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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 (紅晶) 상세페이지
  • BL 소설 e북역사/시대물

홍정 (紅晶)

  • 관심 125
  • 유아르 저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9.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911084.M001
소장하기
  • 0 0원

  • 홍정 (紅晶) 4권 (완결)
    홍정 (紅晶) 4권 (완결)
    • 등록일 2026.09.18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 홍정 (紅晶) 3권
    홍정 (紅晶) 3권
    • 등록일 2026.09.18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홍정 (紅晶) 2권
    홍정 (紅晶) 2권
    • 등록일 2026.09.18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홍정 (紅晶) 1권
    홍정 (紅晶) 1권
    • 등록일 2026.09.18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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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관계: 금단의관계, 첫사랑
*인물(공): 미인공, 강공, 다정공, 냉혈공, 헌신공, 집착공, 광공, 순정공, 사랑꾼공, 복흑/계략공
*인물(수): 미인수, 병약수, 순진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냉혈수, 굴림수, 순정수
*소재: 감금,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인물 소개:
연영(공): 연나라의 황제가 된 이. 아름다운 은발에 상왕 연혼을 닮은 금안을 가졌다. 동생 균을 제외하곤 사람의 목숨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게 자신의 친동생이라 할지라도.
연균(수): 연나라의 황자였으나 노예로 전락한 이. 일란성 쌍둥이기에 형 영과 외모조차 비슷한 편이다. 형과 달리 자신의 가족에게는 모두 애틋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형보다 위가 될 순 없다.
*이럴 때 보세요: 뱃속에서부터 배덕한 사랑을 시작한 미친 쌍둥이의 순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의 세상이 오로지 너뿐이듯이… 너의 세상도 나뿐이잖아.”
홍정 (紅晶)

작품 정보

*본 작품은 <홍염>의 연작이나 전작을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본 작품에는 폭력적인 행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금단의관계 #형제찐근 #일란성쌍둥이
#동생은내꺼공 #동생을노예로만들공 #동생팔다리부러뜨리공
#형은내꺼수 #형에게무슨짓을당해도괜찮수 #형만의황후가되고싶었수

“어머니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이 세상에 온전히 우리만 있는 거야.”

배덕한 관계 사이에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영과 균. 그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함께였기에, 태어나서도 황제와 황후의 사이가 될 것이라 서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태황후의 계략으로 균이 황후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영은 차라리 균을 친왕 자리에서 끌어내 성노로 만들기로 한다.

“천자 자리에 앉아 줬으니 이 정도는 가져야지. 아주 약소하게, 동생이라도 말입니다.”

황후가 되고 싶었던 균은 반항하지만 이내 형인 영의 말에 따르는 듯하는데….

[미리보기]
“내 사랑하는 아우.”

부모님이 낳아 주신 내 연인, 내 아이, 내 강아지.
그리 중얼거린 영은 탄내가 나는 곳에 시선을 두었다. 거기엔 인두가 장작더미 사이에서 새빨갛게 타오르고 있었다. 균은 그의 시선을 따라 지독하게 탄 냄새를 풍기는 장작더미를 보다가 고개를 뒤로 젖혔다.
신력이 있는 황족에게 불 냄새는 지독하게 거북하고 역겨웠다. 대산, 그리고 봉산에 갇혀있는 힘의 원천을 없앨 수도 있는 불에 허억, 헉, 하고 거친 숨을 내쉬는데, 형은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내 사랑하는 연인이 곧 앉을 자리에 어울리는 것을 새겨 줘야겠구나.”

영이 불타오르는 장작더미 사이에서 인두를 들어 올렸다. ‘瑛(옥빛 영)’이라는 글자가 새빨갛게 빛났다.

“아, 안 돼…!”

균이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중얼거렸지만, 영은 신을 받드는 것처럼 면류관과 곤복을 입은 채로 친군에게 말했다.

“균의 어깨를 드러나게 하라.”
“예!”

친군이 발 빠르게 움직여, 균의 비단옷을 칼로 찢었다. 균은 형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알고 “형…! 형님…!” 하고 불렀지만 인두는 어느새 제 어깻죽지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형, 하지 마!”

균이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로 외쳤다.

“나는…! 나는 황후가 될…! 아아아악!”

치지지지직.

균의 매끈한 어깨 살을 인두가 지졌다. 살이 타들어 가는 냄새에 신관이 그만 버티지 못하고 예담영의 품에 쓰러졌다. 예담영은 위험한 축제를 벌이듯, 인두로 균의 어깨를 지지는 천자를 보다가 눈을 질끈 감았다.
상왕은 그래도 제 아들을 비로 들였건만…! 이건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제 아우를 사랑한다면서 성노예로 만들다니!

“폐하…”

예담영이 쓰러질 것 같은 가냘픈 목소리로 불러 보았지만 천자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엄청난 고통에 의식을 잃은 제 아우만 흡족한 눈으로 보았다. 동그란 어깨에 ‘영’이란 한자가 정확히 새겨진 것을 확인한 영은 그 주변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넌 절대 황후가 될 수 없어. 아이도 낳을 수 없단다. 네 뱃속엔 자궁 같은 기관이 없거든. 나도 들어가지 못했는데 다른 아이가 그 속에서 큰다면 정말 슬플 거란다.”

황후가 되면 너도 아이를 낳고, 자식이 하늘의 심판을 받으면 어머니처럼 울겠지?

“대신, 내 옆에 영원히 있을 수 있게 해 줄게.”

영은 눈을 내리감고 균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중얼거렸다.

“나보다 우리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 사랑하고 그 아이를 위해 울 바에야, 침노가 되어 눈물을 흘리고 나를 기쁘게 해 다오.”

나는 절대로 네 사랑을 뺏길 의향 따위 없어.
너는 오로지 나만 사랑하고, 나만 보며 울고, 나만 보며 웃고, 나만 보며 행복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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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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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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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비를 뛰어넘는 미친 사랑 싸패력과 순수악

    mon***
    2026.09.19
  • 세상에….피가 더 진해졌어…😵‍💫

    spd***
    2026.09.18
  • 영이는 연혼보다 더 제정신 아니고 균이도 비슷해서 홍염보다는 배덕감이 덜 느껴지긴 하네요 확실히... 그래도 함께 죽어가기 위해서 순장제도 살린 건 너무 좋음

    wil***
    2026.09.18
  • 오늘만 기다렸어요 둘다너무예쁘네

    tdy***
    2026.09.18
  • ㅎㅎ 기다렸읍니다 바로 구매 완료~~~^^

    enf***
    2026.09.18
  • 무조건 구매쥬~ 달려봅니다~

    akf***
    2026.09.18
  • 홍염 재밌게 보셨으면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ㅎ

    dem***
    2026.09.18
  • 와 홍염 연작 홈염 읽을 때 왠지 쌍둥이들 이야기 나올 거 같았는데 진짜 나오다니 무조건 구매! 홍염도 재탕해야겠네요

    sil***
    2026.09.18
  • 기다렸습니다 소장할께요

    ppa***
    2026.09.18
  • 허허 연작은 구매쥬

    zkd***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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