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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죽습니다

  • 관심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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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3.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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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224242.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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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사랑하면 죽습니다 3권 (완결)
    사랑하면 죽습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6.03.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2,970(10%)3,300

  • 사랑하면 죽습니다 2권
    사랑하면 죽습니다 2권
    • 등록일 2026.03.04
    • 글자수 약 10만 자
    • 2,970(10%)3,300

  • 사랑하면 죽습니다 1권
    사랑하면 죽습니다 1권
    • 등록일 2026.03.04
    • 글자수 약 10.1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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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관계: 계약,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애증, 첫사랑
*인물(공): 개아가공, 까칠공, 냉혈공, 무심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집착공, 후회공
*인물(수): 굴림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소심수, 순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소재: 구원, 복수, 할리킹, 회귀물
*분위기, 기타: 애절물, 피폐물

*인물 소개:
-최도원(공): 세명 물산의 상무 이사이자 세명 그룹 4세인 우성 알파. 부모님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반기를 든다. 그 일환으로 더럽고 천박한 오메가를 하나 품었는데, 그 오메가가 제 아이를 가졌다고 한다.

-이고운(수): 가진 거라곤 몸뚱이밖에 없는 열성 오메가. 아버지의 도박 빚에 쌍둥이 형과 함께 접대부로 팔려 온 것도 모자라 일방 각인을 하면 죽는다는 사실까지 알아 버렸다.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알파를 마음에 품게 되었다.

*이럴 때 보세요: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난 사랑 탓에 절박해진 후회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이고운 씨를,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사랑하면 죽습니다

작품 정보

#오메가버스 #찌통회귀
#다정무심공 #그래서더나쁘공 #입덕부정공
#시한부수 #점점체념수 #미인순정수

“저 좀 여기서 데려가 주세요. 이사님이 저 사 주세요.”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려 ‘운화당’의 접대부가 된 고운.
비참한 상황에서도 꿋꿋이 버티려던 그는 한 남자에게 마음을 줘 버리지만
정작 다정했던 남자, 도원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고운을 이용했을 뿐.

“배안에 든 게 내 씨라고 어떻게 단정합니까?”

의도치 않았던 임신에 더해 도원에게 일방 각인까지 해 버린 고운은
다가오는 죽음과 싸늘한 도원의 태도에 서서히 시들어 가는데……

[미리보기]

“제가 이사님보단 통이 크잖아요.”

최도원이 그 모습을 두 눈에 담았다. 한순간도 빠짐없이.

“처음엔 속상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했어요. 근데 참았어요. 이사님 덕분에 운화당에서도 나올 수 있었고, 빚도 갚을 수 있었으니까. 아기를 좋아해 주길 바라는 건 제 욕심이겠다 싶었어요.”

고운이 허공을 바라보며 덤덤히 말을 이었다. 최도원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눈빛을 보내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용기가 났다.

“그런데 그런 상처가 있으면, 그래서 복수하고 싶어 했으면 저 같아도 누구든 이용하려고 했을 거예요. 너무 오래 아프고 괴로웠을 테니까.”

최도원의 눈이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일렁였다. 평생을 계산과 이성으로만 메꿔 온 삶에 처음으로 받아 보는 위로였다. 그것도 다름 아닌 이고운에게서. 어떠한 반응을 내보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건 배워 본 적도 없고, 해 본 적도 없었다. 결국 고장 난 인형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고운이 도원을 슬쩍 바라보며 조용히 말을 이었다.

“이젠 이사님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덜 미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음 깊이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사랑의 또 다른 형태였다. 누군가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관용의 표현이며, 그리하여 그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도 그 본질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의미였다.
그러므로 당신을 이해한다는 건, 당신을 사랑한다는 두 번째 고백이었다.

“피곤하실 텐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이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모아 최도원에게 인사하곤 병실로 들어갔다.
최도원은 고운이 떠나간 자리와 손에 들린 초음파 사진을 말없이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사랑받아 본 적도 없으면서, 누군가에게 사랑을 퍼 주는 성격이라고….”

‘…결국 그 병신 같은 성격 때문에 죽을 겁니다, 이고운 씨는.’

언젠가 욕했던 그 병신 같은 성격이 오늘의 최도원을 끌어안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작가 프로필

Sa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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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면 죽습니다 (Samedi)

리뷰

4.4

구매자 별점
1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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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행히도 맛좋은 김찌

    j09***
    2026.03.26
  • 재미있게 봤어요~ 외전 더주세요

    ros***
    2026.03.25
  • 갑자기 짝사랑수 스토리가 너무 보고 싶어서 리디 뒤지다가 발견한 책인데 역대급이네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펑펑 울었어요ㅠ 우선 귀여니 작가님 인소 같은 책 좋아하시면 강추합니다! 스토리가 빠르게 흘러가서 좋은 한편, 너무 흐름이 빠른 거 아닌가 싶은데 찌통 찌통 찌통 대사랑 문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전 좋아해서 행복했습니다..

    sev***
    2026.03.23
  • 아 시바ㅠ 수 이름이 내 이름이야 그래도 성은 다르니까 괜찮겠지 하고 샀다가 주로 이름만 불러서 몰입 와장창 남. 이왕이면 수 이름은 남자 같은 걸로 해주세요. 고운 이란 이름 제 주변에 여자밖에 못봤어요

    rla***
    2026.03.22
  • 아는 맛 땡겨서 봤는데 재밌었어욤

    exo***
    2026.03.19
  • 야이 ㅠㅠㅠㅠㅠㅠ너무 울었잖아 진짜 이정도로 엉엉 울거같은 내용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ㅠㅠ 죽을때까지 고운이 인생이 너무 아팠고 외로웠고.. 죽고나서야 깨닳은 도원이 후회에 아팠고.. 있을때 잘하자 라는 이말이 너무..생각나는 힘들게 어렵게 주워진 기회인 만큼 그저 셋이 행복만 하길 그러니까 외전좀 주세요..서월이 큰 버전으로 도원이가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써주세요

    tmf***
    2026.03.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un***
    2026.03.17
  •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울고 싶다면 보세요...

    yon***
    2026.03.16
  • 2000년대 그때 그시절 소설같아요… 캐릭터성이랄게없이 평면적이고 이상하게 요약된 글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너무 중요한 기간들을 대충 뭉개고 넘어가서 그런걸까요? 지루하고…. 처음 메모장으로 벨소설 읽을때 향수가 떠오르는 글이었습니다. 있어보이는 문장의 나열로는 찌통 감정선을 전달할 수 없다는걸 깨달으시길..

    ahh***
    2026.03.16
  • 허엉어어엉어어어엉ㅇㅇㅇ 허엉ㅇ어엉엉엉ㅇ엉엉ㅇ엉

    jih***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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