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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상세페이지
  • 로맨스 e북현대물

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 관심 11
  • 이지호 저자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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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10.06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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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4.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0923128.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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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2권 (완결)
    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2권 (완결)
    • 등록일 2026.10.06
    • 글자수 약 8.2만 자
    • 2,520원 (10%)2,800원

  • 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1권
    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1권
    • 등록일 2026.10.06
    • 글자수 약 8.3만 자
    • 2,520원 (10%)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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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복수, 조직/암흑가, 오해, 권선징악
* 관계: 애증, 갑을관계
* 남자주인공: 직진남, 존댓말남, 계략남, 집착남
* 여자주인공: 상처녀, 무심녀, 냉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 분위기/기타: 이야기중심, 고수위, 피폐물
* 남자주인공: 이명록(36)
‘액시스’의 전권을 쥔 실장. 이 풍진세상 악착같이 살아 지금의 자리를 일군 남자. 느긋한 말투와 여유로운 웃음 뒤에 잔혹함을 감추고 있다. 타인의 두려움과 욕망은 쉽게 읽어 내면서도, 유독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주방 이모의 속내만은 알 수 없다. 호기심으로 붙잡은 여자를 점점 더 가까이 두고 싶어진다. 그녀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여자주인공: 백준경(27)
3년 전의 사고로 여동생과 왼발을 잃은 후, ‘최하경’으로 신분을 위장해 액시스의 주방에 들어간다. 좀처럼 웃지 않고 제 속내도 쉽게 내보이지 않는 과묵한 여자. 일견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보이나, 가족의 삶을 무너뜨린 남자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결심을 품고 있다. 제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끝내 복수를 완수하는 집요한 의지와 실천력을 지녔다.
* 이럴 때 보세요: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 온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자신이 짓지 않은 죄의 대가를 치루게 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 세상에 나만큼 당신을 원망하는 사람도 없을 거야.”
어차피 너를 죽일 텐데

작품 정보

애벌레는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된다지.
살아남기 위해 한 번쯤은 제 모습을 송두리째 버려야 하는 것처럼.

그런데 준경은 이제 버릴 것이라곤 남지 않았다.
동생은 죽었고, 아버지는 충격을 못 이겨 쓰러진 데다가,
제 한쪽 발은 작살이 나서 몸도 온전치가 않아졌기 때문에.

“눈에 점이 있으면 울 일이 많다던데.”

그 말을 하는 남자 때문에 얼마나 울었던가.
3년 전 사고의 원인이자, 제 인생에 불행을 피워올린 장본인이 준경은 너무 미웠다.
할 수만 있다면 이명록이라는 불행의 기원을 모조리 얼려 산산이 부숴 버리고 싶었다.

다시는 발화하지 못하게.

“칼로 찌르지도 못하고, 밥에 약도 못 타고. 이모는 사람 못 죽여요. 그건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

그러니 그는 끝내 모를 터였다.
준경에게는 아직 버릴 것이 남아 있다는 걸.
그녀가 제 몸을 던져 이루고자 하는 복수는 영원히 부패하지 않으며 어떤 좌절에도 소멸하지 않는다는 걸.


[미리보기]

명록은 제 품 안에서 흘러내리는 준경을 보고 그녀의 얇은 다리 사이에 허벅지를 밀어 넣었다. 뒤로 밀려난 준경의 등이 엘리베이터 안쪽 벽에 부딪혔다. 둔탁한 소리가 좁은 내부를 울렸다.

“그러게 왜 이런 데서 일을 해요. 직장도, 응? 좀 정상적인 곳을 구해야지.”

나무라듯 혀를 찬 명록이 커다란 상체를 숙였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돌처럼 딱딱한 허벅지가 은밀한 곳을 눌렀다가 가볍게 떨어지길 반복했다.

준경은 입술을 세게 깨문 뒤 벽을 짚었던 손을 명록의 가슴팍에 더듬더듬 올렸다. 그녀의 손이 닿은 건장한 상체가 크게 오르내리며 손바닥에 바짝 붙었다. 그 보잘것없는 접촉에 명록의 눈가에는 금세 자글자글한 핏줄이 올라섰다.

“남자 몸에 손도 댈 줄 알고. 이거 내가 기특하게 봐야 하나.”
“그런, 그런 거 아니에요….”
“이모가 좆 달린 걸 만져 봤자 그게 어디 사람 새끼겠어요. 개나 고양이, 뭐 그런 거겠지.”

작가 프로필

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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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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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었고 인상깊게 읽었어요. 읽고나니 애증이라는 단어를 계속 떠올리게 되네요.

    aoj***
    2026.10.10
  • 여주뭐하냐…사건진상조차 제대로 파악안하고…하 그저답답 그냥 이거는 외전이 잇엇우면

    dol***
    2026.10.09
  • 고수위,피폐물은 아닌것같아요 그래도 내용은 괜찮았어요 물론 다 예상되는 줄거리와 분위기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작가님 다음 작품은 기대됩니다

    fkq***
    2026.10.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g***
    2026.10.07
  • 설정이 좀 어설픈 부분도 있고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있긴 한데 외전 나오면 구매 의사 있음

    luc***
    2026.10.07
  • 재밌어요 싸~~하니 복수가 주인데 흔들리는 마음 다잡으면서 서로가서로를 저울질하고 전 호입니다

    sku***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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