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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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외국인, 재벌, 계약,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시리어스물
* 공:
- 공1: 유르겐
세계적인 금융 재벌, 스피너베르트 그룹과 거미를 원류로 한 스피너베르트 일가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수장. 역대 다른 수장들과는 달리 비정상적인 성장을 한 탓에 심리적으로는 물론 육체
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정체불명의 괴바이러스의 창궐로 스피너베르트족이 멸족 위기에 처
하자,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던 “여왕”의 존재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그는 “여왕”의 존재 따
윈 믿지 않는다. 자신들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줄 존재가 있을 리 없다. 이미 ‘신’은 자신들을
버린 지 오래이므로.
- 공 2:
오랜 세월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사마귀를 원류로 한 탕 족의 수장.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고혹적인 외모와는 달리, 차갑고 매몰찬 성격이다. 암컷들이 원인불명의 질병으로 몰
살당한 것으로 부족해 더는 암컷이 태어나지 않자, 탕 족은 멸족 위기를 맞이하고 만다. 절망의
끝에서 하늘의 기운을 읽던 탕은 자신들에게 한 가지 희망이 남았음을 감지한다. “여왕”이 그들
을 구원하리라는 것을.
- 공 3: 사에드
붉은 지네를 원류로 한 중동국가의 세 번째 왕자이자, 세계적인 용병 회사 레드 데저트의 대표.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격인 데다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
자비함까지 갖추었다. 제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져다줄 존재가 ‘여왕’임을 알고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이용해 여왕을 찾아다니고 있다.
* 수: 유희락
어렸을 적, 백색증을 앓던 동생과 억지로 헤어진 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중국까지 흘러들어왔
다. 여장남자 클럽의 호객 행위를 생계 수단으로 삼으며 간신히 입에 풀칠하는 상황인데도 동
생을 찾겠다는 희망만은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클럽 최고의 에이스이자, 누구보다 희락을 아
껴 주던 헤이화가 곤경에 처하면서 희락의 운명 역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폭풍 속으로 휘
말리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하찮다고 여기는 존재가 때로는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와 구원이 되어줄 수 있음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제야 알았다.
여왕이 마지막 이종족을 구원했음을.
죽음의 순간에조차 차마 놓을 수 없었던 애절한 그의 사랑으로.
작품 정보
인간처럼 살아왔던 스피너베르트 일가에 괴 바이러스가 퍼진다.
이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스피너베르트 일족을 하나둘 괴멸시킨다.
이들은 일족의 막강한 재력을 이용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멸족의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국 일족과 오랫동안 함께했던
예언자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예언자는 말했다. ‘구원의 여왕’을 찾으라고.
일족의 수장이 ‘구원의 여왕’과 관계를 맺으면 그 후손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녀는 혼자가 아니며 스피너베르트 일족을 끝장낼, ‘파멸의 여왕’과 함께하리라는 끔찍한 저주도 함께 내린다.
스피너베르트의 현 수장, 유르겐 스피너베르트는 예언을 허구의 산물이라고 불신하지만, 멸족의 위기에서 자신들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는 남은 일족의 희망을 저버리지 못해, 선대부터 은밀하게 진행되어 온 ‘여왕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승인해 버린다.
과연 예언으로만 전해지던 ‘여왕’은 실존하는 것일까?
죽음의 바이러스로부터 일족을 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대미문의 ‘여왕’ 찾기가 지금 시작된다.
작가
- 이프(IF) (파란오렌지)
- 조커(JOKER) (파란오렌지)
- 벌레(외전증보판) (파란오렌지)
- 조커(JOKER) (파란오렌지)
- 역전(逆轉) (파란오렌지)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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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막다로 구매했어요 씬을 안 좋아하는 저로선 만족스러웠으나 씬 좋아하심 별로일거에요 글고 공들의 분량이 적습니다 멘공 능력도 없구요 전체적으로 수와 서브수?의 불행서사가 쫙 깔려있고 그걸 견뎌내는 내용이 주입니다 글고 벌레가 생각보다 많은비중 차지해요 스스스 거릴때마다 미치는줄 알았어요 젤 불호 리뷰중 섭공과 섭수가 이어진단 얘기가 나오는데 섭공2와 멘수는 접점조차 없습니다 섭수의 얘기가 많이 나와요 이게 주된 스토리가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같으면서도 이 둘의 서사를 이야기 할 필요있나 싶으면서도 그래요 엘을 기대하시고 개쩌는 능력공이 다 깨부수며 수를 도와주는 스토리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거에요 멘이고 서브고 공들이 매력있지 않아요 저는 서브에도 못 든 그 외 인물1이 더 매력있어요 공들 한줌단입니다 그래도 별점 5는 재밌어요 글빨 좋구요 작가님 외전 더 주세요
bom***2023.04.30재탕하고 리뷰 남깁니다. 다시 봐도 짜임이 멋진이야기네요. 다시 읽으니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데 후속은 없겠죠?ㅜㅜ 정말 재미있고 스토리도 탄탄한데 많이 보지 않아 아쉬운 책입니다. 혹시 제리뷰 보시고 계시면 꼭 읽어보길 권해보아요~^^
red***2021.01.31워낙에 작가님 문체를 좋아해서 몰입해서 며칠만에 호로록 읽었네요. 벌레라는 흔하지 않은 키워드라 더 흥미진진했고 사건이 몰아치는 전개라 심심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탕이 매우 취향이었어요ㅠㅠ 미남다정공에 아련미인공이 둘 다 있다보니까 흐뭇했답니다^^ 차기작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pho***2020.1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ls***2020.02.28
역전부터 팬인데 구매하고 달려봅니다
syt***2020.02.25소설이 아니라 불행을 나열해 놓은 것처럼 시작부터 쉼없이 안좋은 일이 생기네요. 처음에는 그럴수도 있지 싶어서 참고 봤는데 3권에서 포기하려구요. 이유가 있는 피폐도 아니고 그냥 말도 안되는 일들이 계속 터져요. 뭘 위한 불행인지 알수도 없고 그렇다고 등장인물이 불쌍하다고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언제 흐름이 좀 바뀌나 궁금해서 참고 봤는데 빡쳐서 못보겠어요.
che***2020.02.18전권 지르지 마시고 한권씩 보세요 그렇게 보다가 뒷내용 안 궁금해서 4권 초반에 멈춥니다 뭔 설정이 구구절절 많아서 읽다가 지쳐요 공수 아직 암거도 안 해서 더 지침
dur***2020.02.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pf***2020.02.01
아직 2권인데 등장 인물이 많아서 시점이 왓다갓다하네요 그래도 뒷부분이 궁금하여 계속 읽어보고 리뷰 수정할게요
blu***2020.01.29현재 6권까지 읽었고 다음권 읽어야하는데 쉽게 결제버튼이 안눌러져요. 분명 흥미로운소재와 주인공들의 매력도 어느정도있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길어서 마치 끝을 알수없는 바다속에서 수영하는 기분이에요. 예..지친거죠..재미는 분명 있긴하거든요??ㅜㅜ 좀 쉬었다봐야할듯해요. 저처럼 한권씩 구입 추천합니다.
kat***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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