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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인지 순종인지 상세페이지

순정인지 순종인지

NTR인지 TNR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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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5.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515072.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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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순정인지 순종인지 6권 (완결)
    순정인지 순종인지 6권 (완결)
    • 등록일 2026.05.23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10(10%)3,900

  • 순정인지 순종인지 5권
    순정인지 순종인지 5권
    • 등록일 2026.05.23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10(10%)3,900

  • 순정인지 순종인지 4권
    순정인지 순종인지 4권
    • 등록일 2026.05.23
    • 글자수 약 12만 자
    • 3,510(10%)3,900

  • 순정인지 순종인지 3권
    순정인지 순종인지 3권
    • 등록일 2026.05.2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10(10%)3,900

  • 순정인지 순종인지 2권
    순정인지 순종인지 2권
    • 등록일 2026.05.23
    • 글자수 약 12.9만 자
    • 3,510(10%)3,900

  • 순정인지 순종인지 1권
    순정인지 순종인지 1권
    • 등록일 2026.05.23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10(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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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다공일수,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소꿉친구,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미인공, 순정공, 연하공, 울보공, 집착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츤데레공
*인물(수): 다정수, 미남수, 얼빠수, 연상수, 적극수
*소재: 대학생,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삽질물, 코믹/개그물

*인물 소개:
-천사영(공): 얼굴만큼은 이름처럼 천사 같기만 하다. 정신 나간 소꿉친구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도 어떤 녀석인지 잘 알기에 치근대는 변태 짓을 받아 주면서까지 붙들어 뒀더니, 기어코 어디서 저 같은 걸 주워 와 눈깔이 돌아가게 생겼다.

-서하영(공): 닿을 수 없을 줄 알았던 해경과의 인연이었지만 결국 형의 모든 것을 가질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제는 내가 형의 연인이 되어 진정 사랑해야 할 이가 누군지 평생을 옆에 두고 천천히, 꾸준히 새겨 줄 것이다. 사랑을 맘껏 주다 종내엔 저 허술하고 다정한 이의 마음을 모조리 삼켜 버릴 자신이 있었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구해경(수): 소꿉친구인 천사영을 열렬하게 짝사랑 중이다. 딱히 숨길 생각은 없지만 사영 또한 과할 정도로 개의치 않아 해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러다가 사고 한 번 거하게 친 뒤 목숨의 위협을 느껴 군대로 튀었는데… 돌아오니 제가 좋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딱 거기까지면 괜찮을 텐데, 과도하게 쾌락에 약한 몸뚱이가 문제였다.

*이럴 때 보세요: 이게 NTR인지 TNR인지 싶은 츤데레공X쾌남수X여우공의 생기 넘치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너무 좋아서, 무섭단 말이야…….”
순정인지 순종인지

작품 정보

#NTR인지TNR인지 #이공일수
#싸가지미인공 #짝사랑미남수 #여우미인연하공
#츤데레공 #마님공 #나름다정공 #동갑공 #예민공
#얼빠수 #호구수 #쾌남수 #능글수 #돌쇠수 #눈새수 #개수작수 #바보수 #글쿤수
#동정공 #울보공 #순정공 #과거있공 #여우공 #연하공


좆 됐다.

장장 십여 년을 짝사랑한 소꿉친구 사영의 얼굴에 대고 한 발 빼다가 걸려 군대로 튄 해경.
복학하러 들어간 집에서 눈 시퍼렇게 뜨고 자신을 보는 사영을 보니 까무러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어 겨우 넘어가나 싶었더니, 같이 사니까 자꾸만 의식이 돼서 미칠 노릇이다.
근데 포기가 안 되는데 뭘 어쩌란 말인가?

제 사랑을 떨쳐 낼 수만 있다면 백일기도를 기꺼이 나갈 녀석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눈치껏 없는 듯 굴어야 할 아랫도리는 통 말을 듣질 않는다.

이대로 가다간 중성화 엔딩뿐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는데….

"제가, 형을 좋아해서요."

우연히 만나게 된 하영의 직설적인 고백을 듣고 말았다.
일이 이렇게 될 줄이야.

[미리보기]

사영이 상체를 세운 채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순간 심장이 멎을 뻔한 해경의 손이 덜덜 떨렸다. 들키면 죽는다. 천만다행으로 불은 꺼진 데다가 사영은 아직 잠이 덜 깬 상태였다. 그러나 안도감은 얼마 가지 않았다.

“……이거 뭐냐.”

제 뺨과 입꼬리가 축축하다는 걸 안 사영이 느리게 손으로 훔쳤다. 제 손을 내려다보는 걸 급하게 휴지로 닦아 버린 해경이 선수를 쳤다.

“내, 내가 핥았어.”

에라 모르겠다 싶어 본능적으로 뱉었다.
별안간 남의 얼굴을 휴지로 문댄 해경도, 그가 한 말도. 어처구니가 없어 말문이 막힌 듯한 사영을 보며 황급히 말을 이었다.
얼굴에 쌌다는 것보다야 이쪽을 택하는 게 생존 가능성이 높았다. 평소에 하던 짓이 있어 나름 신빙성 있는 말이니 잠결이라면 넘어갈지도 몰랐다. 이러면 적어도 죽이려고 들진 않을 거다.

“미안. 흥분해서…….”
“…….”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이쯤이면 보통 ‘이 미친 변태 새끼가?’ 하며 쥐어 패든가, 아니면 오늘은 기분이 썩 괜찮아 보였으니 키스한 걸로 퉁치고 넘어가 주었을 텐데. 말도 없이 해경의 얼굴만을 빤히 보고 있었다. 이윽고 눈이 마주쳤다.

“…….”
“…왜?”
“…….”

평소대로였다면 사영은 해경의 예상대로 후자를 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해경이 크게 간과한 사실이 딱 하나 있었다.

“……사영아?”

하필 머리가 지나치게 좋은 사영이 까먹기엔 너무도 생생한 불과 몇 달 전 밤에, 저런 눈을 할 때가 언제인지 알아 버렸다는 것.
구해경은 살기 위해 집을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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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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