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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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캠퍼스물, 스포츠, 첫사랑, 재회, 다정공, 집착공, 재벌공, 순정공, 천재공, 다정수, 순진수, 연상수, 잔잔물, 수시점, 힐링물,
* 차현원(공): 출생 후 유괴를 당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공은 어린 시절 수를 만나 그를
각인한다. 10여 년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성현를 만나러 오지만 성현은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 이성현(수): 형사 아버지와 둘만 사는 성현은 바르고 착한 심성으로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한 아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동생은 오리처럼 자신만 따라다니고, 마음속 깊은 곳에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던 소년은 그 아이에게 온 마음을 다 준다. 그러나 운명은 그 둘을 갈라놓고 그 충격으로 성현은 동생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형사였던 아버지가 죽고 새어머니의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된 성현은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힘들다. 그런 성현 앞에 수상한 전학생이 나타난다.
* 이럴 때 보세요: 대다수의 착한 사람들이 나오는 잔잔한 글이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형만 있으면 돼!”
“찾으러 갈게, 내가 꼭 찾으러 갈게.”
작품 정보
아래층에 사는 친구처럼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어느 날, 아빠는 작고 마른 아이 한 명을 데리고 왔다.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가 낳은 동생이었다.
너무도 외로웠던 아이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
현원이와 나는 아빠가 돌아오기 전까지 엄청 열심히 이불 위에서 뛰어 다녔다.
쿵쿵쿵. 콩콩콩. 쿠적쿠적. 뿌직뿌직. 우리는 100번도 넘게 이불을 밟았다.
미끄러워서 이불에 주저앉기도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현원이도 빨래 밟기를 하다가 기분이 좋아졌는지 나를 보고 활짝 웃었다.
‘찰칵.’
“어? 우와 카메라다. 현원아 아빠 쳐다보고 김치하자. 김―치!”
언제 오셨는지 아빠가 우리들을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주셨다. 난 얼른 현원이의 어깨를 끌어 앉고 승리의 브이를 손가락으로 그렸다. 현원이가 활짝 웃다 놀란 눈으로 아빠를 바라봤다.
“야, 아까처럼 웃어봐. 둘 다 김―치!”
“김―치. 현원아 너도 따라 해봐. 김―치!”
“김―티.”
하지만 석연치 않았던 동생의 출생은 결국 두 사람을 떨어뜨리고 만다.
9년 후,
아빠마저 잃은 성현에게 이상한 전학생이 다가온다.
“안녕 난 이성현이야. 아까 이름이 뭐라고 했지?”
“차…정원.”
“이름 멋지다.”
“친하게 지내자.”
작가
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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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보고있는거지.......
kkn***2020.01.10인간적으로 너무 재미없고 유치합니다. ㅠㅠ 돈아까워 미치겠어요.
ear***2017.09.28오탈자 너무 많아요...그리고 인간적으로 소설 내 중요한 장치인 둘이 성현 이름적힌 목걸이 쪼개서 성/현 한자 나눠갖는 거 갑자기 현이 근원 원! 하면서 마법천자문처럼 원으로 바뀌어서 급당황;; 후..진짜 연하순정공 캐릭터 하나만 보구 봤네요
kko***2017.08.02중2병 소설이네요 근데 이거 교정 안보나요? 생색도 생생이라하고 주인공 이름이 과거랑 다른데 왓다갓다하게 쓰고..뭔가요 이소설 진짜..이해하기 넘 어렵네요 하
******2017.08.02흠. 좀 유치해요. 그냥무난하고 쭉~ 읽히는데 그닥 재미있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솔직히 저는 서로 왜그렇게 좋아 죽는지 이해가 안가요. 글에서 나름 설명을 해주시는데 감정적으로 공감이 안간달까; 뭐 초반에 둘의 어린시절은 재탕 할수있을듯싶은데 뒷부분이나 외전은 그닥 안보고싶네요. 외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하는데 이책은 외전이 제가 보고싶은 둘의 꽁냥 외전이 주가아닌지라ㅠㅠ 조금 실망했어요. 개인적 취향이지만 추천은 안드리고싶네요;
mak***2017.07.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mf***2017.07.26
오타가생각보다많고이름도틀리고....읽다가뭐지?? 몇번이나읽기를포기하다가돈이아까워겨우읽었네요~―,.―
hia***2017.07.24유치해요..ㅜㅜ 전체적으로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공수도 친구들도 비현실적이라 몰입이 잘안되요. 반전같은부분은 내가 진짜 제대로 읽은건가..싶었음 진짜 너무쌩뚱맞아서..ㅜㅜ
mun***2017.07.23애들상태에서 발전을 안하네요. 유아틱한비엘이에요. 2.5입니다
cat***2017.07.23내용이 전반적으로 좋게좋게 흘러가는데 문맥이 매끄럽지 못해 어색한 느낌이 납니다. 아무리 소설이 픽션이라고 하지만 읽으면서도 계속 현실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뒤로 갈수록 유치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유치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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