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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상세페이지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 관심 15
W-Beast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 ~ 3,700원
전권
정가
14,400원
판매가
14,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59919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리얼 맥코이(THE REAL MCCOY) 2권 (완결)
    리얼 맥코이(THE REAL MCCOY) 2권 (완결)
    • 등록일 2017.01.16.
    • 글자수 약 12.6만 자
    • 3,500

  • 리얼 맥코이(THE REAL MCCOY) 1권
    리얼 맥코이(THE REAL MCCOY) 1권
    • 등록일 2017.01.16.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2권 (완결)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2권 (완결)
    • 등록일 2017.01.16.
    • 글자수 약 14.1만 자
    • 3,700

  •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1권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1권
    • 등록일 2017.01.16.
    • 글자수 약 14.4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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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시대물/현대물
* 작품 키워드: 서양시대물, 짝사랑물, 후회공, 연하공, 다정공, 연상수, 전문직물
* 공: 하이미 웨스 - 시카고의 직업 사기꾼. 이탈리아 이민자. 사기꾼이지만 자기 관리 철저하고 근면 성실함. 매우 뻔뻔하고 다혈질에 냉정하며 만사에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사기 치느라 바빠 사랑은 안중에도 없다. 원래 이성애자였는데 항문성애자라서 ‘성욕의 충족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 라며 열심히 수를 설득해 섹스를 한다. 하지만 수가 자길 짝사랑하는 눈치를 채곤 자긴 너무 바쁘니까 절대 좋아해선 안 된다고 화내며 열성적으로 설득하는 남자. -금전철학: 네 돈은 내 돈, 내 돈은 내 돈.
* 수: 제이 제임스 - 시카고에선 부랑자로 전락했으나 전직은 카우보이. 고아 출신이며 매우 순진하고 선량하며 조용한 성품. 외로움과 가난, 불행에 지칠 대로 지쳐서 인간답게 죽는 게 유일한 소원이다. 그러다 악연으로 공을 만나서 짝사랑에 빠지고, 사랑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금전철학: 네 돈은 네 돈, 내 돈도 네 돈.
*이럴 때 보세요: 삶에 지쳐서 유쾌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공감글귀:
'우리의 꿈이 정말 이루어질까?'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 진다.'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작품 정보

본편: 투썸 투샷 (A Twosome, Two-shot)
외전: 외전 리얼 맥코이 (The Real Mccoy)


뻔뻔한 사기꾼과 순진한 카우보이가 2인조 플레이로 벌이는 인생역전극.

1920년대 미국 시카고.
라디오가 처음으로 유행하고 금주법 때문에 갱단이 대낮의 길거리에서 기관총을 갈기며 유혈 맥주 전쟁을 벌이던 시절의 시카고 뒷골목 술집.
카우보이였던 제임스는 3년 전에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간 직업 사기꾼 웨스와 우연히 술집에서 재회한다. 사기를 당한 후로 부랑자로 살며 심한 고생을 한 제임스한테 웨스는 두 번째 사기를 치고 사라진다. 그러다 둘은 다시 재회해서 동업자로서 2인조 사기단이 되는데, 제임스는 웨스를 짝사랑하게 되고, 그걸 눈치 챈 웨스는 냉정하게 화를 낸다.

(발췌용 편집본)

