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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트라우마 상세페이지
  • BL 소설 e북현대물

킬링 트라우마

  • 관심 12
  • 오뮤악 저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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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10.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318-20261008055.M001
  • 총 0권 0원

  • 킬링 트라우마 3권 (완결)
    킬링 트라우마 3권 (완결)
    • 등록일 2026.10.21
    • 글자수 약 8.2만 자
    • 대여 불가
  • 킬링 트라우마 2권
    킬링 트라우마 2권
    • 등록일 2026.10.21
    • 글자수 약 8만 자
    • 대여 불가
  • 킬링 트라우마 1권
    킬링 트라우마 1권
    • 등록일 2026.10.21
    • 글자수 약 7.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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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배틀연애, 애증
*인물(공): 강공, 까칠공, 다정공, 무심공, 미남공, 상처공, 능력공
*인물(수): 강수, 군림수, 굴림수, 냉혈수, 미인수, 적극수, 집착수
*소재: 구원, 복수,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사건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인물 소개:
-강민재(공): 작전 중 동료의 죽음을 겪고 은퇴한 퇴역 군인. 지금은 총기를 팔며 살아간다. 곤충과 좁은 곳을 두려워한다.
-백하진(수): 성적 학대와 고문을 받고 몸에 그 흔적까지 강제로 새겨진 뒤 복수를 위해 킬러가 되었다. 때때로 발작을 일으킨다.

*이럴 때 보세요: 강공과 강수의 트라우마가 충돌하는 순간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나 나나 서로 이용한 거네, 그럼.”
“맞아요. 우린 서로를 이용한 거야. 민재 씨도 이제 나만 보이잖아요.”
킬링 트라우마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장내방뇨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퇴역군인공 #PTSD공 #총포상공 #킬러수 #강공보다더강하수 #문신수 #쌍방구원

“날 통해서 그쪽 트라우마를 이겨 내시겠다? 그 무슨 좆같은 생각일까.”
“대신에 난 그쪽 트라우마를 지워 줄게요. 내 방식대로.”


복수를 끝마치기 위해 살인 청부를 받으며 살아가는 하진.
그는 무기를 제공하던 무기상 민재에게 은밀한 흥미를 느끼고 그를 집까지 끌어들인다.

몸으로 시작된 관계는 서로의 내밀한 구석까지 파고들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민재 씨 나 사랑해요? 사랑하죠?”

식사를 마친 백하진이 대뜸 뱉은 말에 강민재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말고 멈췄다. 무슨 헛소리인가 하는 눈으로 바라보자 하진이 되물었다.

“이거 사랑 맞는 거죠?”

강민재는 그 어정쩡한 자세로 그만 굳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몇 번이고 되뇌더니 눈을 얇게 뜬 채 되물었다.

“……뭐? 뭐라는…….”

제 귀를 의심하던 차, 백하진은 마지막으로 망치를 휘둘러 못을 아주 제대로 박듯이 시원하게 말했다.

“강민재 씨가 백하진을 사랑한다고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강민재는 쯧,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렸다.

“저거 또 지랄이네.”
“지랄은 제가 항상 하는 거고요.”

민재는 저를 보며 헤실거리는 백하진을 뒤돌아봤다. 할 말이 많지만 꿀꺽 삼켰다. 그 빈틈 사이로 백하진이 비집고 들어왔다.

“그렇지 않아요? 사랑이 아니고서야 레이저 치료를 직접 해 줄 리도 없고, 내 입맛을 이렇게 잘 알 수도 없잖아요. 덥다면서 안고 잠드는 것도 모자라 밤새 토닥여 주고? 그럴 수가 없잖아요. 사랑이 아니고서야.”

그의 주장을 조용히 듣고 있던 강민재는 무시로 일관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릇들을 싱크대로 옮기던 그때 등 뒤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요, 민재 씨. 뭔가…… 뭐랄까요.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요.”

마음에 걸리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따지려던 찰나, 백하진이 말머리를 채 갔다.

“길 잃은 고양이 챙겨 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마냥 사랑이라고 하기엔 조금 뭔가가 찝찝해.”

평생 사람 감정 읽는 데에 도가 튼 백하진이었다.

“동정이나 연민 뭐 이런 거랑 헷갈리긴 하는데……. 민재 씨가 날 동정할 이유가 없잖아요? 사장이랑 단골 사이일 뿐이었는데. 맞죠?”

잠시나마 조용했던 부엌에 그릇 부딪치는 소리가 다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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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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