는 하늘빛 눈동자가 애처로이 반짝거리자 오르마는 저도 모르게 주춤했다. 막 목욕을 끝내 신비하고 청순한 얼굴에 물기가 어려 있고, 그 기다린 속눈썹 끝에 물방울이 글썽거리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이 아주 몹쓸 짓을 하는 것 같은 기분…….
여관 직원의 목을 조르던 손에 힘이 조금씩 풀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르마는 찝찝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결국 여관 직원을 내려놓았다. 머릿속에는 온통 의문과 함께 당혹스러운 감정이 전부였다.

“하……. 어이가 없어서.”
“감사합니다, 오르마 님!”
“너 눈 그렇게 뜨지 마.”
“네?”
“짜증 나게…….”

진짜 황당하네. 이게 뭐지? 내가 뭐 했다고. 네 신은 난데, 왜 날 그런 파렴치한으로…….
제 사도에게 난생처음으로 미인계라는 것을 당해 본 신은 복잡한 심정을 아무렇게나 중얼거리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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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8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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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랑 세계관 자체가 탄탄해요 작가님이 깔아두신 장치들이 예상치 못한곳에서 움직이는게 재미있어요

    ple***
    2025.12.06
  • 공이 본래 성격은 까칠한테 그래도 수를 좋아하는 게 잘 보여서 귀여워요 ㅎㅎ 사연도 넘 짠하고 안타깝고..

    aks***
    2025.12.06
  • 읽어보길 잘했네요 서사가 제 취향이었고 덕분에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mjt***
    2025.12.06
  • 오래간만에 집중해서 읽은 소설인 것 같아요

    kag***
    2025.12.06
  • 소개글 보니까 딱 제꺼네요 장바구니 넣어둘게요

    dfu***
    2025.12.06
  • 하루가 그냥 날아가버렸넴 정말루 하루종일 쉬지 않고 봤습니다

    yi0***
    2025.12.06
  • 캘린더 뜬거 보고 기대를 많이 했어요 재밌게 볼게요

    ggs***
    2025.12.06
  • 소개글이랑 표지일러에 끌려서 왔습니다 재밌게 읽을게요

    mtl***
    2025.12.06
  • 수 예쁘다는 묘사가 정말 정말 많이 나오는데 표지 보면서 계속 끄덕거리고 있음 공도 홀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수 얼굴에 약하고 거의 모든 인물들이 수의 얼굴에 한 번씩 감탄하는 묘사가 나와요 세계관 최강 미모bb

    gun***
    2025.12.06
  • 캐릭터 좋고 재밌게 읽었어요

    rid***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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