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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상세페이지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 관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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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6.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608115.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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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4권 (완결)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6.06.22
    • 글자수 약 9.7만 자
    • 2,790(10%)3,100

  •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3권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3권
    • 등록일 2026.06.22
    • 글자수 약 9.8만 자
    • 2,790(10%)3,100

  •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2권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2권
    • 등록일 2026.06.22
    • 글자수 약 9.1만 자
    • 2,790(10%)3,100

  •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1권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1권
    • 등록일 2026.06.22
    • 글자수 약 9.9만 자
    • 2,790(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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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가이드버스, 판타지물, 현대물
*관계: 계약, 애증,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까칠공, 미인공, 집착공, 초딩공, 후회공
*인물(수): 굴림수, 도망수, 상처수, 얼빠수, 짝사랑수
*소재: 오해/착각, 초능력
*분위기, 기타: 사건물, 삽질물, 수시점

*인물 소개:
-한이정(공): S급인 데다 듀얼 능력으로 각성한 한국 최고의 에스퍼… 가 될 뻔했으나, 맞는 가이드가 없어 폭주 억제제로 버텨 온 시한폭탄. 사살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고등학교 때 언뜻 스쳤던 동창의 가이딩을 떠올리고 그 동창을 찾기 시작했다.

-김성운(수): E급이지만 모든 에스퍼와 상성이 잘 맞아 한번 가이딩한 에스퍼는 놓치지 않는 가이드. 삼촌의 병원비와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악착같이 버텨 왔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한이정만은 절대 가이딩하지 않으려 했으나,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었다.

*이럴 때 보세요: 안하무인 에스퍼가 무심한 가이드에게 절절매는 후회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한이정, 너 지금 착각하는 거 같은데, 나 네 가이드 아니야.”
E급 가이드는 상기 계약을 준수합니다

작품 정보

#가이드버스 #혐관재회 #쌍방삽질
#S급에스퍼공 #시한폭탄공 #말한마디로천냥빚지공
#E급가이드수 #보조배터리수 #철벽인듯무른수

“최악이야! 이따위 저급한 가이딩을 받느니 차라리 폭주하고 말지!”

E급 가이드로 발현한 학창 시절, 짝사랑하던 같은 반 친구이자 S급 에스퍼가 된 한이정에게 폭언을 듣고 마음을 접은 성운.
그리고 6년 후,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해 정부의 시한폭탄이 된 이정이 찾아온다.
당당히 거절하고 싶었지만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
기왕 이렇게 된 일, 최선을 다해 이정을 가이딩하려고 했는데……

“김성운? 걘 그냥 급해서 쓰는 보조 배터리 같은…. 내 가이드 아냐. 진짜 아니야. 김성운 걔도 제 주제를 알걸.”

[미리보기]

“최세진과는 계약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나 새 가이드 없어. 아직 네 계약은 유효해.”
“그러니까 최세진은 최세진대로, 나는 나대로 이중으로 가이딩을 받으시겠다?”

배알이 꼴려 말이 좋게 나가질 않았다. 그런 나에게 한이정 역시 비아냥거리며 받아쳤다.

“그거 괜찮네? 최세진하고 각인만 안 하면 너한테도 계속 가이딩을 받을 수 있잖아?”
“하, 고작 영 점 몇 퍼센트 올리겠다고 그 수고를 들이려고?”
“왜 영 점 몇 퍼센트야?”

한이정이 비릿하게 웃었다.

“너도 자면 수치는 좀 나오잖아.”
“…뭐?”
“어차피 해 봤자 각인도 안 되는데. 그럼 계속 해도 되잖아?”

순간 머리에서 뚝,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가 났다. 사고 회로가 끊어지고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갔다.
퍽!
있는 힘껏, 한이정의 안면에 주먹을 날렸다. 큰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쳤지만 한이정에게는 티끌만 한 타격도 가지 않았을 거다. 그럼에도 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개새끼.”

분노로 벌게진 눈으로 한이정을 노려봤다.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욕지거리를 담아서.
손이 아렸다. 단단한 S급 에스퍼의 신체를 일반인의 주먹으로 쳐 봐야 콘크리트 벽을 치는 것 같은 충격만 고스란히 되돌아올 뿐이었다. 하지만 욱신거리는 손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김성운, 너 손…!”

한이정이 벌게진 내 손을 붙잡으려 했다.

“됐어. 놔.”

나는 거칠게 그의 손을 뿌리쳤다.
닿고 싶지 않았다. 걱정 어린 눈빛도 다급한 손길도 모두 가소로웠다.
아, 그래. 그래도 내 몸은 마음에 들었나 보다? 저딴 소릴 지껄이는 걸 보면.
그런데 그 말이 날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어차피 해 봤자 각인도 안 될 거라는 말이 비수가 되어 내 심장을 찔렀다. 각인도 안 되니 계속 해도 될 거라는 말에 머릿속이 차가워졌다.
최세진의 스페어 정도가 아니었다. 한이정은 나와의 관계에서 각인 자체를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그럼에도 놓진 않으려 했다. 왜? 아까우니까. 아까울 테니까. 그동안 맞는 가이드가 없었으니 하나라도 더 손에 쥐고 싶어서.
진짜 개새끼였다.

그리고 나는 저런 새끼를 마음에 품었다. 아니, 놓질 못했다. 6년 전. 한이정에 대한 마음을 처음으로 깨닫고 처참하게 깨졌던 그날로부터 6년이 지났음에도 달라진 게 없었다. 한이정도, 나도.

작가 프로필

산토끼킹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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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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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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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의 가이드물 넘 재미있네용 ㅎㅎ

    rin***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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