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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운 감금 생활 상세페이지

권태로운 감금 생활

  • 관심 1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6.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106106.M001
소장하기
  • 0 0원

  • 권태로운 감금 생활 2권 (완결)
    권태로운 감금 생활 2권 (완결)
    • 등록일 2026.06.04
    • 글자수 약 7.5만 자
    • 2,800

  • 권태로운 감금 생활 1권
    권태로운 감금 생활 1권
    • 등록일 2026.06.04
    • 글자수 약 7.7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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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소재: 조직/암흑가
* 관계: 나이차커플,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 남자주인공: 능글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절륜남, 사이다남, 츤데레남
* 여자주인공: 다정녀, 동정녀, 상처녀, 순진녀, 엉뚱녀, 철벽녀, 평범녀
* 분위기/기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 남자 주인공 : 권승제(32)
모연의 빚쟁이 2호이자 잘난 외양과 능글맞은 태도를 가진 의뭉스러운 남자. 모연에게 빚을 독촉하러 왔다가 모연의 남자친구로 오해받아 함께 납치당한다.

* 여자 주인공 : 정모연(24)
아버지의 빚더미를 감당해야 하는 히키코모리. 모종의 이유로 어둠 속에 숨어들었는데, 빚쟁이 1호에게 납치되어 기도원에 감금당했다.

* 이럴 때 보세요: 한 사람을 위해 위험을 감수한 비밀스러운 남자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너는 모연아, 내가 좀만 더 나쁜 새끼였으면 큰일 났어.”
권태로운 감금 생활

작품 정보

#현대로맨스 #빚쟁이남주랑납치됨 #사이비종교탈출기 #능글연상남주 #의미심장남주 #다정한듯나쁜남주 #히키코모리여주 #순진불도저여주

“누가 나 좀 살려주세요….”

아버지가 진 빚을 독촉하러 찾아온 사채업자, 권승제와 함께 사이비 종교에 납치된 히키코모리 모연.
잘생긴 얼굴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무서운 빚쟁이지만, 지금 믿을 사람은 그 남자밖에 없다.

“밥도 줘, 잠도 재워 줘, 일도 안 해도 돼, 권승제 이 새끼가 돈 갚으라고 쪼아 대지도 못해, 얼마나 좋아?”

그런데 이 사람, 탈출할 생각이 없는 걸까?

“우리 집순이, 오빠 도움 받기는 글렀다.”

멋대로 가까워졌다 멀어지고, 다정했다가도 또 벽을 세우는 남자.
모연은 점점 권승제의 속마음이 궁금해지는데….

“그 도파민… 담배 말고 제가 채워줄게요…!”
“방금 그 짓, 다른 새끼들한테는 하지 마.”


과연 이 의뭉스러운 남자가 진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너는 모연아, 내가 좀만 더 나쁜 새끼였으면 큰일 났어.”

[미리보기]

권승제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정말로 아예 나갈 생각이 없나? 여기서 평생 지내도 좋다는 거야?
사람의 머리통을 열어 보고 싶은 충동감이 든 건 처음이었다.

“권승제….”

정중하지 못한 표현에도 그는 굳이 딴지를 걸지 않았다. 싸늘한 기운이 넘실거리는 히키코모리를 흥미 돋은 눈으로 내려다봤다.

“지금 부족하다 싶어서 심술부리는 거죠?”

그러나 모연이 꺼낼 얘기를 예상하진 못한 듯 미끈한 얼굴에 자잘한 균열이 일어났다.

“내 손은 형편없고, 좆에 침 묻는 것도 싫다고요…?”
“…….”
“그러면 그쪽 도파민을 돌게 할 방법이 하나밖에 없는 거잖아…!”
“…….”
“권승제, 그쪽은 지금 그거 원해서…!”
“그만 지껄일래?”

수증기까지 얼릴 듯 냉정한 음성이 모연은 퍽 당황스러웠다. 이것도, 저것도 싫다면 권승제는 당연히 다음 단계를 원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뭐가 됐든 일단 저지르고 보자.

“세, 섹스해요…!”
“…….”
“떡 치자고요…! 그쪽 금단, 저로 해결하세요!”

권승제는 만면에 화색이 돌기는커녕 성기는 풀 발기 시켜 놓고 꾸깃꾸깃한 종잇장처럼 얼굴을 와락 구겼다. 고락의 차이가 분명한 위아래는 절대 조화롭지 않았다.
그의 잇새로 서늘한 바람이 빠졌다.

“아, 망할 집순이가 제대로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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