“제임스? 넌 나를 좋아해선 안 돼.”
“누가 너를!…….”
“그것 봐. 또 얼굴을 붉히고 화내려고 하잖아. 대화와 타협으로 풀자니까.”
다시 일어서려던 제임스는 완력에 막혀 그대로 눌러앉았다.
웨스는 ‘남의 술을 몰래 훔쳐 마시다니 참 잘하는 짓이다’ 하고는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빼앗은 힙플라스크를 쳐들어 보였다.
진을 바닥낸 죄인은 묵묵히 고개를 숙였다.
“남은 한 푼이라도 번답시고 뼈 빠지게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넌 술주정이냐? 이건 어디서 빼냈어?”
“빼내지 않았어. 베개 아래서 굴러다니던데, 뭘.”
“뭐야? 잘한 짓이야?”
“…….”
“그게 잘한 짓이냐고?”
웨스는 손목시계로 최대 설득시간 30분을 맞춰놓고 쫓기듯이 서두를 시작했다.
“제임스, 우리 오늘 말 나온 김에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자. 내가 보기에 넌 그날부터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어. 망상과 착각에 빠져서 네 스스로를 망치고 있지. 언제부터냐고? 비 오던 그날 밤 말이야. 내가 하고픈 충고는 간단해. 제임스, 넌 빨리 이성을 되찾아야 해.”
“…….”
“넌 지금 나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무언의 시위를 하는데 나로서는 억울한 일이지. 내가 그날 충고했잖아. 나를 좋아해선 안 된다고. 우리는 계약을 맺은 동업자야. 그걸 잊어선 안 돼.”
“왜 안 돼?”
“뭐?”
“왜 너를 좋아하면 안 되는데?”
이미 아는 대답이었다.
그런데도 술기운과 충동적인 자학심리가 제임스를 부추겼다. 어린애 같은 생떼에 쓴 미소가 나오면서도 묻고 말았다.
한순간 말문을 잃었던 웨스가 정색하고 되물었다.
“왜 안 되느냐고? 너 정말 그걸 몰라서 물어?”
“그래. 난 모르겠군.”
웨스는 열이 난다면서 자기 머리를 쳤다.
황금 같은 시간이 그새 40분이나 훌쩍 넘어서 웨스는 전력을 다해 설득을 시작했다.
“왜 네가 날 좋아해선 안 되느냐고? 첫 번째 이유를 말해줄게. 우리는 애초부터 계약을 맺은 비즈니스 동업자 관계야. 두 번째, 우리 둘이 동업자가 아니었어도 안 되는 일이야. 왜냐. 나는 바쁘니까. 난 비즈니스맨이야. 목구멍에 풀칠하기도 바쁜 개인 사업가라고. 난 너무 너무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전혀 없어. 정말 요새 미치게 바쁘다고. 앞으로도 그럴 거고. 너도 잘 알면서 그래?”
음?
잠깐이었지만 제임스는 사고방식과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된 혼돈을 겪었다. 취기 때문에 잘못 들었나 싶었다.
자긴 바빠서 안 된단다.
사회적 금기나 내가 싫어서가 아니고?
그럼 안 바쁠 땐 된다는 소린가.

작가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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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7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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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년대 ‘광란의 시대’가 배경이길래 솔깃하기도 하고 마침 맠다에 있어서 구매했는데요. 이런저런 일로 미뤄지다가 오늘 드디어 다 읽었고, 마치 제가 그 시절에 있는 기분이 들정도로 휼륭한 생생감이었습니다~ 정작 개츠비 읽을 땐 그런거 없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사실 초반에는 살짝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웨스의 현란한 말빨의 향연이 시작되면서 아주 후루루룩 읽혀집니다ദ്ദി( ◠‿◠ ) 워낙 투머치토커라 텍스트만 봐도 시끄러운데ㅋㅋㅋ 그만큼 재미를 보장해요ㅎㅎ 첨엔 제임스 전재산 털 때 제가 다 빡쳐서ᕙ( ︡’︡益’︠)ง 쟤네가 찐사가 된다고오? 네, 그게 되더라고요...! 이탈리아계 이민자답게 대가족 출신이라 늘 가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웨스하고 고아 출신에 늘 외롭고 자신만의 가족을 갖고 싶었던 제임스가 잘맞는 동업자 관계를 넘어서 겸사겸사(?) 속궁합도 맞고 그러다 찐사 및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뭉클했습니다^^

    66l***
    2023.11.06
  • 리뷰를 보다가 내용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dba***
    2023.07.07
  • 저는 백야 렌스키나 투썸 웨스 같이 말빨 현란한 공을 좋아하나봐요 정신머리 놓고 살다가 나중 가선 미친 듯한 순정공 되는 것도 그렇고ㅋㅋ 아쉬운 건 이런 공은 이한님 작품 밖에 없는 둣 하단 거ㅠㅠ 잘 봤습니다

    sul***
    2023.05.26
  • 일러보고 백스텝했었는데 재밌었어요!

    wee***
    2023.05.04
  • 너무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 작가님 표현력 어휘력도 좋으셔서 술술 읽혀요

    goy***
    2023.01.24
  • 넘 재밌게 읽었어요 별5점말고 백점주고싶어요

    iii***
    2023.01.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on***
    2023.01.16
  • 정주행 세번해도 세번 다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이라 울고 웃으며 읽었어요. 웨스 제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두 콤비와 알뜰살뜰 챙기기 좋은 조연들까지 백야처럼 끝없는 외전들이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이한작가님 아이들 중에 가장 사랑하는 웨스 제이 더 보고 싶어요

    did***
    2022.10.03
  • 백년전 미국배경 시대감이 생생해서 재밌네요~^^ 물론 동성애가 밝혀져도 큰 소란이나 증오범죄 없이 무탈히 넘어가는점은 bl이니까 가능한 판타지인것 같지만요ㅎ 다른 bl들과는 다르게 할리킹 요소는 전혀 없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일 뿐이지만 그 이야기가 무척 좋았습니다^^

    dry***
    2022.08.31
  • 모든 인물이 개성 있고 좋았어요. 생생하고 몹시 재밌습니다. 저는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페페한테 특히나 마음이 가서 안 나올 때 섭섭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더 반가웠지만요.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예요. 다 읽고나니까 행복으로 충만하면서도 아쉽네요. 언젠가 외전 볼 수 있을까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ar3***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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