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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롱과 유혹 사이 상세페이지

희롱과 유혹 사이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출간 정보
  • 2026.04.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121182.M001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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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신데렐라
* 관계: 사내연애, 첫사랑
* 남자주인공: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유혹남, 재벌남, 직진남,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철벽녀, 짝사랑녀
* 분위기/기타: 고수위, 단행본,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백지환
백선 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전무 이사.
다른 이들과 달리 자신에게 무관심한 비서실 막내 하영이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 여자주인공: 유하영
뿔테 안경과 펑퍼짐한 옷으로 자신을 숨기고 있는 비서실 막내 직원.
남다른 몸매에 트라우마가 있으며 다른 남자들과 달리 자신을 무미건조하게 보는 상사, 백지환을 짝사랑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한 재벌 남주의 서투른 유혹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유 비서, 당신 진짜 눈치가 없는 거야, 아니면 없는 척하는 거야?”
희롱과 유혹 사이

작품 정보

#현대물 #사내연애 #카리스마전무남주 #연애초짜남주 #재벌가막내남주
#비서여주 #트라우마여주 #여주가미모를숨김

“유 비서, 이런 사람인 줄 몰랐네.”
“전무님, 이러면 안…….”


하영은 그녀가 짝사랑하는 상대이자 상사인 백지환의 머리를 꼭 끌어안았다.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찌르르 울리는 감각이 최고조에 달하려는 순간,
그녀가 눈을 번쩍 뜨고, 벌떡 상체를 일으켰다.

“미쳤어, 진짜 미쳤어.”

꿈이었다.
상사를 상대로 야한 꿈을 꾸느라 늦잠을 잔 하영은 재빠르게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제발, 백지환 전무가 출근하기 전에 도착하기만을 바라면서.

그런데 왜…….

“유 비서. 불편하고 난감하지 않겠습니까?”

울상이 된 하영의 어깨가 돌처럼 경직되었다.
출근 준비를 너무 급하게 서둘렀던 탓일까.
아니면, 아침에 꾼 묘한 꿈이 문제였던 탓일까.

“속옷, 풀렸잖아.”

그와 단둘이서 탄 엘리베이터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안 볼 테니, 뒤에 서서 얼른 해결해. 뭐, 원한다면 내가 해줄 의향도 있고.”

하영은 거의 비명을 지르듯 대답하고는 황급히 뒤로 물러섰다.
고개를 푹 숙인 채 꼼지락거리던 하영은, 거울 속 가늘어진 그의 눈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말았다.
꿈에서 마주했던 얼굴과 꼭 닮은, 강렬한 눈을.

[미리보기]

“유 비서.”

백지환이 잡고 있던 다리를 놓고 대신 소파 등받이를 짚어 하영을 가두듯이 자리했다.

“나, 환자야. 환자가 간호해 주는 사람한테 무슨 짓을 하겠어.”

거짓말. 눈빛이 수상해. 하영은 속으로 외쳤지만 입 밖으로 내지는 못했다.
백지환의 시선이 하영의 떨리는 눈을 지나, 파르르 떨리는 입술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눈으로 올라왔다.

“그냥, 고마워서 그러는 거야. 곁에 있어 줘서.”

그의 목소리가 한없이 부드러워졌다. 맹수가 발톱을 숨긴 채 부드러운 털을 상대의 몸에 비비며 원하는 걸 얻어 내듯이.
그 이중적인 태도에 하영의 마음이 속절없이 흔들렸다.

‘안 돼. 휘말리면 안 돼.’

하영은 질끈 눈을 감았다가 떴다. 여기 더 있다가는 정말로 사고를 칠 것 같았다.

“저, 정말 가 보겠습니다!”

하영은 용수철처럼 튀어 일어났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백지환도 어쩔 수 없이 뒤로 물러났다.

“그럼…… 식사도 하셨고 차도 드셨으니, 저는 이만 가 보겠습니다. 약 잘 챙겨 드시고 푹 쉬세요.”

짐을 챙기는 하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백지환의 시선이 손목시계로 향했다.

“어딜 가는 거지?”
“네? 할 일을 다 마쳐서 집으로…….”
“지금 오후 3시도 안 됐는데.”

백지환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말을 이었다.

“유 비서, 오늘 외근 나온 거 아니었나? 아직 퇴근하려면 세 시간이나 더 남았는데.”
“…….”
“설마 아픈 상사 내버려두고 도망가는 건 아니겠지? 업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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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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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다보면 약간 개연성이 허술하거나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ㄹㅇ 순애보 남주 덕분에 가볍게 읽기 좋음!! 재밌음ㅜㅜ ~~!!!

    cho***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